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요한 Dwarf】 Abba John the Dwarf
Life and Sayings of Holy Abba John the Dwarf
거룩한 아바 요한 난쟁이의 삶과 말
St. John the Kolovos (Feast Day - November 9) 성 요한 콜로보스 (축일 - 11월 9일)
Verses
John hid in a small place of the earth, And although small in body, in works he was great.
By St. Nikolai Velimirovich
요한은 땅의 작은 곳에 숨었고, 몸은 작았지만 행실은 위대했다.
성 니콜라이 벨리미로비치
John is numbered among the greatest of the Egyptian ascetics. "Kolovos" means "dwarf", for he was of little stature. He came to Scetis with his brother Daniel and, with the greatest zeal, devoted himself to such asceticism that Daniel had to urge him to moderation.
요한은 이집트의 가장 위대한 금욕주의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콜로보스"는 "난쟁이"라는 뜻인데,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는 동생 다니엘과 함께 스케티스에 왔고, 다니엘이 그에게 절제를 촉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금욕주의에 열성적으로 헌신했다.
John was a disciple of Saint Pambo, and was later the teacher of Saint Arsenios the Great. His fellow disciple under Saint Pambo was Saint Paisios the Great.
요한은 성 팜보의 제자였으며 나중에 성 아르세니오스 대제의 스승이었다. 성 팜보 휘하의 동료 제자는 성 파이시오스 대제였다.
Once, when he and Paisios were discussing what kind of asceticism to undertake, an angel of God appeared to them and commanded John to stay where he was and instruct others, and Paisios to enter the wilderness and live as a hermit.
한번은 그와 파이시오스가 어떤 종류의 금욕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 요한에게 그가 있는 곳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파이시오스는 광야로 들어가 은둔자로 살라고 명령했다.
In order to test John's obedience, Saint Pambo ordered him to water a dry stick planted in the ground until it turned green. Without hesitation or doubt, John watered this stick daily for three whole years until by the power of God, it grew green sprouts and brought forth fruit. Pambo then gathered the fruit from this tree, brought it to church and distributed it among the brethren saying: "Draw near and taste of the fruit of obedience!"
요한의 순종을 시험하기 위해, 성 팜보는 그에게 땅에 심은 마른 막대기에 초록색이 될 때까지 물을 주라고 명령했다. 요한은 망설임이나 의심 없이 3년 동안 매일 이 막대기에 물을 주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푸른 싹이 돋아나고 열매를 맺었다. 그러자 팜보는 이 나무의 열매를 따서 교회로 가져와서 형제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가까이 가서 순종의 열매를 맛보아라!" 하고 말하였다.
John the Dwarf had many disciples. Some of his wise sayings have been preserved. He entered into rest peacefully and took up his habitation in the joy of his Lord.
난쟁이 요한에게는 많은 제자가 있었다. 그분의 지혜로운 말씀 중 일부는 보존되어 있다. 그는 평안히 안식에 들어갔고 주님의 기쁨 가운데 거처를 정했다.
The Sayings of Saint John the Dwarf 난쟁이 성 요한의 말
1. After a long separation from his companion Paisios, John the Dwarf visited him. Each asked the other what virtue he had attained in the time they were apart. Paisios said: 'The sun has never seen me eat.' John the Dwarf said: 'And it has never seen me angry.'
1. 그의 동료 파이시오스와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후, 난쟁이 요한이 그를 방문했다. 각자는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어떤 미덕을 얻었는지 물었다. 파이시오스는 '태양은 내가 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난쟁이 요한은 '내가 화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2. Instructing the brethren in Scetis, John used this story of a repentant human soul: 'In one town there lived a beautiful woman, a harlot who had many lovers. A certain prince told her that he would take her as his wife if she promised that she would live honorably and faithfully in marriage. She promised this and the prince took her to his court and married her. However, her former lovers decided to turn her back to her former ways, and reclaim her for themselves. They dared not face the prince, so they went around the back of the palace and began to whistle. The woman heard the whistling, recognized it, and quickly stopped her ears. She hid in an inner chamber of the palace and locked the door behind her. Thus, she was delivered from new temptations.'
