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댐서 선박 3척 뒤집혀 참사.
■8일까지 중부지방 최대 300㎜ 비소식
■창궐 더 심해졌다…전세계 코로나19 확진 1천900만명
■정부 전공의 만났지만… 전공의들, 예정대로 집단휴진
■의암댐서 선박 3척 전복 경찰 등 7명 실종
실종자 수색작업 오늘 재개.
■서울·경기 이외 지역 밤까지 비…모레까지 돌풍 강한 비
■잠수교 수위 11.53m 기록. 오늘도 통제 지속될 듯.
■전북지역 7 ~ 8일 또 많은 비 예보…최대 300 mm
■비 피해 '엎친 데 덮쳐…인명피해 늘고 이재민 2천명 넘어
■집중호우에 군부대 철책 울타리 100여곳 피해…
■제주 밤낮없이 푹푹 찌는 더위…
■중국 네이멍구서 흑사병 사망자 발생…올해 첫 사례
■서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누계 1천644명
■'해외 입국' 주한미군 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39명
■고양 교회발 10명 집단감염…가족·동료·교인 전파
■고양 확진자 접촉한 부천 60대, 코로나19 양성…
인천 누적 387명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500명 육박… 연일 폭증세
■독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1천명 넘어서
■아프리카 코로나19 감염 100만명 눈앞…남아공, 절반 넘어
■영국 곳곳 코로나19 다시 기승…북아일랜드 실내 마스크 의무화
■트럼프, 오하이오 방문날에…주지사는 코로나19 양성반응
■WHO "코로나19 백신 공공재 되면 경제회복 빨라질 것"
■지지율 하락에…이낙연 "겸손해야", 김부겸 "부족함 사과"
■"채널A 사건, 권언유착 가능성 의심"..…민변출신 변호사 주장
■현실화된 전공의 파업…"대체인력 투입해 진료차질 최소화"
■결혼·분만 인터뷰… 베이루트 폭발 때 포착 된 아찔한 일상들
■내일부터 100일간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특별단속
■여의도 화두 된 류호정 '원피스 등원'…"꼰대 도 응원" 격려
■"아이가 떠내려가요".…경찰관은 물에 뛰어들었다.
■'곡괭이 난동' KBS "매뉴얼 따랐다"..황정민 입원 치료 중
■靑 "사저 부지 농지 휴경한 적 없어…농지법 위반 아니다"
■"이제 '권언유착'을 밝힐 시간"…통합, 대여 전면 공세
■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 "내가 적임자"…전주 토론서 격돌
■미 국무차관, '한국서도 틱톡 금지 원하나' 묻자 "한국의 결정"
■"저도 놀랐어요"…'분홍 원피스' 논란 류호정 의원 인터뷰
■고민정,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혀 무관… 고소할 것"
■총리실, 의협 '직접 대화' 요구에 "복지부와 대화해야"
■북한 일부지역 엿새간 1년치 폭우..평양 대동강 '빨간불'
■野, 김조원 매도호가 논란에 "강남사랑에 절망과 분노"
■안팔려고 비싸게?…김조원 잠실아파트 매도 호가 논란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2세 한글교육 강화 MOU
■김석기 의원 "경주 대곡교 개체공사비 12억원 확보"
■민주, 지지율 하락세 촉각…"야당 협조 못구해 송구"
■강민국 "옵티머스 판매 NH증권 임원, 징계 없이 보직"
■국세청장 후보자 "재산 5억2천…강남 분납형 임대 거주"
■외교부 "폭발 피해 레바논 지원 적극 검토"
■NSC 상임위…"동명부대 통한 레바논 긴급지 원논의"
■통합, 與 전월세전환율 인하카드에 "월세시장마저 겁박"
■靑 "사저 부지 농지 휴경한 적 없어..농지법 위반 아니다"
■中 우한서 코로나19 극복 'K-종이접기' 온라인 세미나
■"장점마을 암 집단 발병 뒤엔 익산시의 부실한 관리감독"
■해리스 미 대사, 송영길 외통위원장 예방
■안동시·의회 "임하댐 추가 취수계획 백지화 하라"
■여의도 화두 된 류호정 '원피스 등원'…"꼰대도 응원" 격려
■"이제 '권언유착'을 밝힐 시간"…통합, 대여 전면공세
■소통수석 "권경애에 전화한 적 없다…조선일보 사과하라"
■조오섭 의원 월세 전환 세입자 주거안정법' 발의
■터키 리라화석달 만에 장중 달러 대비 역대 최저치
■거래소, 신라젠 상장폐지 심의 종결 미뤄…추후 속개
■"한전이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 생산"…여당서 법안 추진
■한진, 1천억원 유상증자…"투자재원 확보 재무건전성 강화"
■현대자동차, 영국 모빌리티 기업과 UAM 인프라 조성
나선다.
