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주간 안녕 하셨는지요??
풍자는 계획했던 캠핑이 취소되는 관계로 가깝고 편안한 반디캠프로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다녀왔냐구요??
굽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캠핑이 좋구나~~~~~♬
이렇게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보실까요?? ^^
굽고~ ?고~ 맛보고~ 즐기고~
아웅~ 너무 좋네요 ㅎㅎㅎ
금요일 오후 꼬깡님과 린이 이렇게 셋이 들어가서 사이트를 구축 합니다
반디는 워낙 인기가 좋은 캠핑장이라 어지간 해서는 자리도 못잡을텐데
폭우 예보가 있어서인지 다행이 자리가 있더군요 ^^
먼저와서 반겨주신 산천님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신인이 등장 하셨습니다
복서님과 몽이봉봉님 그리고 강아지 몽이 입니다~ ^^
이분들은 뚬뚬님 오빠네 식구들이예요~ ㅎㅎ
(앞으로 후기에 자주 등장하실듯 합니다)
복서님 텐트를 치고 있는데 산천님 큰아들 우제군은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ㅎㅎ
많이먹고 튼튼하게 자라거라~ ^^
야채와 전을 준비한걸 보니....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이 분위기 입니다 히히히 ^^
산뜻한 정돈으로 사이트 구축후 구우며 달립니다~
텐트만 보면 흐뭇~ 하신가봐요 ㅎㅎ
고기 실컷 먹었는데
하늘에 심은나무님과 뚬뚬님이 준비해 오신 완전대박 조개구이로 다시 2차 레이스를 펼쳐 봅니다
피조개까지 있네요~ 우왕ㅋ굳ㅋ~ ^^
안지기님 몽이봉봉님과 박서님 그리고 멍멍이 몽이 입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 바쁘시네요~ 푸핫~ ^^
늦은시간 꾸쿠리님이 오셨네요~
헉... 머시다냐....
머리를 짧게 자르셨군요~
게다가 자기 없을때 고기 먹은사람 다 나오래요~ ㅜ.ㅠ;
비오는날 캔들랜턴도 좋지요~
분위기가 그만 입니다 ^^
키조개위에는 구운 버섯이~ ㅎㅎ
신나게 달려주시던 산천지기님이 티아라 공연을 해 주십니다 ㅎㅎㅎ
그렇게 굽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
다음날 아침 7시도 안되서 일어났습니다
새나라의 새풍자가 되려고 말입니다 어험~ ^^;
저수지로 올라가는길 입니다
반대편 산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
산천지기님의 심플&간지 사이트~
복서님의 도로시&렉타
스트링들이 복잡하군요
인간사도 마찬가지겠지요~
모두가 필요에 의해 존재할텐데 서로 간섭이 생기기도 또는 보완이 되기도 말이지요....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인지 머리가 이상해졌나봐요 ㅎㅎㅎ)
토요일 아침 저녁에 못다한 퍼니쳐를 배치 합니다
영어 쓰니깐 좀 유식해 보이나요? 어험험험~ ㅎㅎㅎ
몽이봉봉님은 요리를 복서님은 상차림을~
참 다정한 부부입니다
늘 행복한 캠핑 하시길 바랄께요 ^^
오후가 되니 슬슬 방문모드로 찾아주시는분들이 계시는군요~
좌로부터 윤수엄마님, 윤수아빠님, 숨은벽산장님의 선배님, 숨은벽산장님 이십니다
아이비님 여친이 끓이신 오뎅을 맛본 산천지기님~
우왕국氏가 울고 가겠답니다 ㅎ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등짝만 보이는 개똥이님 가족분도 오셨군요 ^^
언제나 모이면 뭔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시끌시끌 합니다 ㅎㅎㅎ
랜턴을 종류별로 사재기하기 시작한 번개탄님
이런 잡지가 있다면 표지인물감입니다 ㅋㅋㅋ
숨은벽산장님은 점잖하신줄만 알았는데 유머가 넘치는분이시더군요 ^^
비록 방문모드였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선배형님과 자주 뵙길 바래요~ ^^
랜턴하나두고 이런저런 추측과 해설이 난무합니다 ㅎㅎㅎ
하긴...
뭐든 하나를 보면 뽕을 뽑으려는 모든 캠퍼의 마음일겁니다 ^^;
저녁이 오니 또 달립니다
아니 사실은 낮부터 쭈~욱 달립니다 ㅎㅎㅎ
몽이봉봉님의 단호박 닭도리탕 너무 맛나더군요~
사진 핀이나가서 패스 입니다만 다음에 또 먹고 싶어요~ ^^
북적북적 합니다
풍자의 사이트는 매번 캠핑때 마다 북적북적 하지요~
이렇게 함게 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늘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
그런데 오늘의 주제는 뭐 일까요??
음....
의정부님 라면 때문입니다 ㅎㅎㅎ
하긴...
