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산행송년회 구리한가족산악회 춘천드름산 송년산행 및 송년회 기념~1

[개선문(김상만)]

춘천드름산 송년산행 및 송년회 기념1

다사다난하였던
임인년 호랑이 해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 12월 4일 일요일 오전 8시
구리한가족산악회 회원님은
올 마지막 정기산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5월에 우리는
코로나로 2년간 멈추었던 일상을
회복하는 때에 맞추어
정기산행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산인들에게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전국의 명산을 두루 탐방하는 즐거움이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 

다시 시작하게 된 정기산행은 
우리에게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난 한 해의 추억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우리는 다시 시작하는
정기투어산행을 위한  
워밍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서울 근교 양평 청계산으로
2년 만에 회원님을 만나는 설레임으로
첫 산행을 하게 되었지요.

봄의 끝자락 6월에
강원 횡성 청태산으로
시산제 산행을 회원님의 큰 성원에
힘입어 성대하게 잘 치뤄냈습니다.

8월에는 한가족 산악회의
자부심과
전통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한가족 야유회 행사를 
역대급으로 준비하여
회원님의 큰 호응속에 치뤄냈습니다.

올 한해도 이렇게 많은 추억을
우리 회윈님 한분 한분의 가슴속에
잘 저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올 한해 마지막 정기산행과
송년회를 위한 산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송년산행 역시 
역대급으로
많은 회원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2호차를 증편 운행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춘천 시민에게 인기높은
드름산으로 송년산행을 하였고 
드름산 정상을 지나 의암봉에서
의암호의 환상적인 비경을 
눈과 마음속에 간직하였지요.

우리 일행은 
산행 후 춘천의 명소 소양강 댐으로 
짧은 여행을 하는 기회도 있었지요.

소양강 댐은 우리들 20~30대에
누구나 한두번 이상은 여행하였던
추억이 많은 명소 중의 명소인데
많은 회원님들이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보게 되는 깜짝 이벤트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회원님 개개인에게 수십년 전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여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려 70명이 넘는 회원님과 함께
다사다난 하였던 
올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에 참석하여

한마음
하나로
한가족이 되는 뜻 깊은 송년회 행사를
갖게 되었지요.

회원님 한분 한분에게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여흥 중 흥을 돋우면서
추첨을 통하여 전달하는 즐거움도 
있었지요.

여흥을 즐기는 시간에
단체 장기자랑 경연을 통하여
우리는 원팀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3시간동안 진행된 송년회 행사 시간이
짧다고 느끼는 아쉬움 속에 
우리는 2023년을 기약하며~

아쉬움 가득한 마음으로
2022년을 보내고 
설레임 가득찬 마음으로
2023년을 기대하며

성대한 송년회 행사도 
큰 성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한가족 산악회 송년회는 끝났지만
남은 12월 한달 동안
회원님 개개인의 송년회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못다한 일 잘 정리하여 마무리하시고

새해 첫 산행에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연휴되시기 바랍니다.

PS :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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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마마 박혜정]

사진 잘보고 감니다
잘찍으셨네요 감사합니다

[개선문(김상만)]

공주마마님이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였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권종덕]

코로나 때문에 산행을 못한 아쉬움과 소회를 아주 맛깔나게 잘 적으셨네요

멋진 글과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ㆍ감사

[개선문(김상만)]

코로나를 잘 이겨내었던 한 해입니다.
올 한 해 수고많았습니다.
새해에도 지금 그대로
산악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무우수]

드름산 송년산행은 지금 봐도
여운이 흘러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되지요.
모두 헌신하신 지기님 덕분이지요. 감사

[개선문(김상만)]

무우수님의 감춰진
내면의 매력적인
세계를 앞으로도
계속 알고 싶네요~!

[임여진(산여인)]

봉사하시느라,
수고하셧읍니다,

[개선문(김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