■코로나 타격에 재난지원금 효과 무색…GS25 ·CU, 실적
악화
■예탁원 노조 "옵티머스 사태' 관련 마녀사냥식 보도
중단해야"
■대구상의 "성서산단에 대구산업선 역사 만들어야"
■광물공사, 2조 투입된 암바토비 니켈광산 매각 착수
■태백시장, 병충해 초비상 매봉산 배추밭 현장 점검
■'소주 찾기 판촉' 논란 동아대 학생회, 학생들에 사과문
■CJ ENM, 코로나에 2분기도 부진..매출·영업익 16%대 감소(종합)
■전주시, 관내 사업체 4만9천개 전수조사..경제정책 자료로 활용
■이용섭 광주시장 "금호타이어 노사 상생으로 일자리 지켜달라"
■GS리테일, 코로나19로 2분기 영업이익 23. 2% ↓
■'코로나 집콕'에 홈쇼핑 수혜…GS홈쇼핑 20 영업익 27%↑
■농협금융 "금융·유통·외부정보 합친 빅데이터 플랫폼 만든다"
■서범수 "울산 소상공인·중소기업 어려움 해소 노력"
■'물난리' 제천서 돼지분뇨 몰래 유출…축사주인 2명 고발
■대구치맥페스티벌 캐릭터 '치킹 & 치야' 개발
■경기도 경기신보, 호우 피해기업 특별 경영자금 50억원 지원
■"레바논 항구 폭발 남일 아니다".…울산 화학물 엄격관리 촉구
■진천군 농촌 인력 지원반 운영 10월까지 연장
■대한항공, 보잉 787 동체구조물 2030년까지 추가공급
■'코로나 타격' 롯데쇼핑 2분기 적자 2천억원 육박(종합)
■"카드 이통 빅데이터 이종교배로 신 사업창출"…신한·SKT 제휴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매출액 1천614억… 역대최고
■BGF리테일 2분기 연속 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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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편입학 서류 온라인 제출 시스템 구축
■SPC삼립 2분기 영업이익 93억원…작년 동기 44%↓
■아프리카 최대 이동통신 MTN, 중동 시장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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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학생 익수사고때 '친구들 신고 늦었다' 주장에 해경 수사
■라임 투자 받고 허위 보도자료로 주가 조작한 8명 기소
■현실화된 전공의 파업…"대체인력 투입해 진료차질 최소화"
■386 출신 사업가 허인회 또 구속기로…정부기관 납품청탁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에 경기북부 대표팀
■검찰 고위간부 인사 내일 단행…
"총장 의견 청취 내실있게 진행"(종합2보)
■서울경마장 마필관리사 보름새 2명 숨져… 경찰 수사 착수
■'검언유착 의혹' 전 채널A 기자 사건, 단독 재판부에서 심리
■경인여대, 전교생 학비 20만원씩 감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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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항구는 헤즈볼라의 무기 밀반입 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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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팔당호변 명품경관 '수청나루' 복원완료
■코로나19 충격에 브라질 실업률 1분기 12.2% 2분기 13.3%
■AK47 소총 들고 달아나다 '겨울 백악관' 담넘은 미 10대들
■이탈리아, 레바논에 인명구조 의료지원팀 파견
■"미 정부기관, 미국산 의약품·장비 사라"... 트럼프 행정명령
■북아프리카 모리타니 새 총리에 빌랄 전 장관 임명
■트럼프, 이번엔 조기 TV토론 쟁점화…"첫 토론날짜 앞당겨라"
■코로나19 치명률 11% 멕시코, 못 말리는 '콜라 사랑'에 경고음
■미 공화당, 11월 선거서 백악관 이어 의회까 지 '전멸' 위기감
■베이루트 폭발 참사로 독일 외교관 1명 사망
■스리랑카 총선서 여당 압승 유력…라자팍사 가문 권력 강해질듯
■코로나19 않은 벨라루스 대통령 "누군가 고의로 바이러스 전파"
■'폭발참사'에 거리 나선 레바논 국민 "기득권 층 물러나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19만건…팬데믹 이 후 최저수준
■프랑스 마크롱, 폭발참사 레바논 방문."개혁안하면 침몰" 경고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19만건.…3주만에 감소
■결혼·분만 인터뷰… 베이루트 폭발 때 포착 된 아찔한 일상들
■'갤버라' 예상보다 편안한 착용감… 노이즈캔 슬링은 '글쎄'
■넥슨, PC게임에 모바일 날개 달고 날았다.… 사상 최대매출(종합)
■카카오 대표 "카톡 이용자 5천만명 돌파…올해 매출 1조 기대"
■해남군립도서관 문화강좌, 랜선 타고 군민 찾아간다.