의정부님이 라면을 끊을리가요~ ㅋㅋㅋ
그시간 아이들도 자기들끼리의 시간을 가집니다
숨은벽산장 선배님께서 틀어주신 영화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군요 ㅎㅎ
영화 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숨은벽산장님~
반가웠어요~ 자주 뵐께요~ ㅎㅎㅎ
숨은벽산장님의 맥주취향을 위해 만든 멕시칸 샐러드~ ㅎㅎㅎ
과일도 있고 단호박 닭도리탕...
그리고 또한가지가 있습니다....
이거 아세요??
난 이라고....
커리를 찍어먹는 새로운 메뉴 입니다
인도식 밀전병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요거 뭐게~요???
의정부님 모친께서 담그신 김치 입니다 ㅎㅎㅎ
삶은 수육과 함께 먹으니 아주 그만 이더군요
어머님~ 다음에 놀러가면 쪼매만 주이소~ ㅎㅎㅎ ^^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이유로 꼬깡님이 두부한모주더군요~
분노의 두부먹기 ㅋㅋㅋ
아이구 참나....
그걸 또 ?아먹는 산천님 ㅋㅋㅋ
윤수아빠도 드시고 싶지요? ㅎㅎㅎ
헉...
인상 펴요~ 고기 줄께요~ 으하하하~~ ^^
토요일 저녁도 시끌벅적 합니다
방문오신분들과 새로 캠핑 오신분들까지 모두 합치니 엄청 많습니다
모두다 세지를 못하겠군요 ㅋㅋ
함께 하지만 따로 사이트를 구축 하시고 마실모드를 선택 하셨습니다~
키위님은 이런저런 이야기로 모두를 즐겁게 해 주시네요 ^^
멀리 고성에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제 주변에 눈에 보이는 병뚜껑을 모아 봤습니다
ㅡ,.ㅡ;;
도데체 페트가 몇개래유~???
바로 옆 복서님 사이트로 간 의정부님 일행은 의정부님 출출할까봐 라면파뤼를 시작 합니다 ㅎㅎㅎ
일명 회오리 라면 입니다 ㅋㅋ
의정부님이 좋아라~ 하시는 라면은 이렇게 끓이는겁니다
1. 라면에 아무것도 안넣고~
2. 특히 계란이나 파도 넣지 말고~
3. 물은 절반 이하로 넣어야 합니다
4. 면은 부서질 정도로 살짝만 익히도록 합니다
짭짤하고~ 꼬들꼬들한 의정부님표 라면!
숨은벽산장님도 반하셨네요~ ㅎㅎㅎ
그럼 우리 말이 나온김에 의정부님의 라면 먹는 방법을 따라 배워보겠습니다
그렇게 라면과 함께 깊어간 밤은 증거움과 행복을 우리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식사시간 입니다
개똥이님 헤어스타일이 보이시지요??
얼마나 심하게 달렸는지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ㅋㅋㅋ
꼬깡님과 린이 그리고 나림이는 텐트 안에서 따로 식사를???
나림아 너도 젓가락 물어야지~ ㅋㅋ
밖에서도 식사들을 하시네요~
근데... 가만이써바라....
산천님 머하세요~? ㅎㅎㅎ
아예 솥 째로다가 기냥~ ㅋㅋ
저도 이렇게 먹어봅니다~ ^^
밥 먹은후에는 언제나 번개탄님표 원두커피~
그리고 믹스커피까지 두가지로~ ㅎㅎ
번개탄님은 배컴머리 만들기중입니다 ㅋㅋ
식사후 남자들끼리 소소한 잡답이 오고가네요~
혹시 풍자 뒷담화 하시는건 아니겠지용?? ㅋㅋ
언제나 환한미소의 개똥이님
멋쟁이 신입멤버 복서님
어제 라면을 ?겨 불만족스러운 의정부님~ ㅋㅋㅋ
티아라의 멤버 산천지기님~
근데 풍자는 뭘 하나요??
이따가 알려드립니다~ ㅎㅎㅎ
또 시작 했습니다
붕어빵 만들기 대! 작! 전! ㅎㅎㅎ
아이들이 저보다 훨신 잘만드는데요?? ㅎㅎ
12살 몽이 입니다
몽이네 가족 파이팅~~!!!
붕어빵은 계속 만들어 집니다
지수양도 언니들 틈에서 같이 만들어 보는군요 ^^
응??
아항~ ㅎㅎ
코트텐트군요~
일요일이라 저녁에 꼬깡님은 집으로 돌아가고
풍자는 솔캠모드로 하루를 더 보내려 합니다~ ㅎㅎㅎ
몽이랑 즐거운 아이들~
몽이가 예쁜지 먹던 과자도 나눠주네요~
우제는 뭐가 그렇게 좋을까요??
