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a href="http://naver.me/GvFWT9yA">http://naver.me/GvFWT9yA</a><br /><br />본문 바로가기<br /><br />NAVER<br /><br />뉴스<br /><br />연예스포츠<br /><br />검색<br /><br />홈<br /><br />정치<br /><br />경제<br /><br />사회<br /><br />IT<br /><br />생활<br /><br />세계<br /><br />랭킹<br /><br />신문보기<br /><br />오피니언<br /><br />포토<br /><br />TV<br /><br />언론사별<br /><br /> <br /><br />구독중<br /><br />'비운의 케네디家' JFK 9남매 중 마지막 생존 여동생 별세(종합)<br /><br /> <br /><br />본문듣기 설정<br /><br />기사입력2020.06.19. 오전 1:11<br /><br />최종수정2020.06.19. 오전 1:12<br /><br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공감<br /><br />댓글<br /><br />요약봇beta<br /><br /> <br /><br />글자 크기 변경하기<br /><br /> <br /><br />SNS 보내기<br /><br />주아일랜드 대사 맡아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이끈 진 케네디 스미스<br />생전 장애인 예술가 후원도…형제자매 다수 암살 또는 사고사 '비극'<br /><br />원본보기<br /><br />17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한 진 케네디 스미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br /><br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이재영 기자 =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제자매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있던 막내 여동생 진 케네디 스미스가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18일 보도했다. 향년 92세.<br /><br />고인은 케네디 전 대통령을 비롯한 4남 5녀의 형제자매 가운데 여덟째로 여동생들 가운데는 막내였다.<br /><br />9남매 중에서만 대통령 1명을 포함해 상원의원 3명을 배출한 미국의 대표적인 정치명문가지만, 다수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불운의 가족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br /><br />케네디 전 대통령이 1963년 암살당한 데 이어 일곱째인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이 1968년 암살당한 사건이 대표적이다.<br /><br />이들에 앞서 장남인 조지프 케네디 주니어가 2차 세계대전에서 작전 중 전사했고, 넷째인 캐슬린 케네디는 1948년 비행기 사고로 숨졌다.<br /><br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올림픽의 창시자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와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이 2009년 8월 잇따라 별세한 이후 스미스가 9남매 중 마지막 생존자가 됐다.<br /><br />조용한 성품의 스미스 역시 케네디 가문의 1세대 가운데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첫 여성이었다고 NYT는 전했다.<br /><br />훗날 백악관 비서실장이 된 스티븐 에드워드 스미스와 1956년 결혼한 고인은 공직 선거에 직접 출마한 적은 없지만, 1960년 존 F. 케네디 당시 상원의원의 대선 운동을 적극 도운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br /><br />1963년 영부인 재클린 여사를 대신해 아일랜드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을 공동 주재하고, 같은 해 케네디 대통령의 아일랜드 방문을 수행했다. 케네디가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문이다.<br /><br />그로부터 30년 뒤인 1993년 빌 클린턴 행정부 때 주아일랜드 미국대사로 임명된 스미스는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체결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br /><br />1994년 클린턴 전 대통령을 설득해 북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정치조직인 신페인당을 이끌던 게리 애덤스 대표의 방미 허가를 내줬고, 이는 북아일랜드 평화 프로세스의 기틀을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br /><br />고인은 1938∼1940년 주영국 미국대사를 지낸 부친 조지프 P. 케네디의 뒤를 이어 첫 '부녀 대사'라는 기록도 남겼다.<br /><br />그는 1997년 아이리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첫 번째 부녀 대사"라며 "우리가 활발한 정치가문이 아니었을 때가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br /><br />또한, 고인은 1974년 장애인 예술활동 후원 재단인 VSA(Very Special Arts)를 세워 장애인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br /><br />firstcircle@yna.co.kr<br /><br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에서 [구독 클릭]<br />▶[팩트체크] 초등생 성폭행하고도 여자라서 무죄？▶제보하기<br /><br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br /><br />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br /><br /> 정의연 "길 할머니, 양아들에 정기 송금…1일에도 3천만원 지급"<br /><br /> 20년간 소년 100여명 성 학대한 비뇨기과 의사 징역형<br /><br /> 미 뉴욕 상점서 한인 직원 '마스크 써달라'했다가 폭행당해<br /><br /> 트럼프, 아침부터 또 볼턴 비난…"순전한 허구·정신병자"<br /><br /> 대북전단 대응 놓고 이재명·하태경 '찍소리' 설전<br /><br />기자 프로필<br /><br />구독한 기사는 네이버 MY뉴스에서 볼 수 있어요 <br /><br />구독<br /><br />강건택 기자구독자 696 <br /><br />응원수 347<br /><br />트럼프 "중국이 고의로 코로나19 퍼뜨렸을 가능성 있다"<br /><br />미 뉴욕 상점서 한인 직원 '마스크 써달라'했다가 폭행당해<br /><br />좋아요0<br /><br />훈훈해요0<br /><br />슬퍼요0<br /><br />화나요0<br /><br />후속기사 원해요0<br /><br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1<br /><br />안내<br /><br /> <br /><br />연합뉴스 언론사홈 바로가기<br /><br />이 기사의 댓글 정책은 연합뉴스가 결정합니다.안내<br /><br />전체 댓글<br /><br />0새로고침<br /><br />내 댓글<br /><br />댓글 상세 현황<br /><br />현재 댓글0<br /><br />작성자 삭제0<br /><br />규정 미준수0<br /><br />댓글 쓰기<br /><br />댓글 입력<br /><br />댓글을 입력해주세요<br /><br />댓글 정렬 옵션 선택<br /><br />선택됨순공감순<br /><br />최신순<br /><br />공감비율순<br /><br />BEST댓글 운영 기준 안내안내 레이어 보기<br /><br />클린봇이 악성댓글을 감지합니다.<br /><br />설정<br /><br />댓글이 없습니다.<br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br /><br />연합뉴스 헤드라인<br /><br /><br /><br />미 국방차관보 대행 "北 비상한 위협…어떤 위협·도발도 경계"(종합)<br /><br /><br /><br />정의연 "길 할머니, 양아들에 정기 송금…1일에도 3천만원 지급"<br /><br /><br /><br />트럼프, 아침부터 또 볼턴 비난…"순전한 허구·정신병자"<br /><br /><br /><br />요르단 외무, 팔레스타인 방문…"이스라엘 '서안 합병' 막을것"(종합)<br /><br /><br /><br />코로나19 대전·충남·세종 확산세 '무섭다'…나흘간 25명 확진(종합3보)<br /><br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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