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당첨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꿈으로 `돼지꿈`이 퇴조하고 `조상 또 는 숫자와 관련된 꿈`이 행운의 꿈으로 부상했다.
국민은행이 2003년말까지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211명중 210명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한데 따르면 응답자들의 24.1%는 행운을 가져다준 꿈으로 `조상과 관련 된 꿈`을 꼽았다.
이어 숫자(12.7%) 재물(11.4%) 동물(11.4%) 물(7.6%) 대통령 (5.1%) 인분(3.8%) 등과 관련된 꿈이 행운을 가져다 줬다고 응답했다.
행운의 대명사로 알려진 `돼지꿈`이 로또복권에서 만큼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또 2003년말까지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사람의 표준형은 `서울에서 20평대 아 파트를 소유한 대졸학력의 자영업자로 40대 김씨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당첨금은 42억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1등과 2등 당첨금을 지급하는 국민은행은 "지난 1년동안 로또 1등 당첨자 만을 대상으로 당첨금 지불현장에서 설문조사를 지속한 결과 이같은 응답결과 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들은 로또복권 구입동기에 대해 25.7%가 `재미`라고 응답했고 그 다음으 로 당첨금(19.5%) 꿈(18.1%) 취미(9.0%) 호기심(3.8%) 등을 꼽았다.
1회 평균 복권구입액은 1만원 이하가 48.6%로 가장 많았고 1~2만원(20.5%) 2~4만원(13.8 %) 순이었으며 응답자의 85.7%는 정기적으로 로또복권을 구입해온 것으로 조사 됐다.
한편 2003년말까지 로또복권 1등 최고당첨금은 407억원이었고 1등 최저 당첨금 은 8억원이었다.
첫댓글 로또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접니다....!!
글의 성격상 부득이하게 이쪽란으로 옮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