2. 스케티스에 있는 형제들을 가르치면서, 요한은 회개하는 인간 혼에 관한 이 이야기를 사용하였다: '한 마을에 아름다운 여인이 살았는데, 많은 애인을 거느린 창녀였다. 어떤 왕자는 그 여자가 명예롭고 충실하게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약속하면 아내로 맞아들이겠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이것을 약속했고 왕자는 그녀를 궁정으로 데려가 그녀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녀의 옛 연인들은 그녀를 예전의 방식으로 되돌리고 그녀를 되찾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감히 왕자를 대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궁전 뒤편을 돌아 휘파람을 불기 시작했다. 여자는 휘파람 소리를 듣고 알아차리고는 재빨리 귀를 막았다. 그녀는 궁전의 내실에 숨어 문을 잠갔다. 그리하여 그 여자는 새로운 유혹에서 구출되었다.'
Abba John explained this story in the following manner: 'The harlot is the soul; her lovers are the passions; the prince is Christ; the inner chamber is the heavenly habitation; and the lovers who whistle and entice are the demons. If the soul would constantly turn from its passions and flee to God, then the passions and the demons would be frightened and flee from it.'
아빠(Abba) 요한은 이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창녀는 영혼이다. 그녀의 연인들은 열정이다. 왕자는 그리스도이시다. 내실(內官)은 하늘의 처소이다. 휘파람을 불고 유혹하는 연인들은 악마들이다. 만일 영혼이 끊임없이 정욕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피신한다면, 정욕과 마귀들은 두려워하여 그것으로부터 도망칠 것이다.'
3. Abba John said: 'I think it is best that a man should have a little bit of all the virtues. Therefore, get up early every day and acquire the beginning of every virtue and every commandment of God. Use great patience, with fear and long-suffering, in the love of God, with all the fervor of your soul and body. Exercise great humility, bear with interior distress; be vigilant and pray often with reverence, with purity of speech and control of your eyes. When you are despised do not get angry; be at peace, and do not render evil for evil. Do not pray attention to the faults of others, and do not try to compare yourself with others, knowing you are less than every created thing. Renounce everything material and that which is of the flesh. Live by the cross, in warfare, in poverty of spirit, in voluntary spiritual asceticism, in fasting, penitence and tears, in discernment, in purity of soul, taking hold of that which is good. Do your work in peace. Persevere in keeping vigil, in hunger and thirst, in cold and nakedness, and in sufferings. Shut yourself in a tomb as though you were already dead, so that at all times you will think death is near.'
3. 아빠(Abba) 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사람이 모든 미덕을 조금씩 갖추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매일 일찍 일어나 하나님의 모든 덕과 모든 계명의 시작을 얻으라. 큰 인내로, 두려움과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대의 영혼과 육체의 모든 열정을 다하여라. 큰 겸손을 발휘하고 내면의 고통을 견뎌라. 깨어 있으라,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결한 말로, 그리고 너희의 눈을 다스리는 마음으로 자주 기도하여라. 멸시를 당할 때에도 화를 내지 마라. 평안히 지내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다른 사람의 결점에 주의를 기울이려고 기도하지 말고, 자신이 모든 피조물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고 하지 말라. 모든 물질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버리라. 십자가 안에서, 전쟁 안에서, 영혼의 가난 안에서, 자발적인 영적 금욕 안에서, 금식과 참회와 눈물 안에서, 식별 안에서, 영혼의 순결 안에서, 선한 것을 붙잡으며 살아라. 평안히 일하라. 깨어 있으라, 굶주림과 목마름, 추위와 헐벗음, 고통 가운데서도 인내하라. 마치 이미 죽은 것처럼 무덤 속에 갇혀 항상 죽음이 가까웠다고 생각하게 하라.'
