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편 환경창조와 해양·중남미섭리
5절 중남미를 중심한 이상공동체 실현
중남미의 환경자원 보존과 개발
브라질의 자르딘과 인접한 판타날은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들이 인간의 손을 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참부모님께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판타날이 80퍼센트 이상 고유의 모습 그대로 보전되고 있기 때문에 이상촌을 세울 수 있는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기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많은 정성을 들이셨다. 그리고 남미 대륙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을 급속냉동해서 세계 각 지역으로 판매하는 것을 계획하셨으며, 동시에 남미에 대규모의 양식장을 건립하고자 하셨다. 남미는 북반구와 기후가 반대이므로 이를 활용한 낚시 관광사업도 구상하셨다.
1 죽음길을 생명길로 바꿔 나가는 것이 복귀의 길입니다. 자기를 희생시켜야 사는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비참한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하나님의 상대가 되려니 할 수 없습니다. 하늘은 투입하고 잊어버렸습니다. 현재의 나를 죽여 미래의 부활체를 찾아가는 것이 신앙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길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책임자의 길입니다. 책임자는 자기를 투입해야 됩니다. 참부모님이 미국에서 이렇게 해서 성공했기 때문에 상원의원이나 세계적으로 이름이 잇는 사람 가운데 나를 만나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남미의 산골짜기, 농촌에 가서 지내는 것입니다. 물이 있는 곳, 풀이 있는 곳, 하나님이 창조할 때와 같은 원시적 근원을 찾아갔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복귀입니다. 그 물을 사랑하고 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하나하나 만드는 데 얼마나 수고했겠습니까? 강에는 별의별 종류의 물고기가 있는데, 하나님이 그것을 만들어 놓고 슬퍼한 것이 아니라 좋아했습니다. 통일교회 여러분은 한 달 동안 고기를 잡아먹었으면, 그 대신 곡식이나 먹이를 한 보따리씩 가져다 먹여 주어야 됩니다. 그것이 순환 법도입니다.
2 남미에 2천 헥타르 정도 되는 땅을 사서 지금 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살게 된다면 자급자족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농장을 경영하면서 자급자족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참 놀라운 것이, 열대지방의 과일 나무는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농장을 사기 전에 농장 주인이 없을 때에 주로 갔었는데 뜰에 열대과일나무들이 다 심어져 있었습니다. 닭들이 밟고 다니는 마당에 심어 놨습니다. 파인애플 냄새가 향기로웠습니다. 그린데 그냥 놔두었습니다. 파인애플인데 왜 이렇게 내버려두느냐고 했더니 그냥 내버려 두긴 왜 내버려두느냐는 것입니다. 먹을 수 있게 되면 잘라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종류의 바나나가 열리는 바나나나무만 있었습니다. 거기에서는 큰 바나나는 바라보지도 않습니다. 맛있는 바나나를 가져오라고 하면 그렇게 조그마한 것을 가져옵니다. 익은 바나나나무 아래에 가면 향기가 얼마나 나는지 모릅니다. 거기에서 자연히 생긴 그 열매만 따먹어도 굶어 죽지 않습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굶어 죽는다는 것이 수수께끼입니다. 그것은 지도자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3 남미에 가 보니까 놀라운 것이, 보통 소나무 같은 것을 쓰려면 50년 이상이 돼야 하는데 거기에서 자라는 나무는 5년 된 것도 굉장히 굵기 때문에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높이가 15미터 정도 됩니다. 그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 나무가 질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흑단은 남미 열대지방에서 나는 비싼 나무입니다. 그 나무로 말뚝을 해 박으면 100년에서 150년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희소식입니다. 그런 나무를 5년 내지 10년 만에 한 번 잘라 판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현재 원시림이 꽉 차 있습니다. 그것이 9억 평이 넘습니다. 10억 평에 가까운 그 땅에 완전히 원시림이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제재소를 만들어서 나무를 자르자마자 모두 제재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3개월만 되면 완전히 주택용 재목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립식으로 좋은 이상적 모델 주택을 해놓고 나중에 벽돌을 구워서 붙이기만 하면 현대식 주택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4 브라질에서 쓰는 목재는 파라과이에서 운반해 오고 있습니다. 이 원시림의 나무 값만 해도 대단합니다. 제주도의 3배 이상 되는 그 땅에 나무가 꽉 차 있습니다. 그 나무만 잘라서 집을 짓게 된다면 이상적 집을 잘 지을 수 있습니다. 자체에서 조립식으로 건축을 해서 팔아 가지고 목장도 만들 수 있을 만큼 모든 자원이 충분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은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도 전도할 때에는 먼저 환경을 창조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남미에 와서 환경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상적 농지, 이상적 산림 기지, 이상적 수산사업 기지, 이상적 산업기지를 다 준비해서 그것을 수용하기 위해 3만 평이 넘는 땅에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 통일교회 여러분이 갈 수 있는 표본입니다. 