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부 행사 사진
△단체 사진 제공/심명구 대기자님
2023년 11월7일 14시
용인시낭송예술협회(박찬원회장)에서
2023년 송년 시낭송콘서트를 용인
문화재단 이벤트 홀(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2부는 안병렬총장의 진행으로 의전행사 및 시인 초대석
축하연주와 축시 낭송과 시극이 있었다.
먼저 식전 축하공연으로 G 7밴드의 기타 연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홍시 )로 송년 시낭송콘서트 문을 활짝 열었다.
1부 안병렬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서 박찬원회장의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감사장은 김광미고문, 안병렬총장,송택동작곡가,김영규감사,
최윤주국장,명창 김명선 6명이 수여 받았다.
박찬원회장은 인사말에서 " 우리 협회는 6월21일 재창립의 정신으로 출발하여 타오름 낭송 봉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낭송회,
용인 살기좋다,창작 노래 부르기,
풀피리 불기,시극연습 등을
함께 모이자,배우자,나누자는 마음으로
합심하여 준비한 송년콘서트 라면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말을 하면서 한분한분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서 천둥문학 이진호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진호박사는 "박찬원 회장은 교장출신의 문인으로 낭송가로 용인시낭송예술협회를 이끌어가는
열정과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면서 오늘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인 초대석이 있었다.
여는 시로 김달 호 시인의 ( 바람의 아들)시를 낭독하였다.
김광미고문이 김달호시인을 간단하게
소개하였고 시조시인이며 경제학 박사이신 김달호시인은 "30대에
사막에서 난로를 파는 등 산업역군으로 산업훈장을 받게 되었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가 산업의 역군으로서 수고한 터전위에 오늘 우리나라가 부흥하였다면서
오늘 초대시인으로 선정해주시고
저의 시를 두분이나 낭송해주셔서 뜻깊은 날이라면서 남은 여생을 시조를 보급하고 용인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축하연주에 가람 이진숙시인의 멋진 대금연주로 (천년학,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있었다.
단체 기념 촬영이 있은후 5분간
휴식을 취한후 2부가 진행되었디.
이레선교 합주단 (가을이라 가을바람)
연주가 있었으며 ,최윤주( 인연서설 /문병란 시) 오순옥(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이기철 시)
손현수 (내가 백석이 되어 /이생진 시)
김명선 자야역으로 해서 감동적인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어서
권태섭 (고향무정,새벽 길)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시극으로 "무지개 아파트의 새벽 2시 연출 (대본 각색 /김광미 )고문의 연출에
출연 /경비 (정현우) 할머니 (김광미)
술꾼 (박영호 )술꾼부인(김아가타)
A부인 (이순자) B부인 (서영순)
그동안 4개월 동안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 줄거리는 새벽 2시에 무지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리얼티하게 연기하여 서민들의
삶에 애환을 감동적으로 연출하였다.
3부 진행은 오순옥행사국장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축하연주 박미정 최성근
(꿈의 대화 )기타 연주와 노래가 있었다,
△이영신 (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시)
△김명선 (새야 / 박경리 시)
△박찬원 (사막에서 9/김소엽 시)
△노래에 김아가타 Ouien Sera Trio Lospanchos팝송이 있었다.
△송연희 (구름과 바람의 노래/김달호)
△안병렬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
△안중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시)
△노래 서영순 ( 만남 /노사연 원곡)
△권경숙 (그대의 빈자리 ,꽃잎에 물들고 싶다, 자작시 )
△클로징 연주 ( 이춘종 팬플렛 연주)
리멘시던 눈물속에 피는 꽃
부베의 여인으로 늦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게 하는 멋진 연주였다.
시창을 마지막 공연으로 시창 (용인 살기 좋다) 작사 (김영규)작곡 (송택동 )용인 찬가를 노래 명창 김명선과 다함께 무대위에서 합창을 하면서 마지막 휘날래를 장식하였다.
송년콘서트는 여러 문학단체 대표와 200여명의 문화 예술인 등 내외빈이 함께 가운데에 안병렬총장의 감사인사로 막을 내렸다.
그동안 용인시청 평생학습동아리에 등록하여 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해온
시극 연출을 맡은 김광미고문님과 배역을 맡은 분들의 수고와 용인 시창 연습을 위해 수고한 명창 김명선님과 함께한 회원들 행사진행을 위해 여러모로 애쓴 안병렬총장님과 오순옥행사국장님 ,최윤주국장님,
이영신재무국장님 특히 영상ppt 준비를 위해 밤을 세우면서 준비한 이춘종PD님과 심명구대기자님 그외 모두 합심하여 감동무대를 만들어 낸 멋진 송년콘서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