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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게시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이제 독감보다 약해졌다면
dangal 추천 0 조회 3,138 20.08.25 17:46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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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25 21:47

    @임산부 저의 예상은 일단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의미있는 코로나 대응 방식의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이동 제한을 완전히 해제한다던가 제재 수위를 현격히 낮추는 식으로 확진자 발생에 신경을 안 쓰는 식으로 간소하게 제한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식으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국내에선 치명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중증환자도 계속 줄면서 위험도가 낮다는 것이 더 분명히 드러나게 되면 자영업자들이 집단적으로 요구를 하겠죠. 방역당국에 제한을 없애 달라고 시위를 할 겁니다. 그러면서 규제가 서서히 사라질 거라고 봅니다.

  • 20.08.25 23:52

    @dangal 정부가 경제 악화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포를 조장하는 이유는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작성자 20.08.26 00:19

    @임산부 그것은 제가 알 수가 없죠. 왜 정부가 그러한 모습으로 비춰지도록 하는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판단을 한다면, 정부는 지금 경제보다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공포심을 주입해서 확산세를 차단하려고 하는 것이겠죠. 그런 공포조장은 분명 확산세 차단에 효과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의 확산세는 성격이 좀 달라서 그런 공포 조장이 오히려 공포심만 극대화시킬 뿐, 확산세는 깜깜이 환자를 통해서
    무증상자로 인해서 퍼지고 있기 때문에 그 차단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겠죠. 정부의 입장은 아마도 그럴 거라고 봅니다.
    경제를 포기하더래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려 하겠죠.

  • 20.08.26 00:25

    @dangal 요약하자면

    1. 코로나는 변형되어 감염력이 6배 올라가면서
    위험도가 현저히감소
    > 독감보다 덜 위험
    > 독감도 안면마비 등 휴유증 많음
    > 무증상자가 84%

    2. 외국도 확진자수가 꾸준히 많지만
    규제는 오히려 푸는중

    3. 언론서는 공포심 유발중
    > 자극적인 것만 보도
    >초기와달리 무증상완치자에 대한 뉴스 없음

    결론: 추석전쯤으로 확진자수 관계없이 방역수칙을 바꾸는 등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맞지요?

  • 작성자 20.08.26 00:43

    @임산부 저 많은 내용을 요약할 수 있나요, 전혀 다른 내용이 되겠죠. 요약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에 대한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죠. 님의 글을 다른 사람이 판단해서 요약을 한다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글은 그 내용 전체로 있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고, 완전한 것입니다.
    요약은 사절입니다. 본문 전체를 보세요. ^^

  • 20.08.26 07:21

    @dangal 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친구들에게 공유해주고 싶었습니다ㅎㅎ

  • 20.08.25 22:22

    만약 님 주장이 틀렸다면 어떤 책임을 지실건지?
    적어도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장소에서 이러한 주장을 한다는 건 정확하고 빼도 박도 못하는 결과물이 있지 않고서는 해서는 안되는걸 로 아는데요
    그러한 근거나 결과물이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주장을 한다는 건 가짜뉴스 유포랑 별반 차이 없는걸로 압니다

  • 작성자 20.08.25 22:41

    독감 단계로 진입하면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감염과 그 이후에 대하여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금의 코로나 대응 방식은 기저질환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온 국민이 손해를 함께 하고 있는 방식이 됩니다. 아주 인정 많은 방식이죠. 그런데 이렇게 진행되면 국민의 손해가 정말 커집니다. 님은 매정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금 자영업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죠. 그 피눈물을 바탕으로 지금 기저질환자 목숨을 살리고 있는 것인데, 그 피눈물에 대한 보상은 그럼 누가 해주어야 하나요? 아무도 안 해주고 있습니다. 멀쩡한 여행사가 문을 닫아야 합니다. 그들의 책임인가요? 기저질환자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문을 닫고 손해를 감수했는데, 어느 누구도 고맙다는 말은 안하고 운이 나쁘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대응을 독감 방식으로 전환 시키면 이제는 개인의 책임이 되면서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건강도 챙길 것이고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애쓰겠죠. 위험한 장소도 피할 것이고 대면 접촉도 줄이게 될 겁니다. 그렇게 관리가 되면 더 적극적인 대응이 일어나겠죠. 기저질환자도 중요한 목숨이지만 지금 코로나 사태는 자영업자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 작성자 20.08.25 22:41

    우리는 사실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주 쉽게 너희들 장사 그만해 하고 문을 닫으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돈도 한푼도 챙겨주지 않고서 그들에게 강요를 하고 협박을 한 것이죠. 기저질환자를 보호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온전히 소수인 그들에게 희생을 강제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무런 보상도 주지 않고 있는 것이죠. 그들이 무슨 죄를 지은 것이죠? 왜 우리가 그들의 이익을 그렇게 뺏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죠. 기저질환자는 자신의 신체가 약해진 상태에 대한 일정의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약해지라고 강요한 것이 아닌 것이죠. 그런데 보호를 받는 방법이 다른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을 짜내는 식으로 보호를 받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것이죠. 다수가 원하면 소수는 그렇게 죽여도 되는 건가요? 40대 PC방 업주가 임대료를 못 내다가 죽었습니다. 어떻게 책임을 지실 건가요? 님 때문에 그 분이 죽었습니다. 저 때문에 그분이 죽었어요. 어떻게 책임을 지실 건가요?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감염병이 확산되었는데 건강을 염려하는 다수가 열악한 소수의 재산을 강탈해서 안전을 지키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보상을 안 줍니다