4. It was said of Abba John the Dwarf that he withdrew and lived in the desert at Scetis with an old man of Thebes. His Abba, taking a piece of dry wood, planted it and said to him, 'Water it every day with a bottle of water, until it bears fruit.' Now the water was so far away that he had to leave in the evening and return the following morning. At the end of three years the wood came to life and bore fruit. Then the old man took some of the fruit and carried it to the church saying to the brethren, 'Take and eat the fruit of obedience.'
4. 난쟁이 아바 요한에 대하여 그가 물러나 스케티스의 사막에서 테베의 한 노인과 함께 살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마른 나무 조각을 가져다가 심고 그에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매일 물 한 병으로 물을 주라'고 말했다. 이제 물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는 저녁에 떠났다가 다음날 아침에 돌아와야 했다. 3년이 지나자 나무는 다시 살아나고 열매를 맺었다. 그러자 노인은 그 열매를 얼마큼 가져다가 교회로 가지고 가면서 형제들에게 '순종의 열매를 받아 먹으라'고 말했다.
5. It was said of Abba John the Dwarf, that one day he said to his elder brother, 'I should like to be free of all care, like the angels, who do not work, but ceaselessly offer worship to God.' So he took off his cloak and went away into the desert. After a week he came back to his brother. When he knocked on the door, he heard his brother say, before he opened it 'Who are you?' He said, 'I am John, your brother.' But he replied, 'John has become an angel, and henceforth he is no longer among men.' Then the other begged him saying. 'It is I.' However, his brother did not let him in, but left him there in distress until morning. Then, opening the door, he said to him, 'You are a man and you must once again work in order to eat.' Then John made a prostration before him, saying, 'Forgive me.'
5. 난쟁이 아빠 요한에 대해 말하는데, 어느 날 그는 그의 형에게 '나는 일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천사들처럼 모든 근심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겉옷을 벗고 사막으로 갔다. 일주일 후에 그는 동생에게 돌아왔다. 그가 문을 두드렸을 때, 그는 문을 열기 전에 동생이 '누구냐?'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분은 '나는 당신의 형제 요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은 천사가 되었고, 이제부터 그는 더 이상 사람들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그에게 애원했다. '나다.' 그러나 그의 형은 그를 들여보내지 않고 아침까지 괴로워하게 내버려 두었다. 그러고 나서 문을 열고, '당신은 사람이니 먹으려면 다시 일해야 합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요한이 그분 앞에 엎드려 '나를 용서하소서' 하고 말하였다.
6. One day when he was sitting in front of the church, the brethren were consulting him about their thoughts. One of the old men who saw it became a prey to jealousy and said to him, 'John, your vessel is full of poison.' Abba John said to him, 'That is very true, Abba; and you have said that when you only see the outside, but if you were able to see the inside, too, what would you say then?'
6. 어느 날 그가 교회 앞에 앉아 있을 때, 형제들은 그들의 생각에 대해 그에게 의논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노인 중 한 사람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그에게 '요한, 당신의 그릇에 독이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빠(Abba) 요한이 그에게 이르되, '그것은 매우 사실이다. 겉모습만 볼 때는 그렇게 말했지만, 속도 볼 수 있다면 뭐라고 하겠느냐?'
7. Some brethren came one day to test him to see whether he would let his thoughts get dissipated and speak of the things of this world. They said to him 'We give thanks to God that this year there has been much rain and the palm trees have been able to drink, and their shoots have grown, and the brethren have found manual work.' Abba John said to them, 'So it is when the Holy Spirit descends into the hearts of men; they are renewed and they put forth leaves in the fear of God.'
7. 어느 날 어떤 형제들이 와서 그가 생각을 버리고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해 말하는지 시험하려고 했다. 그들은 그에게 '금년에 비가 많이 내려 야자나무가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고, 싹이 자라고, 형제들이 육체 일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아빠(Abba) 요한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성령께서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내려오실 때에도 그러하니라. 그들은 새로워지고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잎사귀를 낸다.'
