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섬트래킹은 회장님과 혜안님의 산티아고 여행에 따라 함께할 인원이 없어 심통과 토요산 2명만 참석하여
계획은 대청도, 백령도, 소청도를 1박 2일로 다녀오려 하였으나 백령도에서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하지 않아
어쩔수 없이 백령도에서 2박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9월22일) 인천에서 07:50에 인천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대청도에 11:10경 도착하여 대청면사무소 뒤를 거쳐
삼각산(해발 343m)을 등산하고 서풍받이 까지 트레킹을 실시하여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17:00경 대청도에서 백령도로 이동하여 끝섬 전망대를 둘러보고 인근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하여 민박집에
가니 민박집(영암
민박 대표 정영암, 전화 010-6329-1779, 032-836-0016) 주인이 막창을 구워놓고 막걸리 파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인심에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대청도 삼각산 정상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