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내리자마자 핸드폰이 요란하더군요...
피오피 회원들의 문자들...
경기가 취소되었다네요...등등등....
열이 뻗어올라 뒤로 넘어갈뻔 했습니다.
바로 내려오려는데 회원 한분이 공항으로 오셨습니다.
오늘 붉은악마 부산지회 회원들이 다음주에 있을 부산국제 청소년 국가대표축구대회 준비때문에 정모를 한다고 같이 가자고...
거기 있는 회원들이 다 피오피 회원들이고 해서 만나서 친해지면 좋을 듯 해서 갔습니다.
걸개 만드는 것도 보구 ... 이것저것....
조금전에 공항에 와서 지금 제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인터넷 카페에 와서 글을 남깁니다.
비록 경기를 못봐서 열받구 혈압을 오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부산지회 정모를 보면서 느낀점!!!!
여기 지금 비가 엄청 옵니다.
그래도 걸개 만들고 썹팅 연습하는데 회원들 엄청 많이 나왔더라구요....
성인회원들도 그렇구... 학생들도 그렇구.....
우리 회원들에 비함 정말 비교도 안되겠더라구요...
우리모두 반성하고 좀 열심히 활동합니다.
31일 한일전 단관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_-;; 오늘 경기 취소되면 6월 14일에 하지 않나요?? 참 고생입니다.. 원정 갔는데 취소되다니.. 그쪽 악마 하는거 많이 배우고 오세요 ^^
흠!!!!!!!성남 을 못잡아온것두 아쉬움 남겠네요....헤헤. 웃어서 지송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