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30M 어제 오후 늦게 조립된 최종 모습이고
이것이 3번째 트랙터 입니다.
잡다한 공구와 탈거한 100미리 연장축 입니다.
100미리 연장축은 일단 임시 수납이고
언제 다시 사용할까 미지수지만
중요한 어댑터 입니다.
L550 탑있는 4번째 마지막 작업 트랙터 이고
오늘 종결 긴장이 풀리네요.
주력은 1번과 2번 트랙터 마차바퀴
부착인 L500 이고
L550은 다른 용도의 주력이며
고물에 가까운 L500에 스피아 정도
될거 같어요.
장구통(200미리) 끼워넣고
조향(타이로드 연장 200미리)
배속턴 로드(185미리)
드라이브 샤프트(축경23.7 스플라인 200미리)
장구통1개
타이로드 1개
장구통 낑구고 볼팅하고 있을때 입니다.
밀워키 이거 신세계 입니다.
사용하던 공구 가지고 비벼대다
로타리칼날 땜시 구입 했는데
깜짝 놀랬어요
타이로드 엔드 분해 공구입니다.
이게 없음 엔드를 탈거. 할려고
망치로 비싼 고가의 트랙터를
개골병?? 만듭니다.
수입품 트랙터나 국산 트랙터나
탈거 과정은 거의 비슷 합니다.
자동차 수리하는 곳에서
전용공구없이 벤츠아우디 비엠더블유
뿐만 아니라 포터까지
일말의 망설임 없이 가차없이 조져 대는데
몇방에 팅그러져 분리 되는걸 보고
숙련된 정비사지만
그답 바람직해보이든 안했습니다.
현재도 그렇곘고
앞으로도 보고 배운거에 대한 한계인지
공구확보에 어려움인지 모르겠지만
개패듯 두들겨 패는 정비는
한참을 대물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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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망치질 하는친구에게
5톤 화물차도 그래 빼냐니까
그렇다며 빗나가도 한방으로
끝낼려고 한다며
망치에 대한 믿음이 확고
해보였고 그친구에게
눈한번 감었다 뜨며
웃으며 빗나가도 한방하며
달인 이라고했던적도 있네요.
윤거 확보에 따른 지상고 향상
내구성및 완성도가
높아 졌어요
양파 농사진다고
진입 3년차인데 이거저거
예비동작도 많지만
보완수정 준비할 것도
많이 남었네요.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놀골에 약 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시간 될때 찾아뵈도 될련지요?
그동안 글 올리신 것 보았는데 배울게 너무 많아서 부러울 따름 입니다.
양파 진입 3년 차에
놓치는게 너무 많어 좌충우돌 입니다.
너무부족하고 아직까지 정리단계에 있어 볼게 있는지 모르 겠어요.
저희도 밀워키로 싹 다 바꾸고 신나게 일하고있습니다 ㅎㅎ
전동공구 잘 안믿었어요.
에어임팩 15킬로 걸고 사용 했거든요.
아 근데 이거 크기에 비해 무거운 타격력이 에어임팩 못지 않더라고요
휴대하기 좋기도 하지만 12볼트에서 더 한번 깜짝 놀랬어요.
@대포[유정경]충남 네 저희도 에어임팩을 왜 고집했었나 싶을정도예요ㅎ
효자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