■'배그' 공동창업자 김강석, 시설 퇴소 대학생 위해 10억원 기부
■국내 연구진이 건강한 태반 발달 유도할 '스위치' 찾았다.
■수소경제 앞당긴다…암모니아서 고순도 수소
대량 생산기술개발
■원안위, 적극행정 공무원 5명 포상
■'랜선' 영접한 갤럭시 5종…BTS도 극찬한 비장의 무기는?
■"코로나 이후 미래준비 과기정책, 민간참여 대폭 확대한다"
■"민간중심 R&D-6G 기술개발 추진… 코로나19 불확실성 줄인다"
■5G 넘어 6G 대비… 기술개발 국제 표준 선점한다.
■카카오 6분기 연속 최고 실적 경신…광고 선물 콘텐츠가 견인
■증권업계 "갤럭시 폴더블폰에 주목…대표주자로 자리 잡을 것"
■내일부터 갤노트20 사전예약
■이통3사 클라우드 게임 혜택 집중
■'가보지 않은 길' 온라인 갤럭시 언팩 전세계 5천600만명 봤다
■삼성,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에 OS 업데이트 3년 지원한다.
■국산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이제 구어체도 알아듣는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타 사 고객에 개방
■보안순찰에 부품배송까지…LGU+ 자율주행 로봇 개발추진
■고려대 지성욱 교수, 심장질환 새 치료법 제시…삼성도 지원
■갤노트20U 써보니…실제 종이에 펜 쓰듯 빨라진 S펜에 감탄
■경기도 빗줄기 잠시 소강 상태…남부권 밤부터 다시 폭우
(↑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하천리의 한 유원지가 물에 잠겨 있다)
7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포천과 연천, 화성, 용인 0.5㎜, 수원 0.1㎜에 그쳤다.
다만, 기상청은 오산,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이날 밤부터 100∼2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이들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큰일날 뻔”… 파주에서 5명 탄 버스 물에 잠겨
(↑물에 잠긴 버스 - 6일 오전 경기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물에 잠겨 구조 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버스가 침수 된 곳은 임진강이 인접한 지역이라 범람한 물이 승객과 버스기사 5명이 탄 버스를 순식간에 집어 삼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30분 만에 모두 구조했지만,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일 날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버스는 이미 절반이상 물에 잠겼고, 승객 및 버스기사는 익사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이다.
회사와 승객들의 운행 강요에 기사는 어쩔수 없이 운행했다고 한다.
■만취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 온천천 산책로 추락 '아찔'
7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인도 안전펜스를 뚫고 3m 아래 온천천 산책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추락 당시 온천천 산책로를 지나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이들 트렁크에 태우고 정원도 초과'…안전은 어디에?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골목의 식당 앞,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활동을 마친 아이들이 통학버스인 승합차에 타는 모습이 촬영됐다. 아이들 몇 명은 어째선지 차의 옆문으로 승차하지 않고 트렁크 뒤편에 모여든다. '익숙한 듯' 키가 큰 한 아이가 트렁크 문을 열자 세 명의 아이가 트렁크에 올라탔다.
트렁크에 탄 아이 3명이 차 후방을 보도록 자리를 고쳐 앉자 트렁크 문이 닫혔고 영상에 등장한 한 남성은 트렁크 문 유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를 목격하고 촬영한 A씨는 "아이들이 알아서 트렁크 문을 열고 작은 아이들을 태우고 문을 닫는다"며 "이는 '자주 이렇게 다녔다'는 이야기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정은, 황해북도 대청리 홍수 피해현장 시찰
북한 수도 평양시 사동구역의 농경지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모습을 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광철 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과장은 "보다시피 낮은 지대에 있는 작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조선중앙TV 화면]
■'37 대 26' 김해 도심 패싸움…고려인 무더기 검거
두 패거리로 나뉘어서 살벌하게 상대편을 노려보는 사람들. 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이권을 둘러싸고 경남 김해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다행히 경찰이 급히 나와 난투극은 2분 만에 중단됐다.
한 패거리는 수도권에, 다른 패거리는 부산 경남에서 조직을 이뤄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도박장과 당구장, 주점 등에 대한 보호비 상납 갈등이 불거져 맞붙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급류 속 의식잃은 8살…20대 경찰은 바로 몸 던졌다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신의교 아래 중랑천에서 의정부경찰서 고진형 경장이 급류에 떠내려가는 어린이를 구조하기 위해 물 속을 헤엄쳐 가고 있는 모습
(↑의정부경찰서 고진형 경장이 급류에 뛰어들어 떠내려가는 어린이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
고 경장은 A군을 안고 물가로 나왔고, 마침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이 A군을 건네받으며 구조를 도왔다. 고 경장은 빗물에 젖은 중랑천 바로 옆 산책로 바닥에 의식이 없는 A군을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1분간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A군은 물을 토한 뒤 숨을 쉬며 의식을 되찾았다. A군은 도착한 엠블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韓제약사 일냈다…'사이토카인 폭풍' 치료 후보물질 美특허
대사질환 신약개발 기업 노브메타파마의 자회사 노브메타헬스가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지난 4일 미국에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증 또는 일부 항암제와 같은 특정 약물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의 일종이다.
