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잇는 용궁순대 박재길 대표는 예천사랑마을 장애인결혼가정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재길 대표는 매년 예천사랑마을 장애인들의 재활지원을 위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06년 결혼한 최모씨 부부의 가구가 낡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알고 침대와 가구를 교체해 주라며 배연남 원장에게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배연남 원장은 "장애인결혼가정의 낡은 침대와 가구로 인해 불편해 하는 부부를 보면서도 교체해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박재길 대표의 따듯한 사랑으로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부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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