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욜 날씨는 좀 꾸리했지만 즐거운 벙개였던 기억이....(왜 우리카페만 모임하면 비가 부슬부슬 오는지...ㅠㅠ)
아무래도 언양까지 가야하기때문에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12시30분이 넘어서 도착한 스카이밸리...
길이 조금바뀌어서 한 30분헤매인결과이긴 하지만...ㅋㅋㅋ
진경누나가 싸온 맛난 도시락(김밥,유부초밥)과 함께 갈매기살과 목살 앞다리살을 지글지글 구으며 점심을 먹고
강쥐들 데리고 물속으로 풍덩.......루키만 중성......나머진 모조리 암컷들만 왔습니다...
엠티에도 인기를 독차지하던 앨리스~~ 녀석.....수영도 곧잘하더군요....
앨리스 아빠가 슈트까지 입고선 강쥐들과 물놀이 한판....
의외로 수영을 못하는 벼리.....ㅋㅋㅋㅋ 그리고 처음 모임에 오신 흰용이네 식구들은
흰용이 수영실력에 놀라신듯~~~~
웬디는 샤치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한참을 웃을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마음씨 좋으신 사장님과 좋은 경치는 일상은 벗어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아주 즐거운 벙개였던것 같습니다...
참석하신분들(진경누나.... 세진이와 남친.... 상민이.... 시복이....흰용이네....)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담에도 시간나면 종종 올라가야할듯 합니다....
광안리에서 처음 참석하신 회원님과 약간의 접대를 곁들인 아쉬운 소주한잔을 하고 저는 집으로....
강쥐들 간만에 실컷 놀아서 집에서 뻗었을듯 합니다....
담엔 더 많은 회원님들과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각자들 올려주세요~~
그럼 건강하시고 가을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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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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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밸리 벙개후기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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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 MT도 못가고 이번에도 못가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잘 갔다 왔다니 다행이고 담엔 꼭 참석 하겠슴.
애들 물놀이를 못시켜서 맘한켠이 무거웠는데 일욜날 실컨 놀게 해주고 나니 맘이 좀 가볍네요...스카이벨리는 울개들을 편하게 델꼬 있을수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한달만 있음 단풍이 한창일텐데 또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