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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17일 이레교회 온라인 수요예배
# 우연히, 마침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통455/새370)
# 룻기 2장 1~13절 (구약 402p)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 말씀나누기
오늘 본문이 기록되어 있는 룻기 2장은
룻과 보아스가 처음 만나는 장면의 이야기입니다.
룻은 모압에서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서
유다로 이민을 온 모압 여인입니다.
고향과 부모를 떠나 유다로 온 룻은
남의 밭에 가서 일을 하며 생활을 이어가는 가난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는 여인입니다.
반대로 남자 주인공 보아스는 많은 땅과 재물을 소유한 부자입니다.
룻과 보아스와의 만남은 매우 극적입니다.
룻기를 읽어보면!
두 사람이 극적으로 만남을 두 단어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오늘 본문 룻기 2장 3절 중반절에 나오는 “우연히” 라는 단어이고,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또 다른 한 단어는 룻기 2장 4절 상반절에 “마침” 이라는 단어입니다.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룻이 동네를 돌아다니다보니까 “우연히” 눈에 띄는 밭이 있었습니다.
누구의 밭인지 알지 못하고 그냥 이삭을 주울 수 있는 밭이어서
그 밭에서 일게 된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보아스의 밭이었습니다.
그리고 룻이 일하고 있는 그 때에 “마침” 보아스가
룻이 일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우연히” 와 “마침” 으로만 설명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사전에 알았다든지, 약속을 했다든지, 연줄로 만나게 되었든지,
계획이 있었다든지, 하는 연결 통로가 전혀 없었습니다.
사람 편에서 볼 때는
“우연히”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일한 것이 되고,
“마침” 보아스가 자기 밭에서 룻을 만난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우연과 마침으로 연결된다고 해도
영적(성경적)으로 볼 때는 그 배후에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진실을 믿으시면! 계신 그 곳에서 큰 목소리로 아멘!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연 뒤에는 사람이 알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만남의 축복이 우리 성도님들과
성도님들의 자녀들에 그 자녀들에게 이르기까지
만남의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소망하면서 . . .
사람은 우연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우연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 룻과 보아스는 결혼하여
후대에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가 이어지는 족보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이방 여인 룻은 이 세상 모든 인간,
즉, 죄인을 설명하며, 보아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룻이 보아스를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관계처럼
죄인 된 우리도 의로운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을 만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하셨기 때문에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 계획에 따라 “마침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일은 우연히, 때 마침 누군가를 만나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만남의 복으로 하나님의 섭리, 계획과 인도하심으로 되어 집니다.
어느덧 작년이 되어버린 시간 속에 2023년의 모든 시간들은
우연히 되어 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이르러
부르심의 섭리에 순종한 우리 이레교회 성도님들과
저희 이레교회 온라인 수요예배를 통해
섬기시는 헌금(후원)과 도고기도로 섬기며 협력하는 기관과 가정!
그리고 관계로서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통해
지역 사회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된 저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찬양과 선교사역들을 위해 이레교회와 김목사와 인연을 맺어주신
성도님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그렇다면!
2024년 새해뿐만 아니라 우리의 남은 인생도
그저 그렇게 우연히 흘러갈 인생과 만남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질 인생입니다.
그 계획에 따라 “마침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내일 일을 모르고 10년 뒤를 몰라도 우리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아멘!
뿐만 아니라
내 삶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라도
내 생각과 지식과 경험으로 인하여 생각과 뜻이 다르다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불평하며
손바닥 뒤 집듯이 만홀히 여겨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등 돌리지 마시고
“우연히” 가 아닌 “마침내” 로 살아가는 다시 시작하는 이레교회와
성도님이 다 되시기를 바라면서 . . .
오늘도 오직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마가복음 9장 29절입니다.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기도로써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의
귀하고 복된 만남을 통해 공급받은 힘과 능력으로
위로받고 축복받는
복된 하루가 다 되시길 거룩하신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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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 공동체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건강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 지난 주 14일 (주일) 이레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드리신 봉항기 집사님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항상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2024년부터 우리 이레교회를 섬겨주시는 성남 성안교회 이성순 권사님과
이레목장 목원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
매월 선교비를 작정하며 선교헌금 9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전심을 다하여 이레교회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 멀리 타국에서 오늘 생일을 맞이하게 된 이태병, 박은실 권사님 장남 이규도 군과
나영란 권사님의 사랑하는 딸 에스더가 19일 (금) 간호사 국가고시를 치룬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 허락하신 가정 이규도/임다은 성도님의 가정을 축복하며 결혼 예식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도 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 가정에 허락하실 새 생명을 위하여 미리 감사드리며
만사가 형통한 기쁨의 소식들이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우리 에스더
어느덧 성장하여 간호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는 사실만으로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다윗의 열쇠와 같이 에스더를 위한 기도가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도록
항상 지키시고 보호하여주셔서 좋은 컨디션으로 잘 감당케 하옵소서! 아멘!
