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물가지표 부진에 상승, 다우, 0.8%↑
고용지표 호조, 물가지표 부진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로 투심 자극.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96.99포인트(0.8%) 상승한 2만4739.53. 6거래일 연속 상승.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5.28포인트(0.9%) 오른 2723.07. 통신(1.9%), 기술(1.3%), 유틸리티(1.3), 헬스케어업종(1.3%)이 강세.
나스닥지수는 7404.97로 전일대비 65.07포인트(0.9%).
시가총액 1위 애플은 1.4% 상승하며 190.04달러로 사상 최고가.
예상에 못 미친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
새벽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석방돼 귀국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힘. 트럼프 김정은에 감사 표시.
"미국인 석방이 기업 실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시장이 목말랐던 긍정적인 뉴스"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에서 개최 결정.(미 강경파의 입김에 장소가 변경. 향후 진행에서 강경파의 입김은 염려스러운...)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기대되는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나의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개최될 것이고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
폼페이오 장관 "북한과 '생산적' 대화"를 가졌다"며 "이번 회담은 하루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미 사전 조율을 통해 비핵화 수준과 정전협정, 그리고 평화체제 전환에 대해 논의가 깊이있게 진행된 것으로 보여지는...
강경화 외교장관은 오늘(11일) 미국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 워싱턴DC에서 한반도 비핵화, 종전선언, 평화체제 구축 등을 비롯한 북미정상회담 의제를 최종적으로 조율할 예정.
"중국은 자유무역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보호무역주의 적이다. 지난주 고위급 협상에서 일부 진전도 있었지만, 장애물도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 5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1만1천 명(계절 조정치). 예상치는 21만5천 명.
전일 3%대로 상승했던 미국 10년 국채금리도 예상보다 온건한 물가지표 발표 후 2.95% 선 부근까지 후퇴.
이란 핵 협정 탈퇴 이후 전일 급등한 국제유가는 이날도 강세 시도.
최근 뉴욕증시에서는 유가 상승을 호재로 받아들이며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경향.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및 물가 상승 우려보다는 에너지 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더 부각.
반도체업체인 퀄컴은 3.39% 상승. 새로운 100억달러 규모 자사주매입(바이백) 프로그램을 승인. 종전 계획 150억달러보다 낮춤.
엔비디아도 1.70% 상승. 장 종료 후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가 예정.
웰스파고는 1.66% 상승. 올해와 내년 매년 2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
달러는 물가지표 부진에 약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8% 하락한 92.64.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5990% 오른 1.1927달러(유로가치 상승).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2% 떨어진 109.38엔(달러가치 하락).
유가는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여파 속에 상승세. 이란 제재 부활로 글로벌 원유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
6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2센트(0.3%) 상승한 71.36달러. 전날 3% 급등에 이어 오름세 지속 2004년 11월 이후 최고가.
7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6센트(0.3%) 오른 77.47달러.
미국 원유재고량 감소도 유가상승. EIA는 전날 4일로 마감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220만 배럴 감소.
금값은 4거래일 만에 상승.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전망치를 하회하고, 달러가 약세 영향.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9.30달러(0.7%) 오른 1322.30달러. 4월 27일 이후 최고가.
유럽 마감, 이탈리아 약세에 소폭 하락, 스톡스, 0.1%↓
이탈리아 포퓰리즘 우려, 영란은행 금리동결 속 혼조.
EU에 회의적인 극우정당들이 연립정부 구성에 나선 이탈리아 증시 급락 압박.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1% 떨어진 391.97.
이탈리아 증시의 하락이 범유럽지수를 압박.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전일대비 1% 하락.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1만3022.87,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5545.95.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7700.97. 1월 23일 이후 최고가.
영란은행은 이날 금리를 동결하면서 파운드는 하락하며 영국증시는 상승. 파운드화 약세 호재로 작용.
