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nie Safka 멜라니 사프카(Melanie Safka, 1947년 생)가 1970년에 부른 The saddest thing이다. 이 곡은 미국 내에서는 크게 존재감이 보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는 연인과의 가장 슬픈 이별을 고하는 애절(처절)하고 거친 허스키 목소리와 우리와 정서가 잘 맞아떨어졌는지 큰 인기를 얻었다. 즉, 1970년대의 포크 열풍과 맞물려 라디오 프로와 음악 다방 신청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다방에 앉아 마치 세상에 모든 슬픔을 다 가진 양 이 노래를 들으면서 센티멘탈한 분위기에 젖어있는 모습이 웬지 멋지게 보여졌기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다. 또, 그녀는 2006년 첫 한국의 임진각을 방문하여 반전 및 인권 활동을 해 왔던 포크 싱어답게 평화를 기원하는 현장 공연도 가졌다. 지금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100대 팝송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Ruby Tuesday(1970), Nickel Song(1971), Ring the living bell(1971), Brand new key(1971) 등이 있다. 이 곡(The saddest thing)에서 이 세상에 가장 슬픈 건 내 인생의 전부였던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이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사랑의 찢어지는 슬픔을 몸소 경험해 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은 고통이 따라야지만 더 애틋하고 진정한 사랑을 한 것이라고 누가 말했던가요? 누군 이렇게 얘길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의 뒷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할 때이라고도 한다. 영원한 작별을 고하며 다시 만날 수 없는 처지를 비관하며 느끼는 감정이라는 거다. 아무튼, 이 곡은 풍부한 감성과 짙은 폭발적인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슬픔이 이렇게도 강렬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전신으로 전율케 했다. 그녀는 존 바에즈와 함께 60년대 말 미국 포크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 이 곡을 들으며 과거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졌던 좋지 않은 추억을 상기해 보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슬픔이 밀려오겠지만... The saddest thing(이세상에서 가장 슬픈일)-Melanie safka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Became my life my very own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어요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하지만,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전에 Oh, 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 울어야 하겠지만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법석을 떨지도 않겠어요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그냥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 할거에요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것이에요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어요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대신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거에요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울음은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없는 안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