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비슷한 예시는 박주영 아닐까요?
황희찬은 원래 포항 유스였고
기성용은 상징성 얘기가 나올 만큼 뛴 기간도 길었지만
청구고 시절 포항은 포철공고가 있음에도
청구고에 지원해주던 돈이 있었고
거기에 박주영 개인 브라질 유학비까지 대줬지만
국내데뷔는 서울에서 했더랬죠...
찾아보니 유학비는 다 돌려받았고
청구고 지원 끊은 것도 대구 팀이 생겨서이지
박주영 개인 때문은 아니라지만
선례를 찾는다면 이쪽이 더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ㅎ
결국 해결도 이쪽처럼
유학비 환수+이적엔딩이 될 것 같다는 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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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토크방
백승호 건의 선례로 황희찬 기성용이 언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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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저도 뭐 개인이 돈배상으로 끝날 거 같아요 전북이나 수원도 서로 감정싸움을 피하는 거 같고요
최악의 경우 전북이 이적 철회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걍 전북이 이적철회했으면
좋겠어요..어차피 백승호가 없어도 상관이
없을텐데 굳이 진흙탕싸움에 뛰어들필요는
없죠.,
@화공 하지만 진흙탕싸움으로 구단이미지에 먹칠
할정도로 꼭 영입해야할 선수는 아니지 않
나요? 영입했더라면 차라리 지난시즌 기성룡
선수영입했겠죠..
@수벤투스 근데 뭐 영입했다고 영입한 구단이 이미지 나빠질일은 없죠
@화공 근데 지난번 기성용선수영입때도 그렇고
전북구단은 선례때문에라도 영입안하지
싶은데...
@수벤투스 영입해도 수원과 백승호의 문제죠. 오든 안오든 빨리 결정나면 좋겠네요.
99.9프로 올거 같은데;;
현재 기성용, 이청용, 서정원 3건 결말 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
솔직히 전북이랑 저희가 이것저것 껄끄러운 사이라서 ㅎㅎㅎ 구단이 그렇게까지 무리하진 않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