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다 나눠서 쓰다보면
조금 어려울 거 같아서 이렇게 모아서 올립니다.
셰익스피어는 햄릿,오셀트,맥베스,리어왕으로 구성이 되있습니다.
이름 정도는 한 번씩 어깨넘어 들어봤을 겁니다.
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돈키호테가 생각났어요.
그냥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는 게 돈키호테에요.
한국인이 옮겨서 그런가 좀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얼핏보면 욕 같은 말도 있었지만 너무 자연스러웠기에 괜찮았다.
그런 걸 너무 신경쓰면 이 책을 못 읽을 거 같다.
원래 셰익스피어는 뮤지컬이라서 책이 모두 대본 같은 느낌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나는 익숙 하지 않아서 그런지 냐 마음 속에 확 와닷진 않았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알 수 있는데 제목들이 그 챕터에
많이 나오는 주인공 같은 사람의 이름이다.
이런 소소한 재밌거리들이 많아서 좋았다.
첫댓글 돈키호테는 거리에서 웃는 사람을 보고 독일 왕이 '저 사람은 돈키호테를 읽는 사람이거나 미친사람이겠군.' 이라고 말할정도 였대요. (재미있는 책이어서 웃었다고 한다..)
혹시 저랑 똑같은 책 읽으셨나요?!
제가 읽은 책의 내용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