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으로 기계와 소통하게 하는시대... 이제 곧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는 칩(표)이 있습니다.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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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기계와 인간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좀 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해 음성인식, 문자인식, 자연어 처리, 이미지 프로세싱, 컴퓨터 그래픽스 등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궁극적으로 사람의 근육운동에 의존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80년대 후반부터 근육운동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의 생각만으로 기계를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연구하는 분야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가 시작되었고(참조자료1), 미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선진 국가들이 국가 차원에서 막대한 자금과 인원을 투입하여 뇌에 대한 연구활동이 수행되면서 최근에는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통상적으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피험자의 두피로부터 뇌파(EEG: electroencephalogram) 신호를 측정하고 인식하여 뇌 상태를 알아내고 그 결과를 기계의 조정에 응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기존의 뇌파 탐지 시스템은 대체로 크고 무겁고, 배터리를 빈번히 교체해야 하는 등 착용자가 실제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대만의 국립교통대(National Chiao-Tung University) 리웨이 코(Li-Wei Ko) 연구팀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쉽고 편리하도록 야구 모자 내부에 새로운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휴대 가능하고 무선이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실내 및 실외 활동 분야에 이용될 수 있다.
모자에는 뇌파 신호를 획득하기 위해 착용자의 이마 부위에 5개, 좌측 귀 뒤쪽에 1개의 내재된 건식 전극을 가진다. 이렇게 획득된 뇌파 신호는 듀얼 프로세서에 의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수신기로 무선 전송된다. 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시스템은 최대 600m 거리를 위한 무선 전송 기능과 함께 10m 내의 거리를 위한 블루투스 전송 기능을 포함한다. 다음으로 이렇게 처리된 신호는 모자로 다시 전송되며, 여기에서 데이터는 저장되거나,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거나, 필요하다면 음성 경고를 유발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
리웨이 코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전력 소모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진보된 센서 및 정보 기술을 이용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하여 2일 정도 사용 후 재충전되며, 연구팀은 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더 연장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리웨이 코 연구팀은 앞으로 이 시스템의 크기를 더욱 줄이고, 한 개의 칩 상에 완전한 구동 가능한 제품이 구비되도록 하는 SoC(System on Chip)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휴대성과 이동성이 크게 향상된 새로운 무선 뇌파 탐지 시스템은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응용 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은 의학적 목적으로 좌뇌와 우뇌 사이의 불균형 탐지, 뇌 외상 탐지, 뇌활동의 모니터링, 운동 훈련, 환자 자택 치료 등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신체적으로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 단지 생각하는 것만으로 텔레비전, 컴퓨터, 에어컨 등과 같은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휠체어 및 각종 보조기기 등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만들 것이다.
더욱이 사용자의 생각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된 뇌파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슈팅/액션/격투/레이싱게임, 어드밴처 게임, 롤플레잉 게임, 가상 시뮬레이션 게임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나 가상 현실 등에서 자동 방향 제어 인터페이스로 적용될 수 있어 그 활용성과 상업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END&lp=SI?&cn=GTB2008050396&SITE=KLIC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5-18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첫댓글 주님의 오실 준비는 이렇게 다 준비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계정세에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깨어있는 신부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설령 마음을 읽는 모자일지라도 성령받은 사람은 또 성령충만한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님과 통할 뿐이기에 체면술도, 점술도 통할수 없듯이 그 모자도 성령충만한 사람은 통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쓸 생각도 안하겠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