아프리카를 가든지, 어디를 가든지 일해야 됩니다. 물이 있는 데에서는 양식을 해야 됩니다. 땅이 있으면 나무를 심어야 됩니다. 세계가 지금 산소 때문에 문제입니다. 아마존강 유역의 수목을 벌채하게 되면 유럽이 산소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해서 벌채를 못하게 하니까 아마존강 유역을 개발하는 브라질은 거기에 대한 변상금을 달라고 갑론을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다 빈 곳이 없게끔 나무를 심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산림을 가꿔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6 자연환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남미입니다. 남미의 모든 지역을 알고 점차적으로 착지하여 물에 대한 관리 문제, 지역에 대한 개척 문제를 해결해서 신문화 도시가 아니라 농촌과 연결된 자연 문화마을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공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수원지, 물이 있는 지역을 점령하는 사람이 금후의 세계를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7 우루과이에 목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브라질이나 우루과이에는 목장을 움직여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번식한 새끼들을 세계 160개 국가에 나눠 줘서 거기에서 기르게 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돈으로 주면 써서 없어지지만 소는 자꾸 늘어 갑니다. 그렇게 해서 어느 고개만 넘어가면 세계가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목장 주인이 되고 농장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산업도 할 수 있고, 낚시 같은 취미생활을 어디 가서든지 즐길 수 있는 세계 판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판타날에 갈 때 1천 헥타르의 땅이 70만 달러였습니다. 소 700마리에 농장까지 합해서 70만 달러였습니다. 그렇게 하는 곳이 파라과이입니다. 닭도 키우고 다 그러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고향이나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내가 전부 코치하려고 합니다. 거기 농장 가운데 유치원을 만들고 중고등학교를 만들고 대학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야말로 오색인종이 같이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160개 국가 사람들이 와서 훈련을 받은 뒤 각 국가에 돌아가 고향 향토를 개발하면 재창조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낚시도 하고 사냥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세계적인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 내가 양식장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금 일본에서 활어 요리가 가능하게 된 것은 내가 코치했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디어입니다. 여과장치를 해서 수조의 물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우리가 연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알래스카에서 잡은 킹새먼이나 실버새먼 같은 비싼 고기들을 어떻게 죽이지 않고 산 채로 일본 시장에 가져다가 파느냐 하는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활어는 죽어서 냉동된 고기보다 3배 내지 5배는 비싸게 받을 수 있습니다. 양식장이 왜 필요하냐? 사람들이 활어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바다에서 잡는 것만으로는 다 공급할 수 없습니다. 낚시로 해서 산 채로 공급할 수도 있지만 양식을 해서 활어를 보급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가정, 마을에까지 우리 탱크를 만들어 배치해서 거기에 책임자를 세워 1년에 생선을 몇 파운드나 가져갔는지 그것만 계산해서 대금은 반년에 한 번씩 은행을 통해서 결제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래 놓으면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생선을 사 먹지 말래도 사 먹게 됩니다. 부담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조직을 함으로써 경제적 유통구조가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 관광공원 같은 데에 그런 것을 크게 만들어 놓고 책임자 한 명을 세워서 맡겨 놓으면 장사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생선회를 만들어서 얼마든지 팔 수 있습니다.
9 파라과이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면 다 먹지도 못하고 썩혀 버립니다. 그러니 거기 강을 중심삼고 우리 요원들이 낚시관광을 안내하면서 물고기를 사서 강변의 큰 냉동실에 모아 일본이나 유럽, 중국으로 팔자는 것입니다. 급속냉동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녹이면 현지에서 잡은 물고기와 마찬가지입니다. 1만 톤 이상 되는 배를 가지고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잡은 물고기뿐만 아니라 육대주의 우리 160개 기지에서 길러서 잡은 물고기도 사방으로 날라 반대편 지역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여기에 물고기가 있을 때에는 북쪽에는 없고, 북쪽에 있을 때에는 여기에 없기 때문에 교체 분배해서 얼마든지 경제적 기반을 닦을 수 있습니다.