8. It was said of him (Abba John the Dwarf) that one day he was weaving rope for two baskets, but he made it into one without noticing, until it had reached the wall, because his spirit was occupied in contemplation.
8. 그(난쟁이 아바 요한)에 대해 어느 날 그가 두 개의 바구니를 위해 밧줄을 짜고 있었는데, 그의 영혼이 명상에 몰두했기 때문에 벽에 닿을 때까지 눈치채지 못한 채 그것을 하나로 만들었다고 한다.
9. Abba John said, 'I am like a man sitting under a great tree, who sees wild beasts and snakes coming against him in great numbers. When he cannot withstand them any longer, he runs to climb the tree and is saved. It is just the same with me; I sit in my cell and I am aware of evil thoughts coming against me, and when I have no more strength against them, I take refuge in God by prayer and I am saved from the enemy.'
9. 아빠 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큰 나무 아래 앉아서 들짐승과 뱀이 많이 자기를 치러 오는 것을 보는 사람과 같다.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자 달려가 나무에 올라가 구원을 받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수도실에 앉아서 악한 생각이 나를 대적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들을 대적할 힘이 더 이상 없을 때, 기도로 하느님께 피하고 원수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10. Abba Poemen said of Abba John the Dwarf that he had prayed God to take his passions away from him so that he might become free from care. He went and told an old man this; 'I find myself in peace, without an enemy,' he said. The old man said to him, 'Go beseech God to stir up warfare so that you may regain the affliction and humility that you used to have, for it is by warfare that the soul makes progress.' So he besought God and when warfare came, he no longer prayed that it might be taken away, but said, 'Lord, give me strength for the fight.'
10. 아바 포에멘(Abba Poemen)은 난쟁이 아바 요한(Abba John the Dwarf)에 대해 말하기를, 그는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의 정욕을 거두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노인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적이 없는 평화 속에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노인이 그에게 말하되 가서 전쟁을 일으켜 네가 예전의 고난과 겸손을 되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라 이는 전쟁을 통하여 영혼이 진보하기 때문이니라.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전쟁이 임하자 더 이상 전쟁이 없어지기를 기도하지 않고 '주여, 싸울 힘을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1. Abba John said, 'We have put the light burden on one side, that is to say, self-accusation, and we have loaded ourselves with a heavy one, that is to say, self-justification.'
11. 아빠(Abba) 요한이 말하기를, '우리는 가벼운 짐을 한쪽에 두었으니, 즉 자기 비난이고, 무거운 짐을 짊어졌으니, 즉 자기 정당화입니다.'
12. He also said, 'Humility and the fear of God are above all virtues.'
2. 그는 또한 '겸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덕목 위에 있다'고 말했다.
13. Abba John gave this advice, 'Watching means to sit in the cell and be always mindful of God. This is what is meant by, "I was on the watch and God came to me." (Matt. 25:36)
13. 아빠 요한(Abba John)은 '깨어 있다는 것은 안방에 앉아서 항상 하나님을 염두에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깨어 있을 때에 하나님이 내게 오셨다"는 뜻입니다. (마태 25:36)
14. One of the Fathers said of him, 'Who is this John, who by his humility has all Scetis hanging from his little finger?'
14. 교부들 중 한 사람이 그에 대해 말하기를, '이 요한은 누구이며, 그의 겸손으로 말미암아 그의 새끼 손가락에 모든 스케티스가 매달려 있느뇨?'