이탈리아의 포퓰리즘 정당이 정부 구성에 나서면서 압박. 오성운동꽈 극우 정당인 동맹은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에게 중립내각 구성을 미뤄달라고 밝혀 연정 구성 가능성에 무게.
이들 정당이 연정 구성에 성공할 경우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유로 회의론 정부가 탄생하는 셈.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 금리 인상 압박 축소.
BOE 인플레이션 둔화를 우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여 증시를 지지.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영란은행이 몇 년간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것이 경제의 변화에 달렸다고 설명.
“파운드 시장은 오늘 BOE의 결정과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완만한 비둘기파적 기조로 읽었다. 파운드 약세는 다소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의심할 여지 없이 BOE의 톤은 2월 매파적 기조에서 좀 더 균형 잡힌 기조로 변했지만, 이것이 바로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읽히지는 않는다. 우리는 파운드화가 앞으로 몇 달간 지표가 1분기 둔화를 일시적인 것을 증명하면서 일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주가는 2005~2007년 모기지 담보부증권 판매와 관련해 미 법무부와 49억 달러 벌금에 합의하면서 3.22% 상승.
런던증시에서 미디어기업 ITV가 광고수익 확대 전망에 6.05% 급등,
프랑크푸르트증시의 엔지니이렁기업 린데그룹이 2.94% 상승.
파리증시에서는 사치품기업 케링이 1.56% 상승.
이동통신사 BT 그룹은 향후 3년간 1만3000명의 감원 결정을 밝히고 7.36% 급락.
영국 유통회사 넥스트는 올해 세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6.14% 급등.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6% 오른 1.1896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2bp(1bp=0,01%포인트) 내린 0.558%.
중국 마감, 원자재 가격급등 자원주 강세, 상하이종합지수 0.48 %↑
유가 상승에 강세에 하루 만에 오름세로 전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8% 오른 3174.41.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8% 상승한 1만729.77,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1% 오른 1865.36.
전장 대비 0.31% 오른 3169.0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 오후 장에서 전반적인 하락 보이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이슈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여전히 이어지는 중.
이란 핵협정 탈퇴 이후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 등 정유와 채굴 관련 종목이 강세.
4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보다 1.8% 오르면서 2개월 연속 둔화세.
중국 ‘제약업계의 화웨이’로 불리는 야오밍캉더(藥明康德)가 지난 8일 A주 증시에 정식 상장되면서 A주 증시의 첨단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상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
ZTE는 미국의 제재 발표 한 달 만에 회사 주요 영업활동을 중단한 것은 물론 모바일 사업부를 경쟁사에 매각 고려.
미국산 과일, 원목에 돼지고기까지 비관세 보복 시동. 미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위생 검역이 강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7만톤으로 중국 전체 수입량의 14% 물량.
해관총서는 앞서 상하이, 선전, 칭다오, 샤먼 등 주요 항만에서 미국산 과일과 원목에 대한 유해성 생물 검역을 강화할 것을 지시.
4월 미국산 대두 수입량은 690만톤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13.7% 감소. 중국은 미국산 대두의 3분의 1일 수입.
상무부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을 하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무역전쟁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진 않는다"
中 기업들, 트럼프의 이란 핵협정 파기에 '어부지리', 서방 기업이 빠ㅓ지는 자리를 중국 기업이 메울 것이라는 전망.
미국과의 거래가 전혀 없는 중국은행들이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재개로 철수하는 서방은행들의 빈자리를 메우게 될 것.
트럼프 행정부는 대 이란 경제 제재를 시행하기 전에 이란과의 거래를 해온 기업들에게 90일 간의 유예. 에너지 관련 거래에 대해서는 180일 간의 유예기간.
중국인민은행은 10일 위안화 기준치를 달러대비 0.05% 절하한 6.3768위안으로 고시. 3개월 반만에 저가권으로...
미중 통상협상을 염두에 두고 대외적 리스크에 대비해 위안화를 계속 내리고 있는 중.
