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관광지 개발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미륵도내 택지개발로 주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충무교에 집중되어 있는 교통량을 분산..
통영 충렬사
충렬사는 임진란이 끝난 8년 후인 선조 39년...
위치 통영시 명정동 213
문의(055) 645-3229
충렬사는 임진란이 끝난 8년 후인 선조 39년(1606) 이운룡 제7대 통제사가 왕명을 받들어 충무공 장군의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사적제236호, 1973.6.11 지정)
지금 정침과 외삼문에 걸려있는 「忠烈祠」현판은 현종 임금의 사액현판으로 문정공 송준길의 글씨라 한다. 현종 11년(1670)에 김경 제51대 통제사가 동재와 서재를 지었고, 숙종 7년(1681) 민섬 제60대 통제사가 충렬묘비를 세웠다. 그후 숙종 21년(1695) 최숙 제70대 통제사가 경충재를, 같은 해 김중기 제71대 통제사는 숭무당을 지었다. 정조 19년(1795)에는 〈충무공전서〉를 발간하고 어제제문을 하사하였으며, 헌종 6년(1840)에는 이충무공의 8대손 이승권 제172대 통제사가 강한루영모문을 세웠다. 고종 5년91868) 대원군이 전국에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에도 충렬사만은 제외시켰다.
1915년경 비바람에 쓰러진 강한루 영모문은 1987년에 복원하여 현재 충렬사에는 정침을 비롯하여 내삼문, 동재, 서재, 중문, 숭무당, 경충재, 외삼문, 비각 6동, 강한루, 고직사, 전시관, 관리사무실, 서고, 화장실, 정문, 홍살문 등 건물 17동과 5개의 문으로 되었으며, 경역은 2,723평에 이른다.
☞ 시내버스 이용 충렬사 찾아가기(소요시간 : 30분) 시외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o 12, 22, 32번 승차 → 충렬사 앞에서 하차 o 10, 15, 18, 20, 26, 30, 35, 38, 38-1, 39, 39-1, 40, 45, 46번 승차 → 서호시장 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정도 가면 됨
달아공원
다도 남해와 낙조의 빼어난 조망처로 유명하여 특히 여름철이면 ...
위치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문의(055) 645-0101
예로부터 이 곳은 다도 남해와 낙조의 빼어난 조망처로 유명하여 특히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통영시에는 이 곳의 주변을 정비하여 주차장, 화장실, 매점 등 관광 편의시설을 갖추고 1997년 1월 21일, 네모 기와 지붕의 정자 ‘관해정’을 짓고 4월 5일에 현판식을 하면서 주변에 10년생 동백 1,000그루를 심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되는 ‘경승 1번지’로 가꾸고 있다.
통영 시내에서 산양 관광 도로를 일주할 때, 이 곳이 중간 지점이라 낭만적인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잠시 들러 쉬면서 바다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곳, 미륵도의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해안 경치를 즐기며 달리다 보면 섬 남단의 끄트머리쯤에 한려해상 국립 공원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바로 달아공원이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5분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온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 개의 섬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다도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감상하는 순간이다. 섬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섬과 이름을 짝지어 가며 보는 재미도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지형이 코끼리의 아래위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전망 좋은 이 곳의 특성상 지금은 달 보기에 좋은 곳이라는 쉬운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영 사람들은 보통 "달애"라고도 부른다.
☞ 자가용 이용 달아공원 찾아가기 - 서마산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 검문소 앞 삼거리(신호등)→미륵도 관광특구(이정표) 방향으로 계속직진→진우 마리나 아파트 앞 사거리(신호등) 우회전→산복도로→문화 주유소 앞삼거리(신호등) 직진→충렬사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통영 전화국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도천 파출소 앞 삼거리(신호등)→통영 대교(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통영 대교 앞삼거리(신호등)→통영 대교 방향 좌회전→통영 대교 끝지점 삼거리(신호등) 우회전→산양 농협 앞 삼거리 달아 공원(이정표) 방향 직진→6km→달아 공원
☞ 시내버스 이용 달아공원 찾아가기 시외버스터미널앞 정류장에서 달아.척포방향 시내버스 39, 39-1번 승차 → 달아공원에서 하차 o 소요시간 : 40분 정도 o 운행 및 배차시간 : 일 20회, 40분
미륵산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이 산이...
