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네번째 맞는 여름은(경우에따라서는 마흔세번째 또는 마흔다섯번째...??)
시작도 전에 그 후끈함을 화끈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20주년 준비를 위한 초기 동창회 모임할때가 생각납니다.
유난히 날씨와는 인연이없었던,,,
어느해 겨울인가는
폭풍처럼 쏟아진 눈으로 인해
백여명분의 음식을
식당종사자들과 동창친구 몇명과
나눠먹었던 그 전설같은 날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다음해에는 12월초에 송년회를 했었더랬는데
그때도 눈은 참 무던히도 쏟아졌더랬습니다.
뭐 7월에 송년회를 공지하는것은 아니고,
1년에 두번정도 해야 동창이지,
그것도 않하면 동창회가 아니라고 우기는 이들도 있고해서
그 거룩한 모임을 본격 여름이 시작되는
7월초에 갖고자 합니다.
모임을 일년전에 공지하든
하루전에 공지하든
나름의 스케줄로 인한 참석이 불투명한 부상자는
발생할수밖에 없는 것이구요,
많이들 참석해주면 좋겠지만...^^
대략 일주일전에 공지하는것도 크게 누가 되지 않을거라는
판단이 듭니다.
이번 모임은
그간 동창회 모임에 전폭적인 지지 및 후원을 해주었던
나승현친구(나정상회)의 맛있는 갈비를 잠깐 유보하고
지난 6월 개업을 한 박철호 친구 식당 품평회겸 해서 갖고자 합니다.
아래주소를 참고하셔서
동창회 모임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시고,
음식도 맛보고 여기저기 소문도 내줄겸 친구 개업을 축하해주시고
동창회비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참석여부를 리플로 코멘트 해주시면서
동창회 참석 인원을 정확히 맞춘 친구는
당일 모임 회비면제의 혜택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올려주셔야하고
동일인인경우 먼저 올린 친구에게 그 혜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인원 카운트시간은 20시로 딱 정하겠습니다.
퀴즈 : 7월6일 20시 현재 동창회 참석인원은....?
. 동창회 일시 : 2012. 7. 6일(금) 19:00~~
. 장 소
- 상호명 : 겹사리와 닭바리(12회 동창 박철호 (010-3871-0909))
- 봉선동 한일병원뒤 먹자골목(주월동 1260-7번지)
- 전화 : 672-9759
. 모임회비 : 2만원+,,,,,,
첫댓글 명진 참석이요~~참석인원은 22명!!! 회장님 넘 적나 ㅎ ㅎ
함께하지는 못혀도 벌써부터 나두 참석해있는 마음이드네!
칭구들은 인생의 동반자닌까...난,30명!
전직회장님들 좀더 쓰소...?
통이라도 크게 써야쥥....
내가 맞추면 어찌돼나...흠....77명....^^*
고뤠~~ 그럼 28명!! 이보다 훨씬 많은 2배의 친구들이 나올꼬야^^
두루 연락을 하고 있네만, 전직회장님이 힘좀 더 써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