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7일물 2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 합쳐서 300억 위안(약 5조781억원) 규모 유동성 공급.
일본 마감, 美 증시 훈풍, 토요타 실적에 닛케이 0.4%↑
토요타 자동차 주가 상승과 전날의 미 증시 호조, 엔저에 힘입어 상승.
닛케이 225지수는 0.4% 오른 2만2497.18.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1777.62.
전날 미 증시는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로 유가가 오름에 따라 에너지주가 오름세를 주도.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완화도 주가 상승.
토요타자동차 주가는 실적 발표 후 2.3% 상승, 3개월래 최고치.
토요타는 2017년(~2018년 3월) 순이익이 전년비 36.2% 증가한 2조4939억엔(약 24조6000억원)을 기록.
토요타는 2년 전 기록했던 2조3126억엔을 넘어서며 일본 기업 사상 최고 실적을 다시 경신.
아지노모토는 400억엔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발표한 후 주가가 4.3% 상승.
미쓰비시자동차는 올해 영업이익이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해 9.4% 상승.
백화점 운영사인 미쓰코시이세탄도 올해 영업이익이 18.8%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후 9.4% 상승.
테루모와 다이킨, 시노오기 제약도 결산 발표 후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
다케타 반등, 신에츠 화학, 도쿄 일렉트론, 닛토 전공 등 반도체 관련주가 견조.
사상 최고 이익을 발표한 소프트뱅크는 재료 소진으로 하락.
파나크와 파스토리 역시 매물에 밀려 약세.
카시오, 23년 역사 디지털 카메라 적자로 사업 철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유지할 수는 있어도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다시 유가 상승세... 이스라엘 골란고원 재차 촉격에 시리아 와 새로운 전쟁 국면...
이슈들이 넘치는 상황 속에서 트럼프 이벤트가 지속...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로 기대감 올라서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일정이 환상적.... 마치 알맞게 잘 조리한 느낌!!
6/12일 북미회담
6/13일 지방선거
6/14일 러시아 월드컵 시작
인터넷 댓글 평 "역사적 북미회담 보고, 다음 날 자한당 박멸된 거 보면서 월드컵 보면서 즐겁게 맥주 한 잔!!" ㅎㅎ
중 2딸이 이 소식 듣고..."날짜가 오지고요 지리고요 고요고요고요한 밤 울랄라 찌찌뽕 다 뒤졌어."ㅋㅋㅋ
우리에게 민감한 관심사는 단연 북미 정상회담.
하루짜리 회담이란 점에서 이미 사전 의제는 다 마무리 되어 있는 상태로 보이는 것으로 인지.
증시 전반에 훈풍 예상. 북한 비핵화 프로그램은 기정 사실화 되는 분위기.
하지만 미국이 대통령 맘대로 되지 않는 나라란 점에서 살짝 반대 급부도 살펴야....
경제 재제 조치의 해결 수순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될 듯... 비핵화는 기정 사실이란 생각..
다음은 유가 상승과 금리인상 100%에 대한 긴장감도... 6월 FOMC 13(화)~14일(수)...
한국은행 금통위는 24일, 0.25~0.5% 금리 인상 가능... (6월 금통위가 안 열리니 미국과 역전 수위 고려)
옵션만기일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나 결국은 외인 수급의 방향성이 중요!!
신흥국에서 이탈하는 캐리 자금 55억 달러 수준(5조 5천억)에 민감성을 보이는 언론.
오늘은 시장 동행하면서 그 동안의 눌림에서 반전 기대...
주말장이라는 점은 기관들 변덕도 염두에 두고 출렁거림 주의
테마들이 이슈따라 변동폭 확대... 우선주 이상 급등 현상에 대한 고려도 다시 해야...
오늘은 시장 전개 양상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흐를 것이라 기대함.
굿럭!!!
의미 있는 외인의 복귀.... 그러나 코스닥은 매도.. 핑퐁 게임은 여전...