10 남미의 산이 없는 지역에서는 물을 가지고 완전히 조종할 수 있습니다. 우물은 지하수가 흐르는 곳을 파야지 다른 곳을 파게 되면 아무리 파더라도 물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물 장사만 하고도 살 수 있습니다. 바닷물을 수증기로 만들어서 물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과학의 힘, 엔진의 힘을 중심삼고 터널을 파서 십리 백리 천리 떨어진 곳에 양어장 빌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뉴욕의 무역센터보다 높은 빌딩을 지어서 고기 양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판타날의 물고기 종류가 수천 종인데, 그것을 빌딩에서 양식해서 컴퓨터에 자료를 넣어 버튼만 누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원하는 대로 사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펄펄 뛰는 물고기를 생선회로 해먹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11 아버님이 남미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절기에 물고기가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는 것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을 유치하려면 사계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겨울이 문제입니다. 사계절만 잘 연결될 수 있다면 본격적으로 관광산업으로 전개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알래스카의 코디악과 여기는 반대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피한을 가는 데 반하여 다른 한쪽에서는 피서를 갑니다. 엇바꿔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북반구와 남반구를 교차시켜 계절을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낚시를 하더라도 여름에 하던 것이 겨울에는 막힙니다. 이것을 사시장철 어떻게 하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디악에 있는 사람들을 데려와서 체크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여름이 더울 때입니다. 그러니 코디악에 가도 되는데 ‘남미는 여름이 아니고 겨울이다. 그러니 가보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조해 보는 것입니다. 춘하추동을 한국 사람 앞에 엇바꾸어 느끼게 할 수 있는 그 기반을 닦자는 것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이런 관광시설을 하게 된다면 춘하추동 어디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료·교육지원과 레다 문화도시 건설
참부모님께서는 남미 판타날 지역에 도로를 만들어 주고 29대의 구급차를 기증하셨다. 판타날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도로 사정이 나빠 병이 나더라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사정을 알고 도로를 만들어 주고 구급차를 지원하신 것이다. 또한 자르딘에 학교를 건립하고 인재를 교육하셨으며, 나아가 미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텔레비전과 VTR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남미의 교육수준을 높이고자 하셨다. 참부모님께서 남미에 머무르면서 자르딘에 이어 많은 정성을 기울인 곳이 차코 지역이다. 차코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는 그랜드차코 지역의 일부로 면적은 25만 제곱킬로미터(750억 평)에 달한다. 1999년 8월 일본 출신 국가메시아들에게 차코 지역에 있는 푸에르토 레다의 개척을 지시하셨다. 레다는 차코에서도 사람이 살아 가기에 가장 힘든 곳이지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켜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이상촌을 건설하고자 하셨다. 그래서 레다에 8만 헥타르의 땅을 구입해서 개발을 시작하셨다. 그리고 레다를 중심으로 모범 농장과 모범 수산사업 시설을 만들고 자연과 조화된 문화도시 건설을 계획하셨다.
12 남미의 판타날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길이 없어서 자유로이 왕래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길을 내서 자유왕래 하게 하여 세계로 뻗어가고 날아갈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을 아버님이 해야 됩니다. 거기에서는 아기가 아파도 어머니가 아기를 품고 병원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발만 동동거리면서 울 수밖에 없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역에 구급차를 한 대씩 구비해 주었습니다.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이런 것을 구비해 줬습니다. 그때 50만 달러에 해당하는 돈을 그 지역의 주지사가 오고 경찰서장, 시장, 병원장들이 모인 데에서 내가 전달하여 적절히 쓰게끔 했습니다. 이제 경찰서에 전화를 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출동해서 병원에 데려다주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계속해서 하려고 합니다. 50대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500대, 몇 천 대까지 불어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가정에 의사를 불러 올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13 미국에서 하던 대로 남미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습니다. 남미에서도 텔레비전과 VTR만 갖춰져 있으면 미국 방송을 틀어놓고 그 교재를 가지고 미국에서 하는 그대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이나 2주일에 한 번씩 모이게 해서 공부한 것을 문답해서 지도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면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그들이 모일 때, 차가 필요하면 구급차를 중심삼고 학교로 안내까지 해주는 것입니다. 구급차를 이중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주의 인구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만들고 중고등학교를 만들어서 대학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교육체제를 갖추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농사짓는 법이라든가 광야를 다룰 수 있는 방법, 양식하는 방법을 전부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그 분야의 전문적인 요원이 되는 것입니다. 대학교까지 나오면 그 지역의 스승이 되고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체제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목장을 지키는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을 개발하고 경영하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를 졸업하는 16년 동안, 박사 코스까지 해서 20년 동안에 목장에서 이런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일단 우리 체제에 들어오면 자기들 집에서 먹을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자급자족할 수 있습니다.
