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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기산행사진방 여수 낭만 낭도 (2/2)
동그라미 추천 0 조회 193 24.03.24 12:3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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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4 12:48

    첫댓글 동그라미 대장님!
    방금 읽고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우연히 만난 선두팀과 맨 꼴찌 나홀로 팀?인 저를 만나 기꺼이 사진 찍어주시고 뒤풀이 자리도 한컷 남겨 주셨네요
    사실은 먼저 간 막내 동생 생각에 몹시 슬프고 쓸쓸했었거든요 그러나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늘과 바다와 잔잔한 물결소리까지 다 저의 친구였으니까요
    무엇보다 동그라미대장님같은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대장님이 계시니까요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3.24 20:44

    어디에서나 마음속에 같이 계실거에요.
    산행후반부에 뵈어 반가왔습니다.
    자주 나오세요.

  • 24.03.24 15:02

    낭도 둘레길에 '산타바오'길이 있어
    저 먼나라 순례길 같은걸까? 아님, 에버랜드 겸둥이 푸바오(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사촌이라도
    있는걸까! 하며, 속으로 바오바오를 읖조려 보았더랬는데 결국 그 길은 언저리도 못가고
    모처럼 따라나선 산악회와 발을 맞추느라 느림표를 찍으려던 나만의 프리스타일 봄 맞이 여행은 수포로 돌아가버렸지만, 분홍빛 노랑빛 연두빛 알코올기 없는 봄기운에 흠뻑 취해 행복했던 하루였더랬슴돠.
    낭랑18기 동대장님의
    낭도 즐거운 발자취..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3.24 20:46

    그래요. 그렇게 여유스러운 걸음을 하기 좋았던 날이었는데,
    생각보다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음엔 뒷풀이식당을 좀 떨어진 곳으로 잡아서,
    산행을 좀 더 여유롭고 충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협의하겠습니다.
    이번엔 식당을 너무나 일찍 점유를 하는바람에 좀 일정이 쫓긴 측면이 있었습니다.

  • 24.03.24 19:02

    동대장님의 산행후기는 단편소설을 읽는것 처럼 잼있고 웃음을 짓게 하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3.24 20:47

    등장인물들과 소재들이 좋으니까요~~^^
    이번엔 어떻게 동선이 많이 안 겹쳤네요. 다음에 뵈어요.

  • 24.03.24 18:53

    정말~봄~이다~
    동대장님
    글속에서도 봄향기가 솔솔요~^^
    저흰
    대한토에 오기전 다니던 산악회
    정모산행이 있어
    남해 설흘산 응봉산 다녀왔어요
    남해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대한토 버스를 보니
    급ㅡ흥분 버스에 뛰어 올라썼내요~ㅎㅎ

  • 작성자 24.03.24 20:49

    아하, 설흘산.
    거기도 봄기운이 만연했겠네요.
    안가본 산인데, 언젠가 인연이 있겠죠.

  • 24.03.24 19:39

    낭도의 봄소식 잘 보고 갑니다
    뒷풀이때 신경쓰시느라 마음 고생좀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4.03.24 20:50

    아마추어라서 그렇죠 머.
    이번기회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갑니다.

  • 24.03.25 13:28

    "압도적인 선두의 위상에 흠결을 입은 산수님과 터보맨님이 불편해하신다."
    명문이네요. 이 문장이 저 두 분의 세계관을 명확히 드러내주네요. ㅋㅋㅋ
    재밌는 산행기 즐독했습니다. 선두 리딩하느라 수고 많으셨구여..

  • 작성자 24.03.25 17:19

    중간에 그 두 분을 만나 재미나게 걸었습니다.
    난이도가 낮은 섬 트레킹 산행이라,
    선두에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 24.03.25 16:17

    산행후에도 이곳저곳을 신경써 주시고 채워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멋진 주간 낭도소식지
    정독요~^^

  • 작성자 24.03.25 17:20

    다음에는 백두대간의 중심, 호랑이의 허리에서 파묘하느라 결석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고문님 200회 기념산행날이네요. ㅠㅠ
    축하드리고, 지원과 도움 아끼지 않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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