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가루다항공으로 오후 5시 15분쯤 도착~ 내리자마자 훅~ 하는 찜통더위가 온몸을 강타했어요~! 출국장으로 나오자 마자 좌우로 환전소가 있더군요. 일단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을 했어요. 정말 나중에 보니 시내보다 낮은 환율로 ㅜㅜ;
"미친발리“ 피켓 들고 계신 기사님을 만나서 우붓까지 편히 픽업 받았습니다. (찾기 편했어요)
일단 차가 신형이라서 에어컨 빵빵!! 완전 시원하고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가는 길에 이것저것 정보도 주시고 좋았어용~
밤늦게 도착해서 대충 저녁 사먹구, 잠들었네용
2일차: 숙소에서 자전거를 렌탈(Rp. 35000 =>5000 깍은 비용)해서 몽키포레스트와 우붓왕궁, 우붓시장들을 돌아다녔어요. 몽키포레스트 원숭이들은 사람들이 놀래키지만 않으면 얌전해요. 숙소에서 픽업이 무료라서 한낮에는 수영장에서 놀다가 3-4시쯤 네카미술관까지 데려다 달라고 해서 미술관 맞은편 맛집(누리스 와룽)에서 늦은 점심!! 먹구 미술관 관람.
누리스 와룽 진짜 맛있어요 3명이 가서 4인분 시켜먹구, 야채와 감자튀김도 추가로!! 저녁엔 미리 예약한 바룽댄스 공연을 우붓왕궁에서 봤어요
3일차: 대중교통(쁘라마버스)이용해서 아침에 꾸타로 이동. 버스는 미리 하루전에 예약해놨어요. 현지 로컬버스 타고 싶어서 예약해봤어용~ “가비”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데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이고 너무 맛있네요. 근처 마타하리 백화점 도는데 2층에 여성화 파는곳에서 샌들과 쪼리 이쁜거 너무 많아용!! 강추강추 게다가 “2+1” 이라는 행사를 하고있어서 엄청 사왔네요. 발리는 지금 우기라서 낮에는 한차례 비가 쏟아졌다가 그치곤 했어요!
한낮엔 너무 더워서 무조건 숙소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저녁엔 미친발리에서 예약한 짐바란 씨푸드!! 근데 남자가 둘이라서 양이 좀 모자라서 타이거 새우 추가!! 해서 먹었어요~ 저흰 5시쯤 갔는데 그때고 햇살이 따가워요. 한 6시쯤 가면 딱일듯!!
4일차: 오전에 미친발리 예약한 스노클링 다녀왔어요. 식빵들고 들어가면 물고기들이 마구 모여요. 배타고 5분정도 나가서 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낮엔 쉬다가 저녁엔 디스커버리몰 돌아다니면서 쇼핑!! 근데 디서커버리몰 정문에 “센트로”라고 써있어서 첨엔 아닌줄 알았다는 ㅜㅜ; (택시기사한테 몇 번이고 물어보고 내림 ㅋㅋㅋ)
드디어 "발리 꾸따 라투"란 스파 프로모션으로 1인당 $25로 완전 멋진 맛사지를 받았어요. 최고최고!!! 가격대비 짱이예요
감탄먹었음
5일차: 렌트카로 사원탐사!! 리기안사원 울루와뚜사원등 사원 탐사 후 까르푸 투어~!! 까르푸는 생각보단 시원하지는 않아용. ㅎㅎ
울루와뚜는 저녁에 석양이 너무 멋있어요~~!! 꼭 저녁에 가세용 저녁에 가시면 깨짝댄스도 같이 볼수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