위치 통영시 봉평동, 산양읍
문의(055) 645-0101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이 산이 100대 명산에 든 미륵산이다.
미륵산(彌勒山)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의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으며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다.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누구나 쉽게 조망할 수 있도록 이곳에 곤돌라를 시설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 등산코스
용화사 광장 - 관음사 - 도솔암 - 미륵재 - 정상 - 미래사 - 약수터 - 띠밭등 - 용화사 광장 : 2시간 정도 소요
☞ 자가용 이용 미륵산(용화사) 찾아가기 - 사천IC, 서마산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검문소 앞 거리(신호등)→미륵도 관광 특구(이정표) 방향으로 계속 직진→진우 마리나아파트 앞 사거리(신호등) 우회전→산복도로→문화주유소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충렬사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통영전화국 앞사거리(신호등)직진→도천파출소 앞 삼거리(신호등)→충무교(이정표) 방향으로 직진→봉평오거리(신호등)→미륵산(이정표) 방향 우회전→용화사광장(주차장)
☞ 시내버스 이용 미륵산(용화사) 찾아가기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20∼25번 승차→봉평동 용화사광장(주차장) 하차(시내버스 종점)
용화사
미륵산 제일봉 아래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를 미륵존불께 기도를...
위치 통영시 봉평동 404
문의(055) 645-3060
용화사는 안정사와 같은 시대인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632~646)에 은점화상(恩霑和尙)이 초창하여 「정수사(淨水寺)」라고 불렀다. 그 뒤 고려 원종(元宗) 원년(1260)에 큰 비가 내려서 산사태가 나자 전체의 가람이 쓸려 무너지니 3년 뒤 자윤(自允), 성화(性和), 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짓고, 절 이름을 「천택사(天澤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러다가 조선 인조(仁祖) 6년(1628) 화재로 폐허가 된 것을 벽담선사(碧潭禪師)가 현재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용화사」로 개칭하였다.
벽담 스님이 절 이름을 고친 데에는 그만한 사유가 있었다. 즉 화재로 말미암아 잿더미가 된 뒤 절을 중창하기 위해 미륵산 제일봉 아래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를 미륵존불께 기도를 드렸는 바 회향날 밤에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서 이르기를,"나는 당래교주미륵불(當來敎主彌勒佛)이니라. 이 산은 미래세에 용화회상(龍華會上)이 될 도량이니 여기에 가람을 짓고 용화사라 하면 만세(萬世)에 길이 유전(遺傳)하리라."라고 했다. 이 서몽(瑞夢)을 따라 새로 터를 잡아 절을 짓고 절 이름을 용화사라 하였다 한다. 이렇게 이룩된 용화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도들의 귀의처로서 그 구실을 다하여 오고 있는 것이다.
용화사는 보광전(普光殿), 용화전(龍華殿), 적묵당(寂默堂), 해월루(海月樓), 탐진당(探眞堂), 칠성전(七星殿), 명부전(冥府殿), 요사(寮舍) 2동 등 8동 건평 145평의 사우(寺宇)가 있으며, 이중 보광전은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용화사 안에 있는 주요한 전당(殿堂)을 살펴보면 경내에는 불사리4사자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있다.
☞ 시내버스 이용 미륵산(용화사) 찾아가기(소요시간 30분)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시내버스 20∼25번 승차→봉평동 용화사광장(주차장)종점 하차
향토역사관
향토 사료를 수집, 발굴, 보존, 전시하여 선열의 얼을 배우고 ...
위치 통영시 태평동 372-2
문의055) 640-51367~8
향토 사료를 수집, 발굴, 보존, 전시하여 선열의 얼을 배우고 전승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 향토 문물의 조사 연구와 교육 계몽에 이바지하고자 건립한 향토 역사관은 연건평 169평으로 이 곳에는 시대별로 선조들이 사용하던 생활 용품과 각종 문헌, 사진 등 900여점을 전시, 통영의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으며, 임진왜란과 통제영 산하 12공방 관련 자료들이 핵심을 이룬다.