그 동안 우려를 지우는 움직임 속에 외인과 기관이 코스피 합작 매수 행진.
특히 선물 매수로 그 동안 이탈에 대한 반성(?)을 하는...ㅋ
두 트렉의 테마주(바이오와 경협주)에서 순환과 확산이 일어나는 모습.
중국 약세에 영향을 받는 그림도... 기술주의 되돌림.
그러나 전반적으로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
옵션 만기일 후유증 없이 잘 소화.
배부른 금요일....
수익도 빵빵하게 차오르고, 새롭게 진행되는 흐름도 만족.
다음 주 상황에서 재차 2500 도전 시도 기대... 그 동안 지나친 소외가 심했다.
자한당 발목 잡기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방향 전환을 위한 에너지가 집중될 수 있기를....
나는 다시 야금야금 모아 가는 흐름 진행 시도...
금리인상과 대외 여건 개선 움직임에 포커싱 맞추는...
-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 증권업종 3.8% 상승…위험자산 선호 현상 지속 기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으로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간밤 뉴욕증시 상승 마감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5포인트(0.55%) 오른 2477.71을 기록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올랐다.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가 일부 사그라지면서 투자심리가 좋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거래일보다 196.99포인트(0.80%) 상승한 2만4739.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25.28포인트(0.94%)와 65.07포인트(0.89%)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0.3% 상승에 미치지 못하면서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사이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는 덜 공격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해졌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각각 2008억원, 18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418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에서 349억원 순매수, 비차익에서 176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삼성물산(02826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58% 내린 5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005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네이버(03542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 수가 하락한 업종보다 많았다. 증권 업종이 전날보다 3.81% 올랐고 섬유·의복(2.99%) 운수창고(2.36%) 비금속광물(2.16%)종이·목재(2.1%) 운송장비(1.32%) 업종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전기가스(-0.19%) 전기·전자(-0.14%) 업종 등은 약세를 보였다. 우선주 가운데 대원전선우선주 덕성우선주 계양전기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래량은 5억 9111만주, 거래대금은 7조 4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1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 없이 206개 종목은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황종합] 코스닥도 3일 연속 상승세에 860선 올라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찾아들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24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860선에 올랐다.
◇코스피,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13.55포인트(0.55%) 오른 2477.71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008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도 1849억원 순매수다. 반면 개인은 418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4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764억원 순매수 등 전체 2113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02계약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3계약, 2449계약 순매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했다. 의료정밀이 4%대 상승했고 증권이 3.8% 올랐다. 섬유·의복,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운송장비, 건설업 금융업 보험 유통업 등이 1~2%대로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 중에선 삼성전자가 0.58% 내린 5만13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0.35% 상승, 8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는 0.66% 오른 15만3000원, 셀트리온은 0.39% 상승한 26만원을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1분기 양호한 실적에 많은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CJ CGV는 1분기 중국과 터키법인의 깜짝 실적에 주가가 7.84% 오른 7만7000원에 마감했다.
장 개시 전 잠정실적을 공시한 NHN엔터테인먼트는 6.67% 급등한 6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NHN엔터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6% 늘어난 153억8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4% 오른 2321억65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04억3200만원 손실에서 632억5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신세계 역시 호실적에 힘입어 1.66% 오른 42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44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신세계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9% 늘어난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79억원으로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42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진에어는 오너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재평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주가는 7.33% 오른 3만2950원을 기록했다.
한섬 주가는 9.71% 오른 3만5600원으로 마감했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였으며 실제 이익 성장률은 41%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법인의 양호한 성과에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일 대비 5.35% 올랐다.
반면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은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신작 출시 지연 소식에 전일 대비 4.18% 떨어지며 33만2500원에 마감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총 매출 4752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으로 예상을 밑돌았다”며 “실적보다 우려되는 부분은 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의 출시 지연”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출시 예정작인 ‘리니지2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2’는 내년 상반기로 출시가 지연됐으며, ‘아이온 템페스트’의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이날 계양전기우 덕성우 대원전선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618개, 206개다.
