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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말 정모 토론 공지
선정도서 : 이방인
저자 : 알베르 카뮈
출판사 : 민음사 / 세움출판사
정모안내
정모날짜 :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정모장소 : TONY COFFEE (전남대 공대 쪽문 건너편)
정모인원 : 11명 (회비 입금순)
정모회비 : 5천원(계좌:국민은행 483501-04-008688 /예금주:민은홍 총무)
정모문의 : 북치는 옴므(010-7174-3004)
정모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참석댓글과 함께 참석문자를 꼭 보내주세요
11월 주말 정모에서는 이방인 두 권의 번역서를 비교해서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어느 번역서가 마음에 와 닿는지 26일 정모에서 토론해보시게요~~^^
책소개
<김화영 번역/민음사>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이방인!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마주하는 실존의 체험을 강렬하게 그려낸 고전이다.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주위에 무관심한 청년 뫼르소는 어느 날 우발적으로 저지른 살인 이후 세상에서 이방인이 되어 버린다. 변호사도, 재판관도, 사제도 뫼르소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뫼르소 역시 주위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타인에 의해 내려진 사형 선고를 받으며 뫼르소는 신앙과 구원의 유혹을 떨치고 자신의 죽음과 정면으로 대결하게 된다. 이번 한국어판은 1999년 우리나라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선정된 김화영 교수가 원문에 가까우면서도 친근한 언어로 번역한 것이다.[교보문고]
<이정서 번역/세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번역된 《이방인》!
서울대 김윤식 교수의 표절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를 펴낸 작가 이정서의 첫 번역서 『이방인』. 새움출판사 블로그에 연재했던 번역본을 다시 꼼꼼한 재번역과 원본 대조를 거쳐 펴낸 책이다. 여러 인간의 내면을 절묘하게 그려낸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의 기존 번역의 오류를 섬세하게 짚어보며 작품의 의미를 본래대로 바로잡고자 했다. 새로운 번역의 《이방인》을 선보이고 ‘역자노트’를 통해 기존 번역의 오류를 지적하며 국내의 번역문학이 더 정밀하고 꼼꼼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역자노트’에서 역자는 기존의 번역서와 원서를 비교하며 오류를 세세하게 살펴본다. 양아치처럼 묘사된 레몽, 셀레스트의 재치, 검사의 노회함, 변호사의 심리적 변화 등 등장인물의 모습들이 소설의 전개와 상관없이 잘못 번역되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정밀한 번역으로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음을 밝힌다. 주인공 뫼르소의 살해 동기 또한 본래 의미와는 다른 번역으로 작품의 의미를 정확히 살펴볼 수 없도록 했다고 말하며 독자들이 작품의 재미와 구성의 긴밀성, 미묘한 뉘앙스 차이에서 오는 미적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교보문고]
저자소개 알베르 카뮈
191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 몽드비에서 출생하였다. 알사스 출신의 농업 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하고,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가난 속에서 자란 카뮈는 초등학교 시절 L. 제르맹이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해 고학으로 다니던 알제대학교 철학과에서 평생의 스승이 된 장 그르니에를 만나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대학시절에는 연극에 흥미를 가져 직접 배우로서 출연한 적도 있었다. 결핵으로 교수가 될 것을 단념하고 졸업한 뒤에는 진보적 신문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 한때 공산당에 가입했던 그는 비판적인 르포와 논설로 정치적인 추방을 당하기도 했고, 프랑스 사상계와 문학계를 대표했던 말로, 지드, 사르트르, 샤르 등과 교류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몰입했다. 초기의 작품 『표리(表裏)』(1937), 『결혼』(1938)은 아름다운 산문으로, 그의 시인적 자질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1942년 7월, 문제작 『이방인(異邦人) L' tranger』을 발표하면서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저항운동에 참가하여 레지스탕스 조직의 기관지였다가 후에 일간지가 된 「콩바」의 편집장으로서, 모든 정치 활동은 확고한 도덕적 기반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에 바탕을 둔 좌파적 입장을 견지했다. 또 집단적 폭력의 공포와 악성, 부조리함을 알레고리를 통해 형상화한 소설 『페스트』로 문학계의 대반향을 일으켰고 1951년에는 마르크시즘과 니힐리즘에 반대하며 제3의 부정정신을 옹호하는 평론 『반항적 인간』을 발표하여 사르트르와 격렬한 논쟁을 벌이다가 10년 가까운 우정에 금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1956년 『전락』을 발표하면서 사르트르에게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57년 『이방인』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최초의 본격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 집필 작업에 들어갔으나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쳤다.실존주의 문학의 정수라 평가받는 『이방인』에는 살인 동기를 '태양이 뜨거워서'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이가 등장한다...
목차
1부
2부
TONY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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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말정모 참석1 / 북치는 옴므 / 남성민 / 입금완료 / 알베르 카뮈의 진정한 이방인을 느낄 수 있는 토론이 되길..
11월 주말정모 참석2 /아씽 / 민은홍 / 입금완료 / 책 오늘 주문하는데 언제읽죠..?
아씽님~ 내일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11월 주말정모 참석3/용봉커/박태석/입금완료/같은 책 다른 번역 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용봉커님~ 내일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11월 주말정모 참석4/미르나무/이상록/입금완료/새로운 얼굴의 이방인은 어떤 느낌일지 굉장히 기대되네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미르나무님~ 내일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11월 주말정모 참석5 / 아벤티노 / 김지효 / 입금완료 / 이전부터 읽어야지 하던 책인데,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아벤티노님~ 내일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참석6/보리보리/이두영/입금전/담주에 봐요^^
보리보리님~ 내일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11월주말정모 참석7/충만이/박충현/입금함/이번주에 뵈요~~
충만이님~ 내일 정모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