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하자 접수를 하면서 관리실에 문의 하였더니 9월중으로 다 끝낸다고 분명 확신있게 대답하셨는데...
다른 세대들은 어떠신지요..??
여기저기 문제들이 발생하여 적어주었건만, 11월인 지금 방문조차 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요.
특히 에넥스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어 놓고선 연락조차 없습니다.
씽크대 아래부분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에어 스프링인가?? 소모되어서 문닫을때 쾅쾅소리가 나서 하자접수를 했는데,
8월말에 전화와서 시간약속이 맞지않아 이틀뒤로 약속잡았는데 온다간다 말 한 마디없이
10월 초에 와서 부품이 없다고 말을 하더군요..(분명 10월 방문전 통화에 이야길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식장 유리 선반이 불량이라 바꿔달라고 하였더니, 1년이나 살아놓고 이제와서 바꿔달라 하느냐는 식으로
어이없다는 듯, 제게 입주전 미리 둘러 봤을 때 이야기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As는 안된답니다.
올 초 에넥스에 전화했건만 연락조차 없었습니다. 때마침 7월에 하자 접수를 하기에 한꺼번에 할려고 기다렸더니
이제와 이런식이네요..
집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생때같은 돈 들여서 이사왔더니 저보고 저런 불량품이나 쓰란말인지...
그리고 사람눈이 컴퓨터도 아니고 어떻게 한번에 모든 하자를 다 본단 말입니까..
제가 언성을 높이며 이야기 하자, 자기도 기분나쁜듯 저더러 아줌마 아줌마 하면서 같이 싸울 기세드라구요, 오전이라
남편도 출근하고 어찌나 당황스럽고 화 나던지 제가 힘센 남자였다면 as와서 저한테 눈 부라리며 달려들려 했을까 싶은게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치밀어 오르는게 참을 수가 없네요.
그 사람말론 ''입주전 불량난 유리 선반이 내 눈에 띄지않은게 내 잘못이니 재수없다 생각하고 그대로 써라''..이런 식이었어요
결혼 2년 만에 우리 힘으로 집사서 오면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 때 생각을 하니 더더욱 참을 수가 없었지요.
어째튼 유리 사이즈를 재면서 자기것도 아닌 문을 쾅쾅 닫기에 불쾌했지만 더이상 얼굴 붉히기 싫어서 가만있었네요.
부품챙겨서 다시 방문하겠단 말만 남기곤 한 달이 넘도록 연락한 번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한테 명함을 준것도 아니고....
관리실에 또 연락해서 또 에넥스 As팀에 전화하고 매번 이런식이니 짜증이 증폭되네요.
다른 세대는 1년차 하자접수 어떻게 되셨나요? 아무도 카페에 글 올리는 분이 안계서서 저만 그런가 싶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첫댓글 글쎄요... 저도 이러한부분에 대해 잘몰라서... 제가 알고있기로는 1년차 하자접수는 문제있는하자를 공식적으로 제기해놓아 나중에라도 하자해결을 위해 근거를 잡기위해서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나? 어쨋던 1층 대성현장사무실에 하자요청 재접수시키시고, 또하나의 빠른 조치방법은 대성건설 홈페이지의 고객소리에 이의제기하면 에넥스는 대성의 하청회사라서 대성본사에서 에넥스에 압박하여 조치될수도 있을것입니다. 다른분들도 에넥스하자로 고민하시거나, 해결하신분 계시는지요?
저흰 싱크대를 교체해준다 하더니 반년이 지났습니다.... 해줄 건지 안 해줄건지.... 보조 주방 상판은 완전히 풀 파여서 ,........ 아무튼 언제까지 기다려야되는지 속 터집니다..
저도 에넥스 때문에 마음고생 많습니다. 식기세척기 문이 잘 안 열려 삼성서비스 신청했는데 가구 폭이 너무 좁다고 에넥스로 다시 신청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얼굴 한번 내밀지 않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내려가서 몇 번이나 얘기했더니 한번은 삼성 다른 서비스팀에서 또 왔는데 자기 힘으로는 조절이 안된다고 이건 폭이 너무나 좁아서 그러니 가구측에 의뢰해야 한다더군요. 사무실에서도 계속 기다려보라는 말에 짜증나서 한번은 전화통화를 그 에넥스측 대리라는 사람이랑 직접 했더니 벌써 다녀갔다나.. 다음에 또 언제 오냐니까 모르겠답니다. 대충이라도 얘기해달라니까 아직 계획이 없다나..
그럼 다른 집은 식기세척기 AS가 어떻게 진행되었냐니까 다 다르니까 기억이 안 난다나.. 아무튼 그 대리란 사람 언젠간 대면할 텐데 가만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너도 직장 상사가 있을 텐데 그런 식으로 일처리 하냐고 언성높여 싸우다가 또 기다리란 말만 들었습니다. 또 내려가 항의할 생각입니다.
아.. 내가 아는 사람 맞죠? 어제 집으로 컴백했는데~연락할께요~
알지요ㅎㅎ~~ 그동안 뭐했대요? 연락한번 없고...식기 세척문은 우리도 이상한 소리나서 마침 에넥스 기사가 드릴로 몇번 손대더니 뚝딱 고치고 갔는데...너무 성의 없게 일처리하는게 단체 항의라도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싱크대 상판이랑 보조주방 수납 선반도 약해 빠져서 틈새가 벌어지거나 휠지경이고...날림공사한거 생각할 수록 짜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