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캠핑: 홍천 캠퍼스토리 '해든캠핑장'(강원도 홍천군 서면 두미리 소재) * 산책: 산음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 날 짜: 2014.6.13(금)~ 14(토), 1박 2일 ◆ 참 가: 산풀, 지인 15명 [총 16명] ◆ 테 마: 강변에서 healing~ 숲속에서 feeling~ 만남으로 filling~
◆ 산책 코스 및 소요 시간: 총 소요시간[2시간 7분] 산음자연휴양림 숲체험로 산책
◆ 캠핑 장소: 해든캠핑장 글램핑 사이트, C-2 사이트
◆ 쫑알~ * 지인들과 오랫만에 홍천 땅에서 만났다. * 삶의 멋과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 * 캠핑과 여행의 느낌을 갖기 위해 캠핑장으로~ * 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맘 편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 다음 날은 가까운 숲에 들어갔다. * 캠핑장과 숲에서의 healing과 feeling, filling의 시간들... * 그 이야기.
◆ 산책 코스: 등산(빨간 점), 하산(파란 점)
◆ 캠핑 장소 * 일행: 글램핑 텐트(빨간 네모) * 나: C-2 사이트(파란 네모)
[첫째 날]
▽ 10:06분 모습. 여긴 홍천군 서면의 해든캠핑장. 먼저 온 일행들이 캠핑장의 밤을 보내고 있다. 나는 직장에서 늦게 출발하느라 9시가 넘어 도착했다.
▽ 캠핑의 분위기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 나이가 조금 들었지만 캠핑을 하겠다는 낭만과 여유를 가진 사람들...
▽ 창(唱) 배우는 시간~ 지금은 진도아리랑을 부른다. 일행 중에 명창이 계셔서 이렇게...
▽ 홍천강변의 밤이 아름답다. 기온도 적당히 선선하여 좋았다.
▽ 왼쪽의 큰 텐트가 글램핑 텐트다. 오늘밤 일행들의 숙소가 된다. 난 아래쪽 C사이트에서 따로 잔다.
▽ 캠핑장에서 홍천강 쪽으로 보는 풍경. 강 건너 편에 야영객의 불빛이 환하다. 보이는 다리는 '두미교'. 늦은 밤엔 강 건너로 넘어가 다슬기를 잡는다.
▽ 자정이 넘은 시각.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다. 먼 불빛이 일행들의 손전등이다.
▽ 일행들~
▽ 다슬기.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잡는 재미가 크다.
▽ 새벽 1:35분. 다슬기 잡기를 끝내고 올라와서 모닥불을 피웠다. 약간 춥기도 하고, 분위기도 띄우기 위해...
▽ 따스한 모닥불. 모닥불을 캠핑의 꽃이라 한다.
▽ 간식 타임~
▽ 분위기 좋다~
▽ 오늘 밤 숙소.
▽ 글램핑 텐트 안은 이런 모습. 매우 넓고, 아기자기하며, 침대, 냉장고, 옷걸이 등 비품도 구비되어 있다.
▽ 새벽 밤을 즐기는 사람들~
▽ 모닥불 피워 놓고~
▽ 3시가 넘었다. 일행들은 여기 텐트에서 자고...
▽ 나는 여기에서 혼자 잔다. 여긴 C-2 사이트로, 글램핑 사이트 아래 쪽에 있다.
▽ 오늘 밤 나의 잠자리... 3시 반 쯤 되어... zzz...
[둘째 날]
▽ 아침 7:32분에 기상. 텐트 안에서 보이는 풍경은 이렇다. 내 자리는 C-2 사이트. 밖에 홍천강과 두미교 다리가 보인다.
▽ 내 자리는 이렇게...
▽ 이렇게~ 잠은 푹 잘 잤다. 밝은 햇빛과 약간 더운 느낌이 있어서 잠에서 깨어났다.
▽ 일행들이 있는 글램핑 사이트에서 내려다 본 모습.
▽ 두미교 다리와 홍천강. 이 캠핑장의 위치는 좋은 편이다.
▽ 캠핑장에서 홍천강으로 내려 가는 길.
▽ 바위에 붙은 쌍살벌. 벌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고 있다.
▽ 큰금계국.
▽ 장구채.
▽ 장구채 꽃봉오리.
▽ 여긴 캐러밴 사이트. 모두 3대의 캐러밴이 설치되어 있다.
▽ 우리 사이트. 아침 식사 준비로 분주하다.
▽ 큐티방 내부 모습.
▽ 글램핑 텐트는 모두 5동인데, 내부를 3종류의 컨셉으로 꾸며 놓았다. 여긴 귀여운 컨셉의 큐티방.
▽ 보이는 군용 침낭은 옆방 밀리터리방에서 일시적으로 유입된 것 같다.
▽ 취사용 퍼니처, 도구 등.
▽ 감성캠핑용 바람개비도 설치되어 있다.
▽ 아침 식사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 9:25분경 해든캠핑장을 떠난다. 바로 서울로 올라가는 일행도 있고, 산음자연휴양림으로 가는 일행도 있다.
▽ 10:15분. 여긴 산음자연휴양림. 해든캠핑장에서 20km 떨어진 곳. 10명이 함께 왔다.
▽ 10:30분에 숲길 산책을 떠난다.
▽ 이런 분위기와 느낌으로 숲길을 다닌다.
[ 이후의 모든 사진은 일행들이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카톡으로 공유한 사진임 ]
▽ 산책로 초입에서 함께~ 10명이 함께~
▽ 함박꽃나무.
▽ 개감수.
▽ 피나물.
▽ 개다래 잎의 변신.
▽ 개다래 잎은 개화기에 잎을 흰 색으로 변신시킨다.
▽ 개다래의 꽃. 모양도 예쁘고 향기도 그윽하다.
▽ 연리목.
▽ 안내문.
▽ 박쥐나무의 꽃.
▽ 숲에서 함께 한 사람들.
▽ 데크로드를 따라 간다.
▽ 층층나무 잎 놀이.
▽ 시범 보이기.
▽ 열심~~
▽ 숲놀이는 어른들도 재밌다.
▽ 매표소 앞 화단의 초롱꽃.
▽ 왜당귀.
▽ 오후 12:37분. 2시간 정도의 숲길 산책을 마쳤다. 모두들 좋았단다, 힐링이 되었고... 다음에도 또 하자고... 5감이 충만된 듯한 숲길이었다. ▽ 이젠 휴양림을 떠나 점심을 먹으러 출발~ 설악면옥 막국수집으로... go~
지인들과 함께 했던,
강변 글램핑 캠핑과 숲속 산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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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마을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산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