특히 영상 스크린을 통하여 나전칠기, 소목장, 통영갓, 문갑, 부채, 연, 누비 등 공예품과 오광대 ,승전무 등 유형 문화재의 제작 및 공연 과정을 볼 수 있어 생동감을 더해 주기도 한다.
☞ 시내버스 이용 향토역사관 찾아가기(소요시간:20분) 시외버스터미널앞 정류장에서 시내로 가는 거의 모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 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분 정도 가면 됨 o 노선번호 : 10, 15, 18, 20, 26, 30, 38-1, 38, 35, 39, 39-1, 40, 45, 46번
* 향토역사관 맞은편에 세병관(국보 제305호) 소재
세병관
향토 사료를 수집, 발굴, 보존, 전시하여 선열의 얼을 배우고 ...
위치 통영시 문화동 62-1
문의(055) 640-5365
세병관은 국보 제305호(2002.10.14)로 이경준(李慶濬)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客舍)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通間)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昌枋)으로 결구(結構)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柱心包式)이지만, 익공식(翼工式) 수법과 다포식(多包式)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花盤)을 놓아 주심도리(柱心道里)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架構)는 십일량가(十一樑架)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주(內高柱)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童子柱)를 세워 중보(中樑)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宗樑)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臺工)을 세워 종도리(宗道里)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平柱) 사이에는 퇴보(退樑)를 걸어.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兩城)을 하였다.
☞ 시내버스 이용 세병관 찾아가기(소요시간:20분) 시외버스터미널앞 정류장에서 시내로 가는 거의 모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 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분 정도 가면 됨 o 노선번호 : 10, 15, 18, 20, 26, 30, 38-1, 38, 35, 39, 39
통영대교
밤이면 온화하고 포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한다. 이 조명이...
위치 통영시 당동 ~ 미수2동
문의(055) 645-0101
도남관광지 개발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미륵도내 택지개발로 주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충무교에 집중되어 있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준공하였다.
충무 운하위에 당동∼보디섬∼미수동을 잇는 총연장 591m, 폭 20m의 강아치트러스 공법과 프레이트거드 공법을 복합시켜 가설한 통영대교는 상판 아취구간 140m에 푸른(Green)계열 조명을 연출하는 투광등 196개를 설치하여, 밤이면 온화하고 포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한다. 이 조명이 수명에 투영되면 럭비공 형태의 무수한 투영상이 만들어져 이 일대가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강구조학회에서 주관하는 '99포스코(POSCO) 강구조 작품상의 금상을 차지한 명물이다.
☞ 자가용 이용 통영대교 찾아가기 - 사천 IC, 서마산 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검문소 앞 삼거리(신호등)→미륵도관광특구(이정표)방향으로 계속 직진→진우 마리나아파트 앞 사거리(신호등)우회전→산복도로→문화주유소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충렬사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한국통신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도천파출소 앞 삼거리(신호등)→통영대교(이정표)방향으로 좌회전→통영대교
논개도는 관광섬으로 유명한 동백섬 수우도와 사량도의 덩치에 치여 재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통영의 보석이라 할 수 있다. 똑..
연화도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바라볼 수 있는 곳...
위치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문의(055) 642-5119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있는 연화도는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이다.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 한잎 한잎 봉오리진 연꽃 같다. 매끄러운 구석이라곤 없이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내며 섬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한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 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섬의 절경은 동쪽 끄트머리에서 펼쳐진다. 동머리 혹은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이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볼만하다. 일몰 직전 찾으면 더욱 비경이고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장관이다. 이 곳은 또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네바위 끝섬 장도바위 틈속에 낙락고송 한 그루가 서 있다. 물 한방울 없는 바위틈에서 살아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수십년 한결같은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통영권 낚시터이다. 여름이면 참돔, 돌돔, 농어떼가 득실거리고 가을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좋은 볼락 무리가 더욱 낚시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음의 고향같은 바다 낚시의 천국이다.
