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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197회)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정기산행 ▣ 산행일시 : 2020.11.08 둘째주 일요일 06시20분 하늘부동산 출발 ▣ 산행 도우미 회장: 김정식: 010-8745-8876 총무: 이기석: 010-3119-0869 재무: 정명희: 010-6308-9042 산악대장: 김근화: 010-2240-8144 ♣ 산행회비:30,000원 ♣ 회비입금계좌: 농협 302-0261-9566-61 예금주: 김기영 ♧ 산행 행사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 산악회에서는 일체책임을 지지아니하며 개인의 안전은 본인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산사랑 산악회은 비영리 친목모임으로 안전사고없기를 바라며 사고시 모든 책임은 사고자 본인에게있으므로 안전한 산행하시기 바람니다... ◆ 산사랑 산악회 회장 김정식 ◆ ♣ 정기산행 참석하시는회원님들 꼭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 ♣ 속리산국립공원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총 면적 274.766k㎡에 달하는 속리산국립공원은 충북과 경북의 여러 지역에 걸쳐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를 잇고 있어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다. 속리산에는 많은 산들이 접해 있으며, 남쪽의 천왕봉(1,058m)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등 8개의 봉우리가 활처럼 휘어져 뻗어나간다. 구름 위에 높이 솟아있는 봉우을리 -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 산으로 떠나는 발길이 많아질 계절이며, 아름다운 산들을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계절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움직이고 싶어도 발길이 조심한 시기이지만 상주 진산이자 명산을 대표하는 국립공원 중에서도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속리산 문장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전화번호 : 054) 533-3389 관리기관 :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 속리산에 가면 최고봉인 천왕봉보다 제 2봉인 문장대가 오히려 훨씬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족히 사람 50명쯤은 동시에 올라가 사방을 조망하기 좋은 넓은 바위 봉우리이기 때문이죠. 새벽 일찍 화북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문장대로 오르기 위해 준비합니다. 속리산 문장대로 오르는 산행코스는 다양하지만 어디에서 오르든 속리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이번 산행코스로는 화북탐방지원센터 → 문장대 → 화북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코스는 속리산 등산 코스 중에서 문장대까지만 오르기로는 가장 적당한 코스이며, 최단 코스로 문장대까지의 거리도 짧고 특히 오르는 내내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쉬엄쉬엄 걸으면 2시간 정도면 무난하게 문장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 등산코스: 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5.8Km) 소요시간: 4시간소요 문장대에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나 이중 화북면 장암리에서 오송폭포와 성불사를 거쳐 오르는 길이 완만하며, 가장 가깝고 또 주변의 경관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화북분소에서 시작하는 등산길은 숲길도 이어지고 계곡이 따라붙어서 오르는 내내 계곡물소리와 함께 걷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산허리 그늘 아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풍경을 바라모면서 속리산은 말이나 글이나 그림 그 어느 것으로도 형용을 불허하는 절묘와 신비의 영산이라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힐링여행의 즐거움과 행복함에 감사하고 아름다운 속리산 산허리를 눈으로 바라보면서 잠시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문장대 방향으로 오름을 합니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 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 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한 곳입니다.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로 가는 탐방로 숲길 따라 오름과 쉼의 시간을 가지면서 행복한 걸음을 걷다 보니 파란 하늘 아래에 있는 속리산 문장대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속리산 문장대 이정표가 있는 곳은 넓은 공터와 쉼터가 만들어져 있어서 속리산 문장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의 편의와 쉼터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 속리산 문장대 이정표 쉼터 암벽에서 바라보는 속리산의 전망과 문장대 또한 장관입니다. 문장대는 해발 1,054m에 위치한 속리산의 석대이며 문장대 자체의 경관도 좋을 뿐 아니라 그 전망 또한 장경입니다. '문장대'는 세종대왕과 문무 시종이 이곳에서 시를 읊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으로 이 거대한 암봉이 구름 속에 묻혀있다 하여 '운장대'라 부르기도 합니다. 문장대를 세 번 다녀와야 극락정토에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생길 만큼 신선의 땅인 듯 신비로운 곳이며, 이곳 문장대에서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과 관음봉, 칠성봉, 시루봉, 투구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봉우리들과 법주사 일부와 속리산 전경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행복함과 즐거움과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문장대 정상석 옆 오른쪽 철계단으로 문장대 암봉 정상에 오르면 인근의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 산수를 보기 위해 오릅니다. 철계단 암릉으로 오르는 기분은 하늘 위에 내가 오른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상쾌하고 짜릿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와!! 역시나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가슴속 깊이 시원함이 밀려올 정도로 기쁨과 행복함에 빠져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속리산에 들어가면 누구나 총욕이나 물욕이 없어지고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를 꺾거나 짐승 한 마리를 잡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고 대자연의 장엄과 신비 앞에 숙연해집니다. 속리산은 신령하고 웅장하고 정기가 있어 인간의 세속으로는 따를 수도 표현할 수도 없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속을 떠난 산, 즉 속리산이라 이름하게 된 것입니다. 오르면 오를수록 더 오르고 걸음을 멈추면 떠나고 싶지 않은 곳이 속리산이요 장관에 도취되어 호연한 남아의 기개를 용솟음치게 하고 대자연의 포근한 가슴에 묻혀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곳이 또한 속리산이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상주의 명산 속리산(俗離山) 천황봉(天皇峰. 1,054m) 중심부에 자리한 문장대(文藏臺)는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33번지에서 문장대 정상석이 우뚝 서 있습니다. 문장대에서 충분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저도 멋진 인증샷을 남기고 속리산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산 능선과 자연을 바라보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 한편 읊고 하산 준비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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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영은이사님 9월 산행 (속리산)에
대해서 자세히 올려주셨네요...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9월달에 속리산 갈때 제가 회원님들에게
빵 한개씩 돌리도록 하겠씁니다...
부족한 제가 신도브래뉴아파트 동대표 회장이
된 기념으로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성의를 베풀고자 합니다...
많은분들 참석하셧어면 좋겠습니다...
긴 장마로 인해서 심신이 지치지만 그래도
우리 카페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엇어면 좋겟네요...
다음달 만날때까지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수고가 많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명예회장님
하시는사업항상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문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이사님 자세히 잘 올려 주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빵 빵 빵
노을산 4명 참석합니다
에구 울 노울산님 감사혀유^-^
조성근님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