■의대 정원 확대 반발 전공의 오늘 집단파업…응급실·중환자실도 휴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7시부터 하루 동안 집단휴진과 공동행동을 진행한다.
집단휴진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8일 오전 7시까지 하루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전체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8곳에서 진행된다. 대전협은 전국 전공의 1만6000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북부의 수해 피해 지역을 긴급히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임진강 수계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비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입니다.
■ 오늘 새벽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지난 1일부터 숨진 사람은 모두 17명, 실종자는 10명, 다친 사람은 7명입니다. 어제(6일) 있었던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사고 사망자와 실종자는 포함되지 않은 숫자입니다.
■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는 인공 수초섬 고정 공사를 하다가 섬이 물살에 밀려 떠내려가자 이를 막다가 발생했습니다.
■ 임진강 수위가 한때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계속 내린 비와 군남댐에서 방류된 물로 곳곳이 휩쓸렸습니다.
■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못지않게 힘든 출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3번 연속 국회의원을 한 사람은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하자는 논의가 정치권에서 시작됐습니다. 국회의원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건데, 여야 모두 논의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중국 IT 기업에 대한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스마트폰에 미국 앱의 사전 설치와 다운로드를 막고 미국 중심의 해저 케이블 사업에 중국을 배제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오늘부터 100일 동안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특별단속은 경찰청 주관으로, 거래질서 교란과 불법 중개, 재건축·재개발 비리, 전세 사기 등이 중점 대상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2학기에도 계속될 경우, 중·고등학교는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하거나 수행평가를 생략하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로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1. 산사태 키운 규제 완화? → 안성등 산사태 발생한 지자체들 임야개발 허용기준을 경사도 ‘25도’로 완화. 급경사에 펜션·공장 등 허가. 다른 지자체가 17∼20도로 강화하는 것과는 대조.(문화)
2.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이익 1485억 ‘깜짝 실적’ → 전 세계 주요 항공사 중 유일한 흑자. 비결은 화물 분야 수익... 여객기를 화물 수송에 투입하는 등 화물기 가동률 극대화. (세계)
3. 북한 ‘아리랑’ 스마트폰, 원산 앞바다에서 낚시하는 시민들, 거리에 주차된 ‘85년형 벤츠 차량’, 에이핑크의 노래 ‘러브’, ‘구찌가방 멘 시민’ → 틱톡에 올라온 북한의 모습.(문화)
4. ‘연포탕’(軟泡湯) → 본래는 낙지가 주재료가 아니었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가늘게 썬 두부를 꼬치에 끼운 후 기름에 지지다가 닭 육수에 넣어 끓여 먹었다고 한다.(문화)
*‘조포사’(造泡寺, 조선시대 두부를 만들던 절)에서 보듯이 ‘포’(泡)는 두부를 의미한다
5. 김 → 마른 김 5장(10g)엔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김에 비타민 U란 항(抗)궤양성 물질이 양배추의 70배나 들어 있어 위 건강에도 좋다. 수산물 수출 1위 품목.(헤럴드경제)
6.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임박? → 저장 한도 2년 후면 다 차. 준비 기간 감안하면 9월엔 처리방법 결정해야. 해양방류는 해당 주민들도 57%가 반대.(찬성31%). (매경)
7. 긴 장마에 채소값 폭등 → 최근 2주 사이에 도매가격 기준 시금치 136%, 애호박 114%, 청상추 105%, 깻잎 64% 올라. 경작지 침수... 추석까지 갈 것 전망도.(한경)▼
8. ‘의암댐의 기적’ → 경찰선 등 3척 뒤집히는 사고... 실종 7명 중 68세 남성, 13㎞ 떠내려간 하류에서 생존 구조. 1명은 20k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 나머지 5명은 수색 중.(중앙)
9. 전세 없어질까? → 서울의 경우 절반 이상(2018년 53.8%)이 갭투자... 갭투자(자신이 입주 않고 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둔 경우)의 경우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자금 능력이 안된다고 보지만 실제 조사한 자료는 없어.(국민)
10. 다리 놓인 섬, 택배 할증 대상인 ‘도서·산간’에 해당 될까? → 완도의 경우 이미 다리가 놓여 육지와 같은데도 5천~1만원 할증 요금 받아 주민 불만. 전남도 실태 조사 계획. (경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