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청광장 직거래장터, 영암 기찬흰민들레 적극 판촉...손이가요 손이가 영암농특산물에 손이가요
시골에서 올라온 우리 농수축특산물들을 선보이는 서울 영등포구청광장 직거래장터가 지난 30일(화)에 열렸다.
이날은 각종 잡곡류, 간장류, 음료류, 꿀류, 고구마, 방울토미토를 비롯해 영암 토질에서 기른 약용식물 토종 흰 민들레로 즙과 진액을 낸‘기찬 흰 민들레 즙, 기찬 흰 민들레 진액 100과 아로니아 등의 상품이 선보였다.
직거래장터에 영암농협, 정봉 농가와 기찬 흰 민들레 영농조합법인이 함께 참여를 했다.
영암농협은 42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정봉 농가도 45개 품목을 선보였다. 기찬흰민들레영농조합법인은 3개 품목을 선보이며 적극 판촉에 임했다.
특히 이번 장터에 가장 돋보인 상품은 기찬흰민들레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기찬 흰 민들레 즙과 진액이었다. 기찬 흰 민들레는 2015년 흰 민들레 특성화사업 선정업체로 지정돼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지는 유기농 약용식품으로 전국으로 나가고 있다.
이번 장터에 직접 판촉으로 나선 최두운 대표는 우리 땅, 우리 꽃 약용식물 토종 흰 민들레, 몸에 좋은 기찬 흰 민들레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목소리를 크게 냈다.
흰 민들레는 ▶간 기능 개선과 숙취해소 탁월 ▶쓰린 속과 변비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 개선에 탁월 ▶혈관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며 치매를 예방 ▶높은 소염박용이 있어 염증부위를 가라앉혀주고 아물게 해주는 효과 ▶면역력 향상과 항암 효과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으로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 ▶젖이 잘 들지 않아 고생하는 산모에게도 도움 된다고 강조했다. 기찬 흰 민들레는 3無 농법, 무농약/무비료/무방부제로 흰 민들레를 재배하고 주문 후 제품을 제작하여 농장 직송을 원칙으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 채 고객님께 전달한다고 했다.
유기농을 고집하는 건강도우미 기찬 흰 민들레 영농조합법인은 현재 서울 가락시장 가락몰과 경기도 분당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열어놓고 있다. 영등포구청광장 직거래장터에도 제품을 선보이는 대대적인 판촉에 임하고 있다.
영암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들이 점점 대도심 소비자들한테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농가의 희망을 불어주고 있다. 농가를 살리기 위한 앞장선 영암군청의 도움을 받아 나선 영암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사업단은 각종 농특산물을 실고 매달 상경해 장돌뱅이로 나선 직원들의 노력으로 영암농특산물에 대도심 소비자들의‘손이가요 손이가’라는 CM송을 연상케 할 만큼 주부들은 영암의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를 집어 들었다.
항상 인기를 끌었던‘방울토마토, 고구마’가 이번에도 가장 많이 팔렸다. 영암농협과 명성제분과 협약을 맺어 가공 생산해 낸‘기능성 영양쌀(톳쌀.다시마쌀.서래태쌀)’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꿀벌의 화분(花粉)을 찾는 사람이 있을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채취된 은적산 화분도 없어서 몰 팔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장터에 시음하면서 선보인‘기찬 흰 민들레 즙과 기찬 흰 민들레 진액100’도 건강식품으로 사랑을 받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컸다. 기찬 흰 민들레 진액100은 30포 1박스에 9만원 간 것을 4만5천원에 50%싸게 팔았다.
영암농협과 함께 장터에 나선 정봉 농가는 부부끼리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는 시골장터에서 본 듯한 광경이다. 두 부부는 시골 인심을 느끼게 한 정을 담아 팔았다.
서울 영등포구청광장에 선보인 각종 농특산물은 엄선해 선보인 최고의 으뜸 먹거리다. 최영심 고추장(자연내음), 월출산 기찬 참기름(영암농협), 은적산 잡화꿀.화분(은적산농장), 금정토하젓(금정농협), 김의준 고구마, 방울토마토(장은석 농가), 왕인박사 왕란(태양농장), 울금(영암약초영농조합법인) 등 영암농가들이 야심작으로 내놓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건강을 책임지는 명(名) 식품들이다. 또한 쌀, 잡곡류 등은 영암 농가가 피땀 흘러 생산해낸 식탁과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농특산물이다. 보리차, 옥수수차, 결명차 등 차류 또한 음료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청광장 직거래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열고 있다.
뉴스 앤 월드리포트코리아(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