14 자르딘에 학교를 지어 놓았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전체를 수용할 수 없으니까 본부에서는 특수한 소질이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합니다. 유치원은 각 도시에서 할 것이고, 그다음에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지어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수한 사람들은 앞으로 우리 대학에 보내 공부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수산 사업 방법, 산림을 가꾸는 방법, 농사를 짓는 방법, 공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방법 등 전반적인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르딘에 지은 것을 확대하여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서 단과대학을 중심삼고 종합대학을 만들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건물을 다 지을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중남미 33개국의 33개 도시에 그렇게 교육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교실 2개를 만드는 데에 70평이면 되는데, 5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강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교실 칸막이를 미닫이로 하게 되면 두 개의 교실을 6개나 7개로 만들어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관광객 몇 백 명이 가더라도 그 집 한 채에 전부 수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용 숙소도 되고, 그다음에는 교육할 수 있는 장소도 되고, 그다음에는 훈련장소도 되는 것입니다.
15 내가 남미로 건너가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경계선을 넘고 안데스산맥의 고개를 넘으면서 해가 뉘엿뉘엿 질 때 브라질 선교사와 얘기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후일에 내가 찾아와서 개발할 것입니다. 아버지, 잊지 마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일본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한국 대신의 나라로 삼은 파라과이에 보내려고 생각했는데, 일본 식구들이 남미에 갈 수 있게 안 돼 있었습니다. 반대하고 그랬습니다. 할 수 없이 국가메시아들을 파라과이의 푸에르토레다로 보낸 것입니다. 8만 헥타르가 되는 거기에 배치했는데, 그 땅을 기적적으로 구입해서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피폐한 도시 형태를 새로운 도시, 자연과 화합한 문화도시 형태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레다에서부터 빅토리아 농장까지는 6시간 걸립니다. 그것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인디오의 19개 족속이 사는 그 마을에 광장을 만들고 병원, 학교, 그다음에 운동할 수 있는 체육관 등을 대신할 종합센터를 만들라고 한 것입니다. 땅도 사라고 했습니다. 그런 준비를 시키기 위해서 2시간 걸리는 곳곳마다 기지를 설정한 것입니다. 그것을 대신해서 파라과이강과 아마존강에 50킬로미터마다 182곳의 초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초소를 지어서 관광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오면 주인의 자리에서 새로운 가정 출발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기 위해서 말뚝을 박은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거쳐 왔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것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로 알아야 됩니다. 부모님이 가야 할 고개를 넘기 위한 평지작업을 했다는 것을 생각하고 언제든지 눈물을 흘리면서 그 지역을 순회해야 됩니다.
16 천주의 모든 복귀의 중심적 사명이 해와 국가에 있습니다. 이 판타날 땅에서 누가 땀을 흘리고 고생해야 됩니까? 일본은 해수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염수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물이라고 하는 것은 원래 해수였습니다. 그것이 증발하고 순환운동을 하여 담수에 의해 산천초목이 양육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정성을 다하여 구름을 만들어 세계로 새로운 물을 나누어 주는 것이 여러분의 일입니다. 고생하는 것은 자기들이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행복의 기지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희생하지 않으면 미래의 행복의 기지는 영원히 만들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버님 이상 고생하여 판타날에서 세계의 어머니와 같은 입장에서 세계에 젖을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17 여러분을 판타날에 40일 동안 파견했습니다. 40일을 조건으로 40년 400년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400년 동안 카타콤에서 박해를 받으며 승리의 천국을 착륙시켰습니다. 일본 사람도 이렇게 세계의 복지를 건설하기 위해 400년이라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40년만이 아닙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뻐서 해야 됩니다. 이 땅을 그러한 기준으로 올려놓을 경우 미래에 관광의 왕국이 됩니다. 세계 만민이 이곳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곳은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구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것을 하기 위해 일본 사람에게 책임을 맡겼는데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일본이 어머니 나라로서 그 사명을 다해야 됩니다.
