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최적의 화질과 음질로 AV를 즐겨보자 현재 최고의 화질과 음질로 AV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4K 블루레이(Ultra HD Blu-ray)를 이용하는 것이다. UHD(4K)화질에 Dolby Atmos 또는 DTS:X와 같은 서라운드 음향은, 현존 미디어 중 최고의 화질과 음향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러한 최고의 화질과 음향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그에 수반하는 AV기기를 갖추어야만 온전한 AV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최고의 화질과 음향으로 AV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 부담을 감수 해야한다. 즉, AV기기는 한번 투자하면(목돈), 그래도 수년간 이용이 가능하지만, 콘텐츠는 최소 월 30~50만원 정도를 지속적으로 들여야 AV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해서 많은 분들이, 콘텐츠 구입에 대한 부담으로, AV생활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인터넷상에 떠도는 AV소스를 찾아 나서게 된다. 하지만, 인터넷상에 떠도는 AV소스는 '화질-음질'이 보장되지 않고, 다운로드 시간에 지쳐서, 결국 유료방송사들의 VOD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이 또한 화질과 음질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AV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결국, 온전한 화질과 음향 때문에, 지출 비용을 줄여서, 정품 블루레이나 4K 블루레이 타이틀을 구입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정품 타이틀을 구입한다 해도, 아쉬움은 남는다. 보통 음반의 경우는, 한번 구입하게 되면, 더 이상 새롭게 나오지 않아, 희소가치가 있지만, 영화의 경우는, 같은 영화가 DVD→BD→UBD(4K)→UBD(8K)로, '화질-음질'이 더 좋게 나오기 때문에, 구입한 타이틀에 대한 희소가치는 사실상 없다. 해서 이전에 나온 정품 타이틀은,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운영자 또한 수천만원을 들여, DVD타이틀을 1,500여장을 구입하였지만, '화질-음질'이 더 좋게 나온 블루레이와 4K 블루레이가 나오면서, DVD는 창고 한구석에 쳐박혀 있다. 들인 돈이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 해서 블루레이나 4K 블루레이 타이틀은 꼭 보고 싶은 것만 구입하고, 대다수는 곧바로 중고차분 한다.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그나마 AV생활을 지속하는데 따른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 다음 문제는, 국내에 출시되는 정품 타이틀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돈을 들여서 정품 타이틀을 구입하고 싶어도, 국내용으로는 줄시가 안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러한 현상은 4K 블루레이로 오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한국영화는 4K 블루레이 타이틀 자체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국내 영화를 4K 화질로 감상하려면, 유료방송사들이 4K 화질로 방송하는 것을 시청하는 방법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데, 문제는 유료방송사들의 4K 방송 화질과 음향이 상당히 쳐진다는 것이다. 국내 방송사들의 화질과 음질에 대한 부족함은, HD방송 때부터 지적이 되어 온 것이지만, 화질은 그렇다 쳐도, 음향이 대다수 STEREO로 되어 있거나, Dolby AC-3(5.1ch)로 강제 찢는 경우도 있어, SD급 오디오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현실이 이러니, 해마다 AV를 감상하는 분들이 줄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AV기술은 엄청 발전하고 있다. 8K 화질에 음향도 22.2ch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그러한 AV장비를 구입하는 비용이 최소 천만원~ 되기 때문에, 이제 AV감상은, 돈이 없으면 감상도 못하는 수준까지 와 있다. 하지만, 최고 사양의 AV감상은 아니어도, 최적의 AV감상으로 실속있게 AV를 감상한다면, 그리 큰 부담 없이 AV를 즐길 수 있다. 즉, 화질은 4K 10bit HDR로 최적화 해서 볼수 있으면 될 것이고, 음향은 7.1.2ch정도에서 즐긴다면, 나름 최적의 AV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정품 타이틀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들만 구입하고, 회원들간 교류를 통해, '화질-음질'이 정품과 동일한 AV소스를 찾아, 감상한다면, 콘텐츠로 인한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가령 최소한 아래 정도의 AV기기를 갖추어 AV를 감상해 보자! *4K TV : HDR지원 65인치~ 4K TV→100만원 내외 *4K AV리시버+7.1.2ch~스피커 AV리시버 100만원 내외 / 7.1.2ch 스피커 200만원 전후 *4K 미디어 플레이어 : U5Mini PVR→18만원 지상파/케이블TV HD방송을 원본 그대로 녹화-재생 CD/DVD/BD(3D)/UBD 정품과 동일한 화질(3D/HDR)-음질로 감상 OTT(유튜브/넥플릭스) 4K 화질로 감상 *정품과 동일한 AV소스→가능한 최대한 확보 아무리 좋은 TV나 홈시이터(AV리시버+7.1.2ch~스피커)를 갖추었다 해도, 그에 걸 맞는 AV소스가 없으면, 무용지물→반드시 정품과 동일하게 리핑한 AV소스를 구해서, 정품과 동일한 화질과 음향으로 AV를 감상하자. 이에 대한 자세한 글은, 카페 프리미엄회원 방(유료) 게시판 글 참조 |
2000년 중반까지 구입하였던 DVD타이틀(1,500여장)
→구입 비용-3천만원~/버리기가 아까워 현재는 박스에 넣어서 지인 창고에 보관중
아래 사진은, 2018년 여름, 한 지인이 DVD 10,000장~, 블루레이 3,000장~을
저에게 1,000만원에 인수하라고, 제안을 주셨는데, 보관할 장소도 없어서 포기를
하였는데, 작년 11월에 다른 분에게 300만원에 모두 넘겼다고 합니다.