최근에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신자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 관광이 함께 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교통도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여객선 터미널 찾아가기 - 사천IC, 서마산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검문소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관문 사거리(신호등)→미륵도 관광 특구(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삼성생명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북신 사거리(신호등)→시민 문화 회관(이정표) 방향으로 좌회전→풍광 전기 철물 앞(신호등) 우회전→목화 여관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동호 자동차 상사 앞삼거리(신호등) 우회전→제일 은행 앞 삼거리(정지) 좌회전→문화마당 끝지점 사거리(정지) 좌회전→800m정도 가면 여객선 터미널이 나옴
☞ 시내버 스이용 여객선 터미널 찾아가기 -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앞에서 시내버스 10, 11, 15, 16, 17, 18, 20, 21, 30, 31, 35, 36, 37, 38, 39, 40, 41, 45, 46번 승차→서호동 비치호텔 앞 하차→여객선 터미널까지 도보로 5분정도 거리
욕지도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곳...
위치 통영시 욕지면
문의(055) 642-5119
욕지도는 통영 앞바다 최남단의 한려수도의 끝 자락에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를 보듬고 1,000여 가구가 사는 섬의 규모와는 달리 뭍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섬이다.
여름한 때 몰려오고, 몰려가는 피서지가 아닌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곳, 욕지도는 그런 쉼표처럼 아늑한 섬이다.「욕지(欲知 : 알고자 하거든)」라는 섬 이름처럼 남해안의 이 작은 섬에는 묘한 끌림이 있다. 모든 욕심을 버리고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그때 "욕지도"라는 섬을 한번 떠 올려 보자. 호수처럼 잔잔하게 흐르는 한려수도의 고운 물결이 정겹고, 빈약하지 않으면서도 결코, 대단하지도 않은 소박한 풍경이 펼쳐진 섬이다.
또한 주위에는 갯바위 낚시를 할 수 있는 바위가 즐비하며, 서산리 덕동해수욕장은 보기드문 밤자갈밭이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욕지도는 등산과 낚시, 바다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기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이다.
☞ 자가용 이용 여객선 터미널 찾아가기 - 사천IC, 서마산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검문소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관문 사거리(신호등)→미륵도 관광특구(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삼성생명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북신 사거리(신호등)→시민문화회관(이정표) 방향으로 좌회전→풍광전기철물 앞(신호등) 우회전→목화여관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동호 자동차 상사 앞 삼거리(신호등) 우회전→제일 은행 앞 삼거리(정지) 좌회전→문화마당 끝지점 사거리(정지) 좌회전→800m 정도 가면 여객선 터미널이 나온다.
☞ 시내버스 이용 여객선 터미널 찾아가기 -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앞에서 시내버스 10,11,15,16,17,18,20,21,30,31,35,36,37,38,39,40,41,45,46,번 승차→서호동 비치호텔앞 하차→여객선터미널까지 도보로 5분정도가면 됨
우도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위치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우도
문의(055) 642-5119
욕지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누워 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소섬, 즉 우도란 이름을 달게 됐다. 우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구멍섬이다. 한자말로 혈도(穴島)라고도 하는 이 바위섬은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면 보인다.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로 세로 4m정도로 네모 반듯하게 뚫려있다. 절로 감탄사가 터질만큼 잘 짜여진 자연의 신비로움 그대로이다. 또한 마을옆 밭 가운데는 3그루의 생달나무와 1그루의 후박나무가 천연기념물 344호로 지정되어 있다.
구멍섬은 돌돔의 갯바위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어 고기뿐 아니라 풍취도 즐길 줄 안다고 자부하는 조사(釣師)라면 한 번쯤 찾아볼 만하다.
☞ 자가용 이용 여객선 터미널 찾아가기 - 사천 IC, 서마산 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검문소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관문 사거리(신호등)→ 미륵도 관광특구(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삼성생명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북신 사거리(신호등)→시민문화회관(이정표) 방향으로 좌회전→풍광전기철물 앞(신호등) 우회전→ 목화여관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동호자동차상사 앞 삼거리(신호등) 우회전→제일은행 앞 삼거리(정지) 좌회전→문화마당 끝지점 사거리(정지) 좌회전→800m 정도 가면 여객선 터미널이 나온다
☞ 시내버스이용 여객선 터미널 찾아가기 -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10,11,15,16,17,18,20,21,30,31,35,36,37,38,39,40,41, 45,46번 승차→서호동 비치호텔 앞 하차→여객선 터미널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가면 됨
소매물도 등대섬
수많은 통영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천연전망대...
