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1회 정기산행[2013. 3.23 넷째주] 지리산 둘레길 제3코스

[♤아름다운산행♤]

 

산 행 일 자	2013. 3. 23 넷째주(토)
산  행  지	▣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매동마을-금계구간 약10km정도) 전북 남원시 인월면,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 산행코스및 일정  ▶ 매동마을-상황소류지쉼터-창원마을-금계마을 ▣  산행시간 : 약 4 시간 (여유있는 후미기준)
출발장소 및시간	흥덕구청 주차장 입구, 토요일 07:00 출발 탑승 : 07 : 00 흥덕구청 주차장입구 경유 : 07 : 10 복대사거리(조궁희정형외과 앞)
이 동 수 단	보람고속관광 44인승 슈퍼살롱 기사님 010-8848-0097
산행참가비	25,000원 (차량비,여행자보험,저녁식사,기타등)
개인준비물	점심도시락,  식수,  Stick, 바람막이,  우의, 보온의류(방풍의,모자,장갑) 스패츠,아이젠 무릎보호대, 해드랜턴, 비상식량(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 옷 등,
산행담당	회     장  (새  미)  010-6807-5555 부 회 장  (넘버3)  010-9427-7805 부 회 장  (늘  봄)  010-8840-1233 부 회 장  (지  오)  010-9566-8859 운영총무 (굴  비)  010-8845-4120 재정총무 (수  영)  010-8880-3392 산 대 장  (뭉  치)  010-8601-3308 부산대장 (소  마)  010-6470-8255 고문,감사 겸임 (지촌,감동) *운영위원 : 스머프,상록수,수선화
기타사항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실명으로 예약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 하실 분은 목요일12시 이전에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운영총무님께 실명,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 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인적사항을 보내주지  않으면 레져보험 가입되지않습니다) * 청주 아름다운산행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 동호회로 산 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차내 음주 및 음주산행은 제한함을 원칙으로 하고선두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일체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제3코스중 이번 산행에서 걸어야 할 코스는 매동마을에서 금계마을까지 (약10km)는 전 구간중 제일 멋있는 코스 입니다.

