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내 이름은 트리니티야-캐리앤모스트리니티
이제 나는건 못하죠?-조나단그로프
아직 쿵푸할수 있거든-키아누리부스네오
선택은 환상일뿐 뭘해야 할지 넌 이미 알고 있잖아. -모피어스
티파니 그이름이 정말 싫어..캐리앤모스트리니티
찾아봐야 발견할수 있지-모피어스야히야압둘마틴2세
60억 인구들이 아무것도 모른체 살아가고 있다.-애널리스트 닐패트릭해리스
저들은 통제되고 관리 되길 원해...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바라니까-애널리스트 닐패트릭해리스
엄마 아빠를 위해 모든것은 사랑의 기원이란다.캐리앤모스트리니티
#SF의 혁명의 시작과 연장선
사실 매트릭스를 거의 20년전에 봤지만 아직 워쇼스키 형제-> 자매의 영화로는
바운스를 빼고 이 영화 만한게 없고
매트릭스를 짝퉁으로 비벼놓은 많은 신드롬 영화들을
탄생시킬정도로 워너브라더스 사의 멋진 걸작 시리즈가 바로 이것이다.
여기에 촛점으로 맞출것은 단지 2진법의 세계만으로 되지 않고
시온과 많은 기계문명이 과연 어떤방법으로 영향을 주고
얼마만큼이 네오가 막을수 있고, 어떤 공헌을 한것임을 보여준다.
사실 토마스 앤더슨과 네오...그리고 트리니티 모피어스가 성경에서의
인물들을 상징하듯이
이 영화는 3편이 지나고나서 예수의 재림과 같은 다시 4번째 부활하는
예수의 삶을 이야기 하는듯 한데....
정말 진보된 기계문명과 바이너리로 기억되는 기계체계..
그리고 가상공간속의 사람들의 무자비한 행동들과
1-3편의 여러장면의 오마주...특히 첫장면부터 1편에서의
트리니티 장면부터 나오는데... 20년 보다 훨씬 진보된
특수효과와 여러 장면들은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안본눈 삽니다...왜 또 나와가지고...
사실 매트리스 시리즈 이후 스피드레이서, 그리고 주피터 어센딩...
하지만 클라우드 아틸라스는 그나마 명작이라고 치니 빼고
거의 우뢰매가 훨씬 명작이다라는 말을 평가할 만큼
세월이 가며 이미 뽀록된 래파토리와 창의성으로
거의 남자에서 여자로 바꾸고 나서 진하게 밥말아먹은
그들의 작품 세계는 특수효과로 그냥 덮을수 만은 없다.
즉 마치 터미네이터 시리즈 같은 격이라 할까...
1편을 제외하고는 만들필요가 없던 영화라고 이야기 한다.
그냥 물리적 구성세계인지 가상세계인지 정신적 일체감인지
알필요도 없이 그냥 화면만 보다 보면 그게 왜 그런지도
이해가 안되고, 그랬다 카더라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계속든다.
왜 그래야 했을지에 대한 의문과
감독의 고뇌도 안에 녹아 있다. 매트릭스는 무엇으로 대변된다라는
그런 개념... 그리고 마지막 쿠키 영상도 되지 않는 매트릭스 자신의
영화에 대한 개념으로 마감을 한것을 보면
이 영화 감독이 얼마나 매트릭스에 대해 고뇌를 했는지를
알수 있다.
#또다른 세계로의 2차 선택
왜 그때의 네오의 샤방한 이미지는 없는지...
그냥 존윅이 매트릭스에 나온 추잡한 이미자가 많이 섞여 버려
그냥 이발좀하고 나왔으면 했다.
모피어스의 배역만 바뀌었는데, 중간에 1편의 꼬마 라든지..
아니면 제이다핀켓스미스 라든지...중간에 중국배우들이 나오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또다른 세계의 2차 선택을
너무나 과장되게 표현하고 늘여놓은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앞으로 한3편이 더 나와야 하겠지만
과연 이야기가 얼마나 관객들에게 통할지...
전작이 너무나 전설이라 능가하기는 쉬울것 같지 않다.
그냥 팬심으로본 매트릭스... 1주 지나니 영화도 6위 밖으로
밀리는걸 보니 다른 사람도 같은가 보다.
추천합니다 : SF와 매트릭스의 팬들 모여라...
비추천합니다 : 전편을 망쳐놓은 완전 산으로 가는 시나리오...
평점 : 팬심에 3.982점 드립니다. 그럴줄 알았지만 넘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