항상 밝고 씩씩합니다 ^^
자~ 점심으로 마련한 스파게뤼~
이것저것 해서 점심겸 술한잔 겸 해봅니다~
모두다 후루룩~ ㅎㅎㅎ
우와~ 일요일에 해가 떳네요~
반디 캠핑장에서 보는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은 정말 일품 입니다
언제한번 가보세요~ ^^
텐트는 다들 철수하고 간편모드로 하루를 더 보내렵니다~
저녁엔 오뎅탕도 끓이구요~
무우를 푹~ 우려내서 궁물이~ 궁물이~
뜨거워요~ ㅡ,.ㅡ;;
(10년째 이 개그... ㅡ,.ㅡ;;)
지글지글~
뭘 하나요????
여러분들 중에도 이거 드셔보신분이 계실겁니다
이거...
닭똥집 튀김이예요~ ^^
고소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지요~
머스타드소스 찍어먹으면 아주 죽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소주도 꿀떡꿀떡~ ^^
찬밥 남은것은 반찬들과 고추장 넣어 슥슥 비벼 봅니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니 맛도 영양도 100점 !!!
그런데 말이지요....
꼬깡패밀리들 식성한번 끝내줍니다~ ㅡ,.ㅡ;;
그릇을 안먹는게 다행이군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또 한잔 하고 있으려니 개똥이님 머리에 작은 나비 한마리가~
개똥이님 예쁘시네요~ ㅋㅋㅋㅋ
이젠 모두가 돌아가고 복서님커플과 번개탄님 그리고 저까지 4명만 남았습니다
복서님의 간단취침모드
타프아래 야침을놓고 에어박스와 모기장텐트를 설치했네요~
분위기좀 잡히나요??
화로대 앞에두고 또 한잔 합니다
캠핑할때에는 늘 마지막 저녁이 아쉽기만 하지요
그 아쉬움이 또 우리를 산으로 들로 안내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박4일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아침 일찍 철수해 다음에 갈 캠핑장을 답사한뒤 돌아 왔습니다
절대 짖지않는 멍멍이 몽이도 다음에 또 봐요~
몽이를 위해 작은 선물 하나 준비 하겠습니다 ㅎㅎㅎ
이상
굽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렇게 지내다온 풍자의 반디캠핑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러
산으로 들로 떠나 보세요~ ^^ |
출처: 꼬깡캠프 원문보기 글쓴이: 꽃보다풍자
첫댓글 너무나겁고 또거운 시간이엿습니다....
복서님.몽이봉봉님 너무나 반가웟습니다....
동갑 친구분이 생겨서 더욱거우셨지요
아이고~~~~ 너무죄송하고 미안해요 아침일찍나오느라고 인사도 못드리고와서요 저두 자주 풍자님과 모든 분들을 자주 아련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너무~~너무 감사했어여~~~~~
그날 조용히 가셔서 걱정이...... 살짝 아무조록 함께해서 거웠습니다.^&^
저두 즐거워고요 탄님의 커피향이 아직도 입가에 머물고 있내요. 향좋은 커피를 담에는 제가 함 준비해 볼께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뵐수 있길 바래요
즐거운 어울림이였어요^^
언제나 넉넉하구 위트있는 분위기 만들어주시는 풍자님 감사드리구요..
말없이 캠퍼들 불편 없도록 항상 배려해 주시는 꼬깡님 고맙습니다^^
방송멘트같은데요
어째 아부성 발은인듯 하네요
아~풍자님 후기볼때마다 감동입니다...후기마~니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제 풍자님 사진에나오면 왜 웃음부터 나올까요...ㅋㅋㅋ...
웃기게 생겨서 그렁가봐요
흑흑흑
혹시 남은 음식있으면 보내주세요~ 앙 먹구 싶어여~ㅋㅋ
배안합니다
처음 함께한 꼬깡캠핑 어요다녀온후 몸무게 완죤 늘었어요꼬깡님넘넘 감사했습니다.....
꼬깡캠프 식구들 다들넘 좋으셔서 빨리 또 뵙구싶네요...
고생하신 풍자님
저희도 함께 캠핑해서 너무 좋았구요
자주 뵙길 바랄께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ㅋ
의정부님 라면좀 그만 드셈
이번에도 풍성하고 버라이어티한 캠핑 즐기다 오셨군여 ..정말 캠핑다운 캠핑이 몬가를 매번 보여주시네여
앞으로 지들도 지향하는 굽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캠핑 해야쥐~~
스뎅님도 곧 참여를 하셔야 할터인데요
언젠가는 나오시겠지요
늘 아무생각없이 있고 싶어서 캠핑을 가는데.. 역시 가면 아무생각없이 먹고 웃고 자고옵니다... 현실이 아닌 다른세상에서 보내는 날들이 한주를 살면서 큰 에너지로 충전되는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꼬깡님과 풍자님이 많이 애써주셔서 저희식구들도 늘 웃으며 옵니다.
처음에는 캠핑갈때마다 긴장되고 그랬는데.. ㅋㅋ
웃으며기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 온답니다
개똥이네 가족
올만에 풍자님 후기에 지사진이 크게 나왔네요 ^^*
암튼 즐거운 방문 이었 습니다 ^^*
담엔 독사진으로다가
윤수아빠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