위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문의(055) 640-5506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동남방 26km(직선거리) 지점의 바다 위에 떠 있는 면적 0.33㎢에 주민 50여명이 고기잡이와 해조류를 채취하며 옹기종기 모여 사는 조그만 섬이다. 한산면 매죽리(每竹里)에 속한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燈臺島, 일명 글썽이섬) 3섬을 통틀어 매물도라 하고 소매물도라 하면 흔히 등대도까지 아울러서 부르는데 소매물도와 등대도의 해안암벽이 장관이다.
본 섬인 소매물도는 면적이 2.51㎢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며 소매물도 이외에도 대매물도, 홍도, 등대섬(해금도), 대구을비도, 소구을비도 등이 모두 여기에 딸린 섬이다. 이 섬에 약 20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한다.
마을 뒤편의 비탈길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면 소매물도의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이른다. 등대섬을 비롯해 수많은 통영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천연전망대가 있다.
이 소매물도 섬의 천연전망대는 글자 그대로 천태만상(千態萬象)의 기암괴석(奇巖怪石)으로 이루어진 총석단애(叢石斷崖)인데, 여기에 파도가 부딪치며 뿜어대는 물보라와 하얀 포말이 오색무지개를 피우면서 연출하는 장엄한 광경은 가히 남해제일의 비경이다.
억겁을 두고 풍우에 시달리고 파도에 할퀴어 톱날처럼 요철이 심한 암벽에 신의 손끝으로 오만가지 모양을 새겨놓았으니 금방 날아오를 듯 용바위, 의젓하게 미소 짓는 부처바위, 깎아지른 병풍바위, 목을 내민 거북바위,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촛대바위 등이 끊임없이 둘러섰고 사이사이로 바위굴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그중 「글썽이굴」은 배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 있어 한층 묘미가 있다.
소매물도 마을에서 바라보이는 삼여도(三礖島)는 수반에 앉혀놓은 수석처럼 아름다운 바위 섬인데 배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면 바위섬이 2개에서 7개까지 차례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가 있다.
또한 소매물도에는 상피금기(相避禁忌)의 전설이 얼룩진 남매바위를 비롯해서 산허리나 산자락에 큰 바위가 많지만 서쪽 암벽 위에 석질(石質)이 판이하게 다른 집채만한 바위 하나가 얹혀 있어 이채롭다.
주민들의 말로는 태풍과 해일이 바다 밑에 있던 이 바위를 동산으로 던져 올렸다는 것이다.
요즘도 태풍을 정면으로 맞을 때면 바다 밑 바위 구르는 소리가 마치 전차군단이 지나가는 듯 하고 그 바위가 암벽에 부딪칠 때에는 지축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섬 전체가 부르르 떤다고 한다.
소매물도의 북쪽으로는 맏형 격인 매물도가 약 500m 거리에 인접해 있지만, 남쪽으로는 80여㎞ 가량 떨어진 일본 대마도까지 거침없는 창해(滄海)가 펼쳐진다.
한편 소매물도에는 자생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 반해 등대도는 섬 등성이 전체가 잔디로 덮여 있어, 섬마루의 하얀 등대와 산뜻한 조화를 이루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한다.
등대섬의 원래 이름은 '해금도'(海金島)로 본 섬(소매물도)의 4분의 1인 약 2,000평에 지나지 않는 작은 섬이다. 이 섬은 본 섬과 거리가 불과 30여m밖에 되지 않으며 느긋하게 둘러보더라도 2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좁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몽돌해변이 드러나 두 섬 사이를 오갈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천혜의 풍경만큼은 선경(仙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빼어나게 아름답고 새하얀 암벽과 갖가지 형용의 바위들, 눈이 시리도록 새파란 물빛과 아스라한 수평선, 들꽃이 흐트러지게 핀 초원과 우뚝 솟아 있는 등대의 어울림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통영운하는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한데다 운하 밑으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 진 해저터널이 보존되어 있고, 밤이면 통영대교 아치..