◇코스닥, 사흘째상승하며 860선 안착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포인트(1.29%) 상승한 865.93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1억원, 16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8억원 순매도다.
업종 중에서는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운송, IT하드웨어 등이 3%대로 상승했다. IT종합 , 금융,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11% 하락한 반면 시총 2위 신라젠은 전날보다 4.94% 급등한 7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은 최근 공매도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대차거래 활용금지를 증권사에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실과 다른 악성 소문이 공매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 경찰에 수사 의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어 본질적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며 “모든 펙사벡 파이프라인의 임상 순항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메디톡스(1.55%), CJ E&M(1.59%), 나노스(16.53%), 바이로메드(0.05%), 셀트리온제약(1.62%), 스튜디오드래곤(9.3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나노스는 전일 대비 16.53% 오른 7050원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5월 나노스가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에 해당된다며 투자주의환기 종목으로 지정했다.
카페24도 전일 대비 6% 이상 올랐다. 반면 텔콘은 5.65%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에스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843개 종목이 상승, 309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106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1.2포인트(0.38%) 오른 318.51 마감했다.
첫댓글 중2 따님분의 위트가 짱입니다요^^
ㅎㅎ
코스피는 차분한 행보...
코스닥은 수급들 갈팡질팡 난리 부르스...ㅋ
이벤트 일정 확정 소식에 차익물 내보내는 개인들...
외인과 기관 합동 매수가 동시 다발로 이루어지는 업종이 수두룩....ㅋ
금융과 전기전자...
증권 분위기 타는...
철강과 화학 지속 강세... 반가워....ㅎ
1㎞ 구간을 설치하는데 드는 돈이 무려 63억 원!
차도에 에너지 패널을 설치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프랑스와 중국의 시도.... 부럽다.
미국 4월 재정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7.4% 늘어난 2142억5500만 달러(약 228조7390억원)의 흑자, 3개월 만에...
경기 확대에 따른 소득세 등 세수가 증가 영향...
4월 세입은 전년 같은 달보다 12.0% 증대한 5104억4700만 달러.
2018회계연도(2017년 10월~2018년 9월)의 누적적자는 전년도 동기에 비해 11.9% 증가한 3854억4400만 달러로 다소 축소.
수고 많으십니다
불새 세 마리.....!!ㅎ
코스닥은 외인 매도 공세에 눌리다 고개 들자 지수도 따라 올라오는...
외인 선물이 거세게 당겨 가는... +2522
+3046
+3822
+4452
여기까지 인가 보오,... *4443
대차잔고와 신용거래 9일 데이터
10일 데이터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양시장 모두 6조원을 훌쩍 돌파... 합쳐서 14조원 육박
증권사 수익 증가 요인.....
프로그램 안정적 위치에 머무는... 기울기는 줄어드는...
남북 경협주에 대한 다른 시선...
다양한 수혜주들이 언론에 회자되고, 아주 희박한 가능성이 침소봉대 하기도 하는...
가시적 이익의 수치를 넘어서는 주가 행보는 걱정스럽기까지.. . 언제나 테마는 거품을 먹고 자란다.
남북 수혜주에 대한 내 관점은 좀 다르게 해석한다.
남북 경협에서 모든 사업은 자금을 필요로 한다. 이 자금의 줄을 쥐는 쪽이 보이지 않는 승리자가 될 수 있다. 금융
재료와 원자재 관련 기업들이 투자 대비 빠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수익 회수 기간 단축 업종에 관심이 간다.
경협 확대 규모 정도에 따라서 제조 인건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곳이 좋아 보인다. 일단 개성 공단 가동 바로 할 수 있는 기업들...
여행을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북한 투자에 경험이 있고 우호적이었던 기업들이 유리하다.
