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아마 존, 구글(알파벳).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의 주요공통점 중하나는 자기들 자본만으로 세운회사가 아니란 것이다.
창업단계에선 벤츠 또는 스타트업이라 했던 이 기업들은 결국거액 투자유치에 성공할 땐 시리즈A 시리즈B,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는 표현이 종종들린다. 무슨뜻이며 왜 그렇게 구분할까
1. 시리즈 A,B,C가 무엇인가
스타트업은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업을키워나가는 과정을거친다. 당초실리콘밸리에서는 기업가치를 일찍 알아보고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회사의 우선주를 주고자 투자 순서에 따라 기호A.B.C를 매겼다. 그러나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해지고 회차별로 쪼개서 투자 받기가 일반적 현상이 되면서 이제는 우선주가 없더라도 투자 회차를 나누는 수단이 됐다 현재는 창업전이나 직후에 받는 시드투자 이후에 이뤄지는 투자에 대해서 A,B,C로 순서를 매긴다.
2 시리즈 A는 단순히 제일처음 투자 인가.
단순히 첫투자라고 해서 시리즈 A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업계에도 통상적 기준이있다. 수천만원 수준의 시드투자를 받았다면 시리즈 A부터는 통상투자가 억단위를 넘어선다. 시리즈A는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직전 기간에 받는투자를 자칭할 때가 많다. 시리즈A 투자를 받으 스타트업은 초기비전의 서비스를시작할 수있게된다.
3 시리즈B는 어떤조건을 갖춰야 받나
시리즈 A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정식으로 내놓기 위해 받는투자라면 ,시리즈 B는 그제품 ,서비스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받는 투자다. 사람도 더 뽑고 .마켓팅도 하라며 투자를 해주는것이다. 매출도 일정수준 으로 나오고 기업가치가 눈에 들어오는 상태가 된 스타트업에하는 투자인 만큼 투자규모도 수십억원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다.
4. 시리즈 C,D,E,F도 있나
시리즈 B에서 시장 점유율이 올랐다면 시리즈 C부터는 회사규모을 더욱확장하기 위해 투자를 받아야한다. 시장을 세계로 확장하거나 연관사업으로 영역으 확장하는데 필요한 투자를 받는게 시리즈 c다. 이때 투자받는돈은 관려회사를 인수 합병할 수 도 있다.
시리즈c로 회사가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르면 상황에 따라 d,e,F등 꾸준히투자를 유치하는 스타트 업도 있다
5 투자이후는어떻게되나
투자 다음금액으로 관련기업을 사 오는 m&A를 할수도 있지만, 기업을충분히 키웠다면 비싼값에 팔수도있다., 이 처럼기업을 다른이에게 팔아버리는 액시트외 스타트업이 갈수있는 또 다른방향은 기업공개(ipo)가 있다. 스타트업을 주식시장에 내놓고 일반투자자의 돈을 받는것이다. 이때문에 알파벳으로 부르는 단계와 별개로 상장전 지분투자라는단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