사량도
섬 두 개가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해서 사량도라고도...
위치 통영시 사량면
문의(055) 642-6119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량도는 상도· 하도와 수우도를 합하여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문수암에서 이 섬을 바라보니 섬 두 개가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해서 사량도라고도 전해지는데, 이름대로 사실 뱀이 많아서 뱀과 천적관계인 야생동물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두 섬 중 지도상 윗섬을「상도」아랫섬을「하도」라고 한다. 상도의 지리산 · 불모산 · 고동산과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전국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이며, 하도는 칠현봉을 비롯하여 봉수대가 있는 섬으로 등산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여름 산행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섬, 섬을 이야기 하면서 등산의 묘미를 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가 사량도이다. 연 20만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 오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띤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약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사량도에서의 섬 산행과 해수욕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사량도는 갯바위 낚시와 양식장 주변 배낚시가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감성돔, 뽈락, 농어, 도다리 등의 고급 어종이 풍부해 연중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가용 이용 사량호 도선장(가오치터미널) 찾아가기 - 사천IC, 서마산IC→고성군→국도 14호선(고성-통영경계)→바다휴게소→학섬 휴게소→1km→대도낚시마트→100m앞 사량도선장(이정표) 방향 우회전→500m앞 삼거리 통영 경찰 수련원(이정표) 방향 우회전→500m앞 삼거리 사량도 도선장(이정표) 방향 우회전→4.9km 운행하면 사량호 도선장(가오치터미널)이 나온다.
산양관광일주로
해안 일주 도로인 산양 관광 도로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위치 통영시 미수동, 산양읍, 도남동 일원
문의(055) 640-0101
미륵도를 일주하는 총 연장 23km의 해안 일주 도로인 산양 관광 도로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해안 경치가 일품이다. 더욱이 동백 나무로 꾸며진 가로수 사이로 시원스레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와 그 위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한결 운치를 더해 주는 드라이브 코스로서,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로"라고도 한다
☞ 자가용 이용 산양 관광 도로 일주하기 - 사천IC, 서마산IC→고성군→국도 14호선→통영 원문 검문소 앞 삼거리(신호등)→미륵도 관광특구(이정표) 방향으로 계속 직진→진우 마리나 아파트 앞 삼거리(신호등) 우회전→산복도로→문화 주유소 앞 삼거리(신호등) 직진→충렬사 앞삼거리(신호등) 직진→통영 전화국 앞 사거리(신호등) 직진→도천 파출소 앞 삼거리(신호등)→통영 대교(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통영 대교 앞 삼거리(신호등)→통영 대교 방향 우회전→통영 대교 끝지점 삼거리(신호등)좌회전→산양농협 앞 삼거리 달아 공원(이정표) 방향 직진→6km→달아 공원→산양읍 달아 마을 삼거리 우회전→해안 도로→수산과학관→산양읍 마동(척포)→산양읍 신봉→산양읍 영운리→도남관광지
☞ 렌트카 현황 - 한솔 렌트카 : (055) 642-0024 - 유성 렌트카 : (055) 641-7803 - 삼천리 렌트카 : (055) 644-3900 - 금호 렌트카 : (055) 648-8007 ※ 차종과 이용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오니 사전에 문의하시기 바람
통영운하 야경
진입도로변 가로등불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야경을...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문의(055) 640-0101
통영운하는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한데다 운하 밑으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 진 해저터널이 보존되어 있고, 밤이면 통영대교 아치 부분에 설치된 난색조명등과 진입도로변 가로등불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야경을 창출하고 있다.
* 대중교통 통영시외버스터미널앞 시내버스(인평동방면 승차) → 도천동 해저터널앞에서 하차 하 면 된다.
* 자가교통 통영시 원문검문소를 지나 시내간선도로 진입 → 세종병원앞 신호동에서 우회전 → 산 복도로 진입 → 산복도로(문화주유소앞 신호등에서 직진) → 충렬사앞 신호등에서 직 진 → 한국통신앞 사거리 신호등에서 좌회전(2차선 진입) → 만성물산앞 신호등 직진 → 도천동 사무소앞 신호등에서 우회전 → 해저터널까지 300미터 정도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