투지지구 건설에 가장 큰 장기적 수혜가 있으나 자본 투자자와 잘 어울려야 한다. 사업성 검토가 중요하다.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인지 판단해야...
철도와 도로 개설로 인해 얻어질 이익들은 장기적이지 단기적이지 않다.
해외 자금 관심이 가는 곳이 중요하다.
러시아와의 물류 연결은 가장 큰 변화를 만들 것...
외인 방향성은 그대로 기관이 살짝 변화를 주려고 하는 중...
코스닥은 코스피 수급과 정반대로 흐르는...
남북 테마에 바이오가 죽는...ㅋ
테마를 따르는 수급 특성으로 이해...
업종 그림은 여전히 양호하나 일부 변화도...
기관 중형주에 관심 가지는...
중국을 제외한 1% 대 상승세...
오후장 일본 상승 높이는..
중국은 약세 모드... 남은 불확실성 이벤트 하나
코스피에서 개인 차익물이 거세게 나오는 중...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개인 매수 주도....
변하지 않는 흐름 지속...
종목별 변화는 지속
코스닥 수급별 움직임은 기관 중 금융투자와 국가지자체 움직임...
방송 패널들의 설명 방식을 보다보면 참 논리성을 갖추기 위해 연관성과 민감도가 떨어지는 자료를 동원하는...
바이오와 중국 관련주 상승 주기랑 무슨 상관 있다고,...
성장주에 대한 패턴을 말하고자 함은 알겠는데 성격적으로 다른 이질적 요소를 동일시 해 버린다.
수급 논리로 바라보던 관점은 급등락 장세에서 말하고...
재료와 경향성을 말할 때는 침체 국면에서 나온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사이에 두고 핑퐁 게임 펼치는 수급 장세에서 와 닿기 어려운 말들을 한다.
짐금은 돈이 넘치는 세상이다. 머니 게임에 몰입하는 시장 상황을 개인들은 트레이딩 장세로 미어가고 있다.
어닝도 끝나가고, 이벤트 뉴스도 나올 게 다 나오고... 뉴스에 판다는 논리로...
큰 물결의 흐름 안에서 시장의 변화를 알아채고 움직이는 수급에겐 팔랑 거림은 부질 없다.
각론은 다른데 결론만 같아지는 주장들이 난무 하는 중.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눌림 현상...
그러나 외인과 기관은 담아가고 있다. 현상에 주목할 필요....
과거 논리가 지금 적용하기 어려운 국면이 펼쳐지는 시장이다...
삼성전자 외인 75만주 이상 순매수 행진... 하이닉스 6거래일 연속 외인 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눌림에 충분히 받아가는...ㅎ
2시 구간 되돌림 양상... 개인들 활동 구간...
상승폭은 줄이고... 낙폭도 줄이는..ㅋ
순환매 양상...
지수는 양호한 상승세... 외인 매수 종목으로 손길 넣는...
코스닥이 치고 올라온다. 외인과 기관 고개드는...
외인 이탈을 염려하지만 지금 한국 시장은 외인 매수 공세 전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그리고 선물을 주목하는 하루.... 수급은 여기로 집중 현상
내 판단이 틀렸다면 엄청 손실을 보겠지만 두고보면 알 일...
큰 수익은 아니더라도 시장 전환 포인트에서 낚시는 잘 한 일이 될 것으로..기대..ㅎ
외인 삼성전자 1백만주 이상 순매수..
하이닉스도 34만 4천주 순매수
제약 바이오로 수급 들어오는... 장 후반 반색 분위기...
수급이 쓸고 가는 바람 몰이...
3시 구간 수급 흐트러지는... 외인 축소...
지수도 뚝....
동시호가
동시호가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
일단 추천 꾸욱~
어마어마한 자료들이 숨어있었군요
지기님 빠른 정회원등업 감사드립니다
자료 읽어보도록 허락해주심 또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