블루레이만 장당 1,000원 골로 처분했다고 하는데, 장식장까지 함께 주었으니,
사실상 그냥 넘긴 셈입니다.
첫댓글 정품 타이틀의 비애라고 해야 하나,,,,
AV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 정품을 팔아주어야 국내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도 되고, 좀 더 좋은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DVD를 1,500여장이나 구입(3천만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DVD가 쓰레기가 되는 것을 보고, 정품 타이틀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정품 타이틀이 활성화 되려면, 정품 타이틀에 대한 판매 방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해리포터 정품 DVD를 구입하시 분들이, 해리포터 블루레이 타이틀로 새로 구입을 한다면, DVD를 반납하고, 50%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거나, 정품 타이틀 가격을 1만원 이내로 해서,
정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디오 시절에는 2~3천원에 대여도 하였지만, 블루레이 타이틀은 3~4만원씩 주고 구입하는 방법 외에는 달이 대안이 없다보니, 불법 복제 내지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게 됩니다. 정품 타이틀 구입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디스크를 이용한(화질-음질 우수) 콘텐츠 유통은, 줄어 들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도 카페지기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스타워즈를 예로 들면 VHS => Video CD => DVD => 블루레이 이렇게 거쳐왔는데 결국 초기 구입비용은 똑같이 장당 3만원 이상 들어갔죠. 정품을 사면 콘텐츠가 발전할 거야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지만 지금은 왜 샀지? 하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보관해 둘 공간도 없구요. 음반은 희소성이라도 있지만, 영상콘텐츠는 그러한 것도 없구요.
V-CD 에서 DVD 까진 구입했지만 그 이후론 구입하기까 꺼려져서 포기했습니다... -.-;;;
VIDEO, VCD,DVD,BD,4K BD, 8K BD 가면 갈수록 이전 영상에 비해 만족도는 떨어지고 돈만 쓰고 귀차니즘...
결국 전부다 VOD식 스트리밍에 묻혀 없어지겠지요.
저도 옛날에 샀던거 버리게 되더라구요.
스트리밍 서비스의 화질-음질이 좋아진다면 모르겠으나, 지금과 같은 화질-음질로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디스크를 대처하기는 힘들 다고 보입니다. 가령 4K 화질 기준 디스크는 ~100Mbps인 반면, 스트리밍 서비스는 좋아야 ~30Mbps이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향이 디스크는, Dolby TrueHD(Dolby Atmos)와 DTS-HD MA(DTS:X), LPCM으로 되어 있지만, 스트리밍은 아직 대다수 AC-3(5.1ch) 이내가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품 타이틀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때는 DVD를 직접구워서 카바가지 1500여편 블루레이 1400여편 제작해서 DVD는 아파트 현관에 가져가잘고 햇드니 하루만에 없어졌고
블루레이만 보관 중인데~~이젠 4K 8K가 대세인듯 한데~~노인정가기 전에 블루레이 영화 감상이나 실컷하고 갈렵니다~ㅎㅎㅎ
1."정품 타이틀 Vs 원본과 동일하게 리핑 소스파일"
동일합니다 이론과 실제가 다를 이유가 없죠 국내미출시작도 토렌트에 4K디스크와 동일한 원본이 다스크 출시보다 빠르게 올라오는게 현실이죠
2."100만원대 Vs 20만원대" 4K 블루레이 플레이어
성능은 분명 100만원대가 좀더 좋은 화음질을 제공하나
가성비를 느끼기에는 큰차이가 없음
하지만 고가 고성능의 디스플레이와
리시버 스피커 및 케이블을 가진 환경이라면 더 차이는 느낄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극소수 AV 장비 매니아를 제외하곤 못느낌
3."4K 블루레이 플레이어 Vs 4K 미디어 플레이
저가끼리비교 의미없음
고가 프리미엄
4K 미디어 플레이어가 나온후에 비교해봐야
AV소스를 정당한 금액을 주고 구입할 방법이 있나요? 대부분 불법 아닌가요?
인터넷을 통한 구입 방법이 있긴 한데, 화질-음질이, 정품 타이틀보다 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