#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여호와 라파!
조순희 여사의 부군, 이연주 집사의 부군, 이선주 집사님, 손정자, 김희순 성도님!
# 새 생명을 위하여 주의 종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종의 기도에 아멘! 으로 화답한 그 간절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그 어떤 사단마귀도 틈타지 않게 하옵시고
정*석 / 장*진 이 축복의 가정에 예비하신 새 생명을 위하여 태의 문을 열어 기름 부어 주신 하나님!
복에 복을 더욱 임하여주시사 이 새 생명이 꿈꾸는 자녀로 만남의 복과 물질의 복으로
육신이 자라듯 영혼도 자라나 장성한 믿음에 분량을 채워주시기까지
도움의 손길로 항상 보살펴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나영란 권사님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고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기름부어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주옵시고
여종의 소망의 기도 많은 줄 압니다.
일일이 응답하여 그 부르심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에 해 같이 빛나는 축복이
멀리 해외 나가계시는 부군 되시는 박권사님과 사랑스러운 자녀들에게 이르기까지 복에 복을 더 하사
더 나아가 저희 코헨 색소폰 앙상블 선교회 안에서 함께 찬양하는 삶에 부족함이 없도록
건강 위에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마라나타!
# 2024학년도 신입생 유민이와 사랑이에게 . . .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예비하신 만남의 복과 물질의 복으로 채우고 흐르고 넘치도록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하늘의 지혜와 명철을 더 하여주옵시고,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사랑하는 자녀들로
만사가 형통케 하옵소서! 할렐루야!
# 지난 해 성탄절의 선물로 이레교회로 그 부르심의 섭리에 순종한
김재옥, 박용호 장로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이 여호와 이레로 예비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순종하는 삶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기도하는 것 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축복이 임하여주사 하나님 허락하신 시간 속에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찬양하는 삶에 성령의 기름부어 주시옵시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시고
이 두 분 장로님께 부여하신 사명 가운데 주님께서 뜻하시는 모든 사명을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레교회와 김 목사의 만남의 축복으로 저희 코헨 색소폰 앙상블 선교회에서
함께 찬양의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 모든 것을 부족한 종을 통해 계획하고 기도 할지라도
그 뜻을 이루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 창원, 논산, 부여, 서울에 거주하고 계시는 우리들의 부모님들을 위하여. . .
박은실 권사님의 어머니와 아버님, 이태병 집사님의 어머님과 아버님, 창원에 왕원주 사모님의 어머님,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신 김종혜 집사님 허순애 권사님을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건강에 어려움으로 부산동아대학교 병원 응급격려병동에서 침상을 지키고 계신
저희 어머니이신 허순애 권사님을 위하여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레교회를 성도님들의 부군들을 위하여. . .
박성각 권사님과 노영종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일천번제예물로 소망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성도들을 위하여 . . .
김승 목사 / 고정례 권사
# 세종 색소폰 앙상블을 위하여 . . .
# 코헨 색소폰 앙상블 선교회를 위하여 . . .
# 이레교회를 후원해주시는 가정과 기관을 위하여 . . .
# 세네갈 김명수 선교사님의 사역과 가정을 위하여 . . .
# 고정례, 박성각, 박현규, 구송이 (종혁, 종찬)
# 이순식, (임정묵), 임규영, 유성이, 홍기성, 임수희, (남경, 남길) 신병철, 임수은, (정호)
# 박영자, 노영종, 노은주, (예진, 현우) 노민주, (고은, 은혁) / (연희, 윤아)
# 최영자, 김기중, 김태진, 김선숙, (주아, 단아, 재하)
# 박은실, 이태병, 이규도/임다은, 이규현
# 왕원주, 김승, 재민, 사랑
이레교회가 기도하는 가정입니다.
# 성남 성안교회 이성순 권사
# 전미화, 박준규, (종건, 재건, 하윤)
# 이선주, 김민규, (서홍, 서율, 서후)
# 성남 성안교회 (전) 이레목장 허활용 목자, 박기순 목녀
# 성남 성안교회 (현) 이레목장 이성순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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