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 그렇듯
울 나무도 잘때 이불 차버리는 건 둘째치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느라 이불을 깔고 자기 일쑤!
그럴땐 깰까봐 아예 예비이불 준비해 뒀다 덮어주죠.
그렇지만
이불덮어주려구 잠못이루는 밤도 하루이틀이죠....
그래서 만든 '누비이불드래스'랍니다.
보시다시피 누비천에 바이어스 두르고 지퍼달아 간단 제작.
이젠 밤새 굴러다니든 말든
이 드래스덕에 저도 밤새 편히 잡니다여.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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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아기용품
나무의 누비이불드래스
나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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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0
03.11.06 03:3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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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쁘네요..근데 울아들은 만들어 줬는데도 안입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슬퍼요...제가 잘 못만들어서 불편한가 봅니다.
오호~ 이쁩니다~ 저도 저 피터래빗 누비천 있는데 자면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아들내미 베게 만들어줬어요. 길이 100cm짜리 베게..ㅋㅋ 저두 남은 천으로 저렇게 만들어줘야겠네요. 답답하다구 짜증이나 안 낼지 모르겠어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