분류 |
건강한 취미생활 > 낚시 >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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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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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밤낚시 ★★★ 씨알 ★★ 마릿수 ★★★ 잡고기 ★★★
여행 포인트
제방 왼쪽과 상류 전역이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다. 특히 제방 왼쪽 골자리에서 굵은 씨알이 곧잘 낚인다. 새물이 유입될 때는 최상류에 밤낚시 포인트가 형성된다. 물이 많이 빠지면서 제방 오른쪽의 수심 깊은 곳에서 떡밥 미끼에 6~7치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경우도 있다. 큰 바위가 있는 중·하류권의 조황이 좋은 편이다.
1983년에 준공된 약 22만㎡ 규모의 저수지로 경관이 수려한 청정 낚시터이다. 물이 깊고 맑아 여름에 낚시가 잘 된다. 주 어종은 붕어, 잉어 등이지만 겨울철 얼음낚시에는 빙어도 잘 낚인다. 낚이는 붕어의 평균 씨알은 4~6치 정도밖에 안 되는 잔챙이가 많지만 간혹 8, 9치가 선보이는 경우도 있다. 장마 후 오름수위 때는 마릿수 재미가 좋은데, 특히 7, 8월에 마릿수 피크를 이룬다.
제방에서는 짧은 대를 쓰면 석축에 걸리기 때문에 불편하고, 반대로 4.0칸 이상의 긴 대를 사용하면 굵은 씨알을 만날 확률이 높다.
제방 왼쪽은 수심이 1~2m로 얕은 편인데, 새우 미끼에 굵은 붕어가 잘 붙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새우 미끼로 밤낚시를 하면 8~9치 정도 되는 붕어가 20여 수씩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