이번 기회에 지리산 둘레길 코스중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며 최고봉인 천황봉을 한눈에 감상면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인월 인월에서 월평마을 앞 1.5km의 제방길은 들판에서 지리산으로 성큼성큼 들어서는 듯, 저 멀리 언뜻 보이는 천왕봉 자락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중군마을에 들어선다.	중군마을 전투 군단 편성에 있어 전군(前軍), 중군(中軍), 후군(後軍)이 있고 따로이 선봉부대가 있는 것이니, 그중의 중군이 임진왜란 때 이곳 마을에 중군(中軍)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리(中軍里) 또는 중군동(中軍洞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중군마을은 본업인 농사 외에도 잣과 송이 채취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하지를 지나도 비가오지 않으면 동네 부인들이 머리에 키를 쓰고 마을 앞 낵사에서 통곡을 하면서 부네를 지낸 풍습이 있던 마을이다.
'황매암 삼신암 갈림길' 황매암쪽의 숲길 또는 삼신암쪽의 임도 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황매암' 중군마을 농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황매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나 숲길을 걸어 수성대에 이른다. 수성대 계곡의 물은 현재 인근의 중군마을과 장항마을의 식수원으로 음용될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이다.
'수성대'  식수로 이용이 가능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물이 불어나 건너기 어렵다.	'배너미재' 배너미재(개서어나무) 수성대에서 산길을 따라 오르다 내리막이 시작되는 곳은 전설에 운봉이 호수일 때 배가 넘나들었다는 배너미재이다. 배너미재는 운봉의 배마을(주촌리), 배를 묶어두었다는 고리봉과 함께 연결되는 지리산 깊은 산속에 있는 배와 관계된 지명이다.
'장항당산'  (노루목 당산 소나무) 장항마을에서 만나는 당산 소나무는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고 있는 신성한 장소로 천왕봉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상황소류지쉼터' 상황마을의 다랑논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리산 주능선을 볼 수 있다.	'매동마을' 고려 말과 조선 초, 중기에 걸쳐 네 개의 성씨(서, 김, 박, 오) 일가들이 들어와 일군 씨족마을이다. 마을 형국이 매화꽃을 닮은 명당이라서 매동(梅洞)이란 이름을 갖게 된 이 마을은, 각 성씨의 오래된 가문과 가력을 말해주듯 네 개의 재각과 각 문중 소유의 울창한 송림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만수천변에는 조선 후기 공조참판을 지낸 매천(梅川) 박치기가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지은 퇴수정(退修亭)과 그 후손이 지은 밀양박씨 시제를 모시는 관선재(觀善齋)가 있는데, 우거진 소나무들을 뒤로 두르고 앞으로는 만수천이 흐르며 발밑에는 흰 너럭바위들이 어우러져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박치기의 생존 당대에는 정기적으로 일년에 한 번씩 시인묵객들이 이 정자 밑 너럭바위, 세진대(洗塵臺)에 모여 풍유를 즐겼다고 하는데, 그 숫자가 족히 일백 명에 달했다고 한다. 불과 삼사십 년 전만해도 저녁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 맑은 물 위에 달이 떴다 지도록 놀았다고 한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산내면의 대표적인 생태농촌 시범마을로 지정돼 전통과 개발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마을이다.
'창원마을' 넉한 곳간 마을. 창원. 조선시대 마천면내의 각종 세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 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 마을과 합쳐져 현재 창원이 되었다. 창고 마을이었던 유래처럼 현재도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농산촌 마을이다. 다랑이 논과 장작 담, 마을 골목, 집집마다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종이 뜨는 집이 있다. 함양으로 가는 오도재 길목마을로 마을 어귀 당산에는 300여 년 수령의 너덧 그루의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둥그렇고 널찍한 당산 터를 이루어 재 넘어가는 길손들의 안녕을 빌고 쉼터를 제공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농심의 지리산 촌 마을이다.	'금계마을' 금계(金鷄)마을로 개명되기 전 마을 이름은 ‘노디목’이었다. 노디는 징검다리라는 이 지방 사투리로 칠선계곡에 있는 마을(추성, 의중, 의탄, 의평)사람들이 엄천강 징검다리(노디)를 건너는 물목마을이라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산촌사람들의 정을 징검징검 날랐을 노디가 세월에 씻겨 나가고 지금은 그 위에 의탄교가 들어서 있다.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

지리산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읍면 120여개 마을을 잇는 274km의 장거리 도보길.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생명, 성찰과 순례의 길

지리산 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입니다. 한 땀 한 땀 수놓듯 이어가는 지리산 둘레길을 통해 만나는 사람,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을 귀 기울려 들어 보세요.

외따로 떨어져 지내며 이제나 저제나 사람의 제취를 느끼고 싶어 동구 밖을 하염없이 바라 보시는 할머니. 소로 이랑을 갈며 한 해, 한 철 농사를 이어가는 농부. 한 때는 좌, 우로 나뉘어 낮과 밤을 달리 살아야 했던 아픈 상처도 지리산 길은 품고 있습니다. 지리산 길의 출발은 순례길. 2004년 '생명 평화'를 이 땅에 뿌리고자 길을 나선 순례자들의 입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지리산 순례길이 있으면 좋겠단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 제안이 다듬어지고 구체화된 게 지리산길(둘레길)입니다. 지리산길은 소외된 지역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 길 위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편온함과 평안, 공존과 화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참 바쁜 세상살이. 살붙이마저 마주 대할 시간이 자주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지만 마음은 허허롭기만 합니다. 지리산 길(둘레길)에 오셔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공의 길을 느껴보세요. 처음과 같이 앞으로도 지리산 길(둘레길)은 나눔과 되돌아봄의 길이어야 합니다.

