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성동돌봄, 올해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회적협동조합 성동돌봄과 2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26일 사회적협동조합 성동돌봄(이사장 홍완식, 이하 성동돌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성동돌봄 홍완식 이사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성동돌봄은 연 매출액 125억 원 규모의 공공돌봄 종합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그간의 장애인고용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전자부품제조 및 IT 서비스 직무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복지서비스 전문 기업인 성동돌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동돌봄 홍완식 이사장은“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모토 아래 공단과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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