18 일본의 국가메시아들에게 빨리 파라과이의 푸에르토 레다에 농장을 개척하라고 했습니다. 해와 국가가 한 농장이라도 본보기를 만들어 세계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야 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19 페루 같은 나라에서는 정어리가 무진장 잡힙니다. 그래서 정어리를 잡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파우더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여건이 우리한테 유리하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늘이 전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안고 출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해양환원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양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일본 사람들을 통해 레다를 중심한 판타날에 자리를 잡고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아마존 지역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자연보호입니다. 공해를 방지하면서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20 브라질은 흑인과 스패니시의 혼혈이 많고, 파라과이는 아시아인과 스패니시의 혼혈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내가 1995년 5월 16일 중남미 17개국 순회강연을 파라과이에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과라니족, 인디오들을 포섭해야 됩니다. 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배를 내줘서 기름값이 들어가더라도 주일 같은 날 한 달에 한 번씩은 교회에 모일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레다 농장에 집을 크게 짓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니 한국 식구들을 다 불러서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일본 식구들은 따로 하는 것입니다. 따로 한국 사람이 개척하고, 그다음에는 일본 사람이 개척하고, 그다음에는 미국 사람이 개척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육대주 책임자들이 개척해서 자기 지역에 연관적으로 배치하면 세계화가 되는 것입니다.
21 판타날에 냉동회사를 만들어서 현지인들이 잡은 물고기를 세계에 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냉동 컨테이너가 필요한데, 그 냉동 컨테이너를 빌려 주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것을 빌려 쓰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우리가 180개의 기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레다 농장에서 일본 사람들이 그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냉동 컨테이너를 빌려 거기에서 잡은 고기들을 냉동보과했다가 팔 수 있습니다. 신선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든지 판매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22 육지의 원자재는 앞으로 50년도 안 간다고 봅니다. 그러니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100년 이내에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해양권을 우리가 개척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본 식구들을 시켜서 파라과이강 유역에 레다 농장을 중심한 모범 농장이라든지 모범 수산사업 시설이라든지 모범 문화도시 형태를 만들기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3 일본 국가메시아들이 남미에 들어가서 레다 농장을 중심삼고 파라과이 지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3년 있으라고 했는데 3년이 아닙니다. 파라과이 전역을 개발하라고 했습니다. 아버님은 하늘 앞에 기도한 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해양기술로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중심하고 세계를 개발하는 그 이상으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사우스콘 4개국을 중심한 섭리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남미 4개국은 사우스콘으로 불리며 관세를 철폐하고 공동시장을 형성하였다. 참부모님께서는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남미에 평준화된 모델국가를 만들고 그것을 남미 전체로 확대하고자 하셨다.
24 현재 남미에서는 사우스콘이라고 해서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4개국이 공동시장 개발을 위해서 관세를 철폐하고 모든 물자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4개국이 하나돼서 경제적으로 한 나라같이 만들려고 하는데 파라과이 대통령이나 우루과이 대통령을 만나서 얘기해 보면 큰 나라들 틈새기에서 힘들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25 평준화된 모델국가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 모델국가를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중심삼고 만들려고 합니다.파라과이와 우루과이가 플러스 마이너스이고, 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이 또 좌우로 플러스 마이너스로 해서 이 나라들을 중심한 계획을 해야 됩니다. 이 네 나라는 모두 관세가 없어졌기 때문에 한 나라와 같은 형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루과이에는 우리 은행이 있고 컨벤션센터, 백화점, 호텔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4개국에 은행 지점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중남미 33개국까지 통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남미가 이제 플러스 마이너스로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26 사우스콘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이 네 나라만 합하면 남미 전체의 5분의 4가 될 것입니다. 남미 대부분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면세조치를 하고 물자가 자유로이 통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한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불원간에 이 남미는 세계적 추세에 있어서 한 나라가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문화권이 같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에는 방대한 땅이 놀고 있습니다. 나라가 주인으로 되어 있지만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장을 만들어 놓았지만 목초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가 산소를 많이 배출하는 나무를 심어서 완전히 푸른 지대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27 사우스콘의 네 나라를 뭉치게 해서 인재들을 키우게 되면 앞으로 남미에 통일적인 인맥을 양성하게 됩니다. 선문대학과 브리지포트대학, 그다음에 리버티 유니버시티, 제리파웰 대학을 연합해서 우리가 4개의 대학을 사우스콘에 만들 터인데, 이것을 미국의 모든 재력과 모든 지식을 이동시키고 유럽 지역까지 동원해서 제일가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그 대학에서부터 세계 저개발 국가를 중심삼고 160개국의 사람들을 데려다가 평면적으로 모든 문화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평화 기준을 만들고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중심삼고 160개 국가와 연결할 수 있는 문화를 전시하는 세계 전시촌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대학을 중심삼고 관광할 수 있는 관광기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여기에 유학시설을 해 놓으면 전 세계 사람들이 이동해 올 수 있습니다. 이상세계가 거기에서 전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위한 교섭을 하려고 합니다.