15. Abba John the Dwarf said, 'There was a spiritual old man who lived a secluded life. He was held in high estimation in the city and enjoyed a great reputation. He was told that a certain old man, at the point of death, was calling for him, to embrace him before he fell asleep. He thought to himself, if I go by day, men will run after me, giving me great honour, and I shall not be at peace in all that. So I will go in the evening in the darkness and I shall escape everyone's notice. But lo, two angels were sent by God with lamps to give him light. Then the whole city came out to see his glory. The more he wished to Flee from glory, the more he was glorified. In this was accomplished that which is written: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 (Luke 14:11)
15. 난쟁이 아빠 요한이 말하기를, '외딴 곳에 살았던 영적인 노인이 있었다. 그는 그 도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큰 명성을 누렸다. 그는 어떤 노인이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잠들기 전에 그를 껴안으라고 부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만일 내가 낮에 간다면, 사람들이 나를 쫓아와서 나에게 큰 영예를 줄 것이며, 나는 그 어떤 일에도 평안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저녁에 어둠 속으로 가서 모든 사람의 주의를 피할 것이다. 그러나 보라, 하나님께서는 두 천사가 등불을 가지고 그에게 빛을 비추기 위해 보내셨다. 그러자 온 도시가 그분의 영광을 보려고 나왔다. 그가 영광에서 도망하기를 원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 영광을 받았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기록된 것이 이것으로 이루어졌다. (누가복음 14:11)
16. Abba John the Dwarf said, 'a house is not built by beginning at the top and working down. You must begin with the foundations in order to reach the top. They said to him, 'What does this saying mean?' He said, 'The foundation is our neighbour, whom we must win, and that is the place to begin. For all the commandments of Christ depend on this one.'
16. 난쟁이 아바 요한이 말하기를, '집은 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지어지지 않는다. 정상에 도달하려면 기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들은 그분에게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재단은 우리가 이겨야 할 우리의 이웃이며,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모든 계명이 이 계명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17. Abba Poemen said that Abba John said that the saints are like a group of trees, each bearing different fruit, but watered from the same source. The practices of one saint differ from those of another, but it is the same Spirit that works in all of them.
17. 아바 포멘(Abba Poemen)은 아바 요한(Abba John)이 말한 것처럼 성도들은 각각 다른 열매를 맺지만 같은 근원에서 물을 받는 한 무리의 나무와 같다고 말했다. 한 성도의 행위는 다른 성도의 행위와 다르지만, 그들 모두에게 역사하시는 것은 동일한 성령이다.
18. Abba John said to his brother, 'Even if we are entirely despised in the eyes of men, let us rejoice that we are honoured in the sight of God.'
18. 아빠(Abba) 요한이 그의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눈에 온전히 멸시를 받을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존귀를 받는 것을 기뻐합시다
19. The old man (Abba John the Dwarf) said, 'You know that the first blow the devil gave to Job was through his possessions; and he saw that he had not grieved him nor separated him from God. Whith the second blow, he touched his flesh, but the brave athlete did not sin by any word that came out of his mouth in that either. In fact, he had within his heart that which is of God, and he drew on that source unceasingly.'
19. 노인(난쟁이 아빠 요한)이 말하길, '마귀가 욥에게 가한 첫 번째 타격은 그의 소유물을 통해서였다는 것을 너희도 알다. 그는 자기가 자기를 슬프게 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에게서 떼어놓지도 않았음을 알았다. 두 번째 타격을 가했을 때, 그는 그의 살을 만졌지만, 그 용감한 운동선수는 그의 입에서 나온 어떤 말로도 죄를 짓지 않았다. 사실, 그는 마음속에 하느님에게서 온 것을 가지고 있었으며, 끊임없이 그 근원을 끌어 모았다.'
20. An old man came to Abba John's cell and found him asleep with an angel standing above him, fanning him. Seeing this, he withdrew. When Abba John got up, he said to his disciple, 'Did anyone come in while I was asleep?' The disciple said, 'Yes, an old man.' Then Abba John knew that this old man was his equal, and that he had seen the angel.
20. 한 노인이 아바 요한의 감방에 와서 천사가 그 위에 서서 부채질을 하며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을 보고 그는 물러났다. 아빠 요한이 일어나 제자에게 '내가 자고 있을 때에 누가 들어왔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는 '예, 늙은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아빠 요한은 이 노인이 자기와 동등하다는 것과 천사를 보았다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