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7차 원앙 정기테마여행 안내[강원 정선]

[푸른솔]

ㅇ 제 127차 원앙부부산악회 정기테마여행 안내입니다

   - 장  소 : 강원 정선[옥순봉, 아우라지, 5일장]

       여행코스 : 덕우리(대촌마을) 옥순봉 => 아우라지 관광후 중식 => 정선 5일장 => 귀가

   - 출발일시 : 2015. 09. 12(토) 06:30 아산 장재리 설화고 앞 버스정류장

                                          06:55 쌍용동 이화산부인과 맞은편 SK주유소앞

                                          07:00 천안 쌍용동 충무병원앞

                                          07:20 신부동 할머니호도과자앞

   - 준비물 : 없 음(중식은 아우라지에서 정선의 별식인 콧등치기 국수, 황기족발에 막걸리등으로 준비함)

   ※ 참고사항 : 조식은 간단한 김밥으로 준비하며 다소 늦은 중식시간(13시 30분경)이 예상되오니 개인별 간식이나 음료등만 취향껏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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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의 촬영지인 옥순봉은 정선읍 덕우리(대촌마을)에 있는 곳으로 정선 사람들도 잘 모르는 숨어 있는 마을이나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이 마을이 산골 오지에 있는 것도 아니다. 정선 읍내에서 약 7km 거리에 있지만 도로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다. 정선 읍내에서 59번 도로를 따라 동면 방향으로 약 7km 정도 가다보면 덕우리(대촌)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따라 길 왼쪽으로 접어들면 덕우리(대촌)인데 도로에서 약 500m 정도 들어가야 마을이 있다. 덕우리(대촌) 마을 걷기여행 코스의 출발점은 바로 59번 도로에서 마을로 접어드는 초입에서 약 500m 정도 걸어가다 보면 집과 밭 냇물과 뼝대(바위 절벽)가 어우러진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제부터 옥순봉, 재월대, 구운병, 반선정, 삼합수 등 작은 시골마을에 숨어 있는 경치를 향해 걷는다. 반선정 주변 풍경은 덕우리(대촌) 마을에서 최고다. 앞으로 옥빛 물결이 넘실대고 뒤로는 재월대의 바위 절벽이 비호하듯 내달리고 있으며 옆으로는 병풍을 친 모양의 뼝대, ‘구운병’이 어천 물길과 함께 어울려 그 경치를 뽐내고 있다.

# 옥순봉이 있는 대촌마을 전경

# 옥순봉앞 계곡과 징검다리

# 계곡건너 반선정 정자의 모습이~ [계곡은 잠시 호우로 흙탕물]

정선 아우라지는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원하여 구절리를 따라 흘러내린 송천과 삼척의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임계 쪽을 흘러 온 골지천이 합류하는 곳으로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 해서 아우라지라 불린다. 여름 장마 때 풍수적으로 양수인 송천 쪽 물이 많으면 대홍수가 나고 음수인 골지천 쪽 물이 많으면 장마가 그친다는 얘기가 전해지는데, 무엇보다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정선아리랑의 노랫가락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작은 조약돌이 깔린 아우라지 강변을 바라보고 서 있는 아우라지 처녀상에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아우라지를 사이에 두고 여량과 가구미에 각각 떨어져 살던 처녀 총각이 동백을 따러 가기로 약속했으나 폭우로 물이 불어 나룻배를 띄울 수 없게 되었고 그 심정이 정선아리랑 애정편에 남아 불려지고 있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주게/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떨어진 동백은 낙엽에나 쌓이지/사시상철 임그리워 나는 못 살겠네’

# 아우라지의 절경

정선 5일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민속장(재래시장)으로 1966년 2월 17일 처음으로 열렸다. 장은 매달 2·7·12·17·22·27일에 열린다. 처음에는 인근 산골에서 채집되는 각종 산나물과 생필품을 사고파는 작은 규모의 장이었는데, 인근 지역이 강원 내륙의 오지에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여 최근 들어 주위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여행코스로 널리 알려졌다.

# 5일장이 열리는 정선장터

# 막걸리를 부르는 황기족발

# 콧등치기 국수

[올래길]

고문님! 감사합니다.
옥순봉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보시고,
아우라지에서 원앙님과함게 드라마 촬영을 하시고,
늦은 점심시간에 손으로 찢어주는 족발과 한잔을 겪들이시고,
시원한 칼국수를 드시면서 피로를 푸시고,
5일장터에 태백 전통 시장에서 싱싱한 반찬거리를 손에 드시고,
힘차게 천안으로 출발합니다.
하이팅!!!

[푸른솔]

태백 전통시장이 아니구 정선 5일장 전통시장 이구만유~ ㅎㅎㅎ

[허수아비]

ㅍ ㅎ ㅎ ㅎ~~~~
회장님 왜 이러셔????

[올래길]

원앙 회원님!!!
정기테마 여행 손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