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선별/사진제공=봉화군 © News1
경북 봉화군은 20일 송이축제를 앞두고 송이버섯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봉화군산림조합에서 올해 첫 공판을 진행했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는 지리적표시를 통해 지정·관리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송이버섯 생육에 알맞은 기온과 풍부한 강우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군산림조합 송이공판장은 주민들이 채취해온 자연산 송이버섯을 납품받아 등급별로 선별하고 당일 공판을 진행한다.
송이공판 가격은 공판 종료 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봉화송이는 전날 420㎏이 거래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4063만6380원이었다.
등급별로는 1등급이 ㎏당 24만2900원, 2등급 16만1300원, 3등급(생장정지품) 11만8000원, 3등급(개산품) 11만원, 등외품이 5만5700원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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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송이버섯 공판 시작…1등급 24만2900원 거래
권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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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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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를 찾는 사람들[봉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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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실령(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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