책임여행, 공정여행

지리산 길(둘레길) 대부분은 이곳에 사시는 주민들의 도움과 양해로 열렸습니다. 지리산 길(둘레길)이 열리고 우리사회가 유행을 쫓듯 많은 분들이 오시기 시작 했습니다. 때론 관광버스를 타고 오시기도 합니다. 관광이란 이름의 여행이 이뤄지는 곳에서는 경쟁과 자본의 논리만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할 짬도 없고, 여유와 성찰은 더욱 불가능합니다. 내 주장과 내 권리만 쫓아가다 보니, 힘겹게 일하는 지역 분들의 농작물에 손을 대기도 하고 먹다 버린 쓰레기들이 나 뒹굴고, 서로 많은 사람을 재우려는 지역의 욕심도 보입니다. 지리산 길(둘레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 그것이 사람이든 자연물이든 - 동등한 인격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생명 평화 지리산 둘레길 중에서) 

지리산 둘레길 바로가기☞ http://www.trail.or.kr/

 

 예약자 좌석 배치 현황 ( 지정 좌석제 )

4	3		2	1
아카바님	새미님		수영님
8	7		6	5
	늘봄님		지오님1	지오님2
12	11		10	9
해바라기님	해바라기님		해바라기님	해바라기님
16	15		14	13
세월님	세월님		파랑1님	파랑2님
20	19		18	17
지오님지인	지오님지인			연분홍님
24	23		22	21
꽃받침님	함지박님		뭉치님	율리님
28	27		26	25
멜론님1	멜론님2		보리님1	보리님2
32	31		30	29
수영님1	수영님2		수영님3
36	35		34	33
아비님				솔향님
40	39		38	37
	까멍님		다람님	들꽃1004
44	43		42	41
	상록수님		지촌님

예약자 좌석 배치 현황 ( 지정 좌석제 )

4	3		2	1
	감동님		굴비님
8	7		6	5
작은자님1	작은자님2		작은자님3	작은자님3
12	11		10	9
작은자님5	작은자님6		작은자님7	작은자님8
16	15		14	13
작은자님9	작은자님10		작은자님11	작은자님12
20	19		18	17
신선님1	신선님2		신선님3	신선님4
24	23		22	21
신선님5	엠티비님		두근두근님2	두근두근님1
28	27		26	25
마패님1	마패님2		마패님3	마패님4
32	31		30	29
			마패님5	마패님6
36	35		34	33
40	39		38	37
	님
44	43		42	41
	소울님		봄비님

[작은자]

추가 1자리 신청합니다

[candy]

5.6번 취소합니다.

[파랑]

파랑 외1명 산행갑니다

[작은자]

다시추가 1명이요 참가자 많아서 큰차 가기를 기원합니다

[넘버3]

취소합니다

[♤아름다운산행♤]

감동님 신청합니다.

[지오]

한자리 추가신청 합니다.

[신선]

신선 1,2,3,4, 네명 신청해요!(17, 18, 19,20)

[백일홍]

백일홍21,22번 취소합니다. 정멀 가 보고 싶은 곳인데 사정이 생겨서요. 늦게 취소해서 죄송합니다.

[멜론]

늦었네요. 멜론 외 1명 신청합니다. 21, 22번

[보리]

두자리 신청해요^^~~

[수영]

언니 반갑습니다~~^^

[수우진]

사정이 생겨서 2자리 취소합니다...죄송합니다.

[상록수]

지오님 지인 2분 신청합니다.

[♤아름다운산행♤]

마패7님 갑작스런 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솔향]

감기기운이 있지만 가야겠죠? 33번에 앉아도 될까요? 조긍희 앞에서 탈게요

[굴비]

예안자도되요

[상록수]

네 그렇게 하십시요^^ 힘든 산행은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둘레길을 걸으시고 감기 완쾌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