28 남미에 중앙은행을 만들려고 합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대통령을 통해서 만들 것입니다. 우루과이에는 우리 은행이 있고, 파라과이 은행에서는 지분을 우리에게 넘겨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도 준비돼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4개국에 지점을 만들어 놓고, 이것을 중심삼고 남미의 최고 은행가들을 모아서 중앙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의 은행보다도 큰 은행을 만들어서 연합체제로서 유통구조를 자율화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29 통일교회는 대학가와 언론계와 사상계와 금융계를 묶어야 됩니다. 금융계에 어떻게 기반을 닦느냐 하는 것이 남미에서의 은행 문제입니다.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은행을 만들어야 됩니다. 세계 최첨단에 올라간 증권시장을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됩니다. 금값이라든지 은값을 결정하는 곳이 영국과 일본과 대만입니다. 앞으로 이것을 브라질을 비롯한 사우스콘 4개국에서 해야 됩니다. 내가 여기에 자리 잡은 것은 그런 여건에서 세계 첨단적인 증권가를 조종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벌써 1980년부터 은행가들을 교육해 나왔습니다.
30 파라과이를 중심삼고 내가 지시한 대로 해서 30만 헥타르에 이상향을 만들게 되면, 파라과이 국회를 통하고 언론과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선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 남미가 알고, 그다음에 그것이 플러스가 되어서 우루과이와 하나되어 두 나라에게 ‘해라.’하게 되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세관을 중심삼고 유통구조가 개방되니만큼 완전히 한 체제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파라과이와 우루과이 정부가 아버님의 이상향에 대한 계획이 이 세계에 평화의 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이라고 선포하고 선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한 방향으로 돌아섰습니다.
31 한국이 북이라면 남쪽 끝이 우루과이입니다. 세상에서는 우리가 우루과이에 많은 경제적 지원을 하는 일에 대해 비웃었습니다. 미국의 책임자들도 미국에 더 보태지 왜 거기를 지원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 대통령은 아버님을 믿고 있습니다. 거기에 은행을 만들었고, 호텔을 만들었고, 컨벤션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백화점을 만들어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미를 중심삼고 은행, 호텔 관광사업, 백화점을 연결할 수 있는 경제적 유통기준을 만들고, 그다음에 사상적 기준에 있어서 천주교를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습니다.
32 미국은 맨 밑창에서 올라갔지만 이제 남미는 위에서 내려가기 때문에 빠릅니다. 남미의 우루과이에는 벌써 1980년부터 내가 은행도 만들었고 호텔도 만들었고 신문사도 만들었습니다. 지도를 보면 우루과이가 바로 한국의 맨 밑창입니다. 땅끝과 땅끝입니다. 축입니다. 내가 남미에 대해서 계획하는 것은 중남미 33개국을 면세 지역으로 하는 것입니다. 관세를 철폐해 경제유통로를 연결시켜서 하나의 새로운 개발국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로마 교황은 가톨릭이 지금까지 신교와 싸운 것에 대해 회개하고 일치운동을 벌이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섭리적인 방향과 외적인 방향이 다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33 아버님이 파라과이 정부에 여당과 야당,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서 아버님을 대해야 된다고 건의했습니다. 그 둘이 하나되어 참부모님을 모시면 그 나라는 세계에 있어서 하늘나라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됩니다. 축복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중심적 국가로서 남북미를 대표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우루과이는 이미 내가 손을 댔고 지금 아르헨티나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파라과이에도 손을 대고 있습니다. 파라과이와 한국이 가인 아벨입니다. 결국 둘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파라과이는 사우스콘의 축입니다. 그래서 내가 브라질과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를 중심삼고 연합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4대 국가는 동서남북입니다.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만 하나되면 그 축을 중심삼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도 하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