  • 작성자 20.08.25 22:42

    이런 것이 민주주의 사회인가요? 공정한 사회라고 할 수 있나요?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면서 위험 시설에 대한 영업을 중단하도록 요구하신다면 님은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금을 그분들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그것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할 자격이 없는 것이죠. 그것이 진정한 책임과 의무와 권리가 균형을 이루는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그 댓가를 지불할 의사가 없다면 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할 권리가 없는 것이죠. 그런 관계로 다른 사람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할 권리도 없는 겁니다. 냉정히 말하는 그런 것이죠. 코로나 초기에는 워낙 치명률이 높았기 때문에 확산세를 막기위해서 서로가 손해를 봐도 협력을 했지만 그러나 이것이 길어지고 있고, 치명률도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상태라면 이제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를 개인의 몫으로 돌려야 하는 것이죠. 공동의 몫으로 돌리려면 돈을 내셔야 하고요. 아주 간단한 이치이죠. 돈을 내셔야 합니다. 그 피눈물을 흘리는 분들과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분들에게 말이죠.

  • 20.08.26 01:11

    @dangal 허참 어이가 없네 논점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나시네 그리고 주장은 님이 해놓고 왜 저보고 책임 전가를 하시는지???
    책임지라는 말 하니 겁 먹으셨어요? 전 분명 님이 그렇게 주장 하시면 그 주장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가져 오시고 책임 지라고 했지 왜 고생 사시는 다른 자영업자들을 들먹이면서 저보고 책임 지라며 논점을 흐리시는지???
    제가 뭐 주장했나요? 님이 주장 하는게 지금 떠돌아다니는 가짜뉴스들과 유사해서 책임 질 수있냐고 한건데...참 황당 하네요 일단 전부 스크랩 할거고 수정 또는 정확한 증거없으면 그대로 질본에다가 본문 포함 보내도록 하죠

  • 작성자 20.08.26 01:19

    @뭐이색히야 본문 내용 전부를 잘 스크랩해서 질본으로 보내 주세요. 일부를 짤라내어 편집하지 마시고, 그래야 되겠죠.
    수고가 많으시네요. ^^

  • 20.08.25 22:24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작성자 20.08.25 22:45

    댓글 감사합니다. ^^

  • 20.08.26 09:48

    이미 전문가 의견으로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Ytn의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전문가분들 출연해서 말씀하시더군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사망율 2.2프로에 불과하고, 중증도는 다른 폐렴균에 비해 약하다고요.
    이제는 공포분위기 조장하는건 좀 멈춰야되지 않겠냐고요.

  • 작성자 20.08.25 23:41

    그렇군요. 앞으로는 더 치명률이 떨어지고 중증환자 발생도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방역 방침도 달라지겠죠.
    공포 조장도 지금 너무 심한 상태이죠.

  • 20.08.25 23:33

    감기 정도의 병증이란 이야기죠.

  • 작성자 20.08.25 23:42

    무증상자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분명히 고려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 20.08.26 00:59

    그렇다면 치명적인 대상이 되는 노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을 보호하는게 필요하겠군요.
    그런데, 이런 통계와 근거에도 불구하고
    확산세를 막고자 3단계 방역을 주장하는 중대본의 전문가들의 의견에 (이재갑 감염내과의가 뉴공에 나와 발언.)
    정부는 경제상황을 고려 신중한 입장이라 나오던데, 결국 정부는 이런 정보를 아직 입수 못한 걸까요~? 아님 이게 혹시나 확실시 될때까지는 신중하게 조심하려는 것일까요~?

  • 작성자 20.08.26 01:18

    걸려 있는 것이 아주 많겠죠. 계속 확인하고 있을 겁니다. 지켜봐야죠. 저의 판단은 지금의 질본이 발표한 수치에 따른 것이죠. 그에 대하여 더 신중한 검토가 진행이 될 겁니다. 그리고 변화가 있겠죠. 이것을 지켜 보면 됩니다. 어떻게 변화를 주게 되는지,

  • 20.08.26 01:30

    아이고 참... 전광훈에 빠지는 사람들이 왜 있는지 알겠네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네요.

  • 작성자 20.08.26 10:47

    방역당국을 비판하면 전광훈에 빠진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답답해 미치겠네요.

  • 20.08.26 11:11

    글을 참 잘쓰시네요.그치만 동의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보입니다.지금은 질본말을 듣는걸로...

  • 작성자 20.08.26 11:49

    동의를 바라고 글을 쓴 것은 아니죠. 국민들이 지금 확산세를 접하면서 너무나 공포심에 휘둘리면서 위축되고 있기에 글을 쓴 겁니다.
    적당한 공포감은 행동의 절제를 부르면서 방역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공포감이 너무 커져서 일상 생활의 균형이 깨질 정도면
    이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경제 활동이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 방송사는 코로나 사태로 이득을 봤기 때문에 더욱 더 공포심을 심어주려고 자극적으로 뉴스를 생산하고 편성도 늘리고
    지속적으로 위험성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방송국 광고 수입과 영상 매출이 확 늘었죠.
    휘둘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에 최근 수치를 확인해서 코로나 19가 독감 정도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 것이죠.
    앞으로 조사가 진행되면 정말 독감 정도의 위험성이라고 판정이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하여튼 이런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면서 코로나의 위험성이 사실을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이죠. 더 객관적으로 코로나를 판단해야 합니다.
    사실 질본의 발표도 좀 편향적인 부분이 많다고 느끼고 있죠. 이제는 국민들에게 더 정확한 다양한 정보를 주어도
    국민들이 올바로 행동할 수 있는데...

  • 20.08.26 11:51

    @dangal 네!글을 확실히 참 잘쓰십니다.^^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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