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학교급식비 지원을 위한 안동시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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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사용과

  올바른 학교급식비 지원을 위한 안동 시민 공청회

‘학교급식비 지원 농가 계약 재배 실현을 위하여’

●때 : 2006년 1월 23일 (월) 오후 2시~5시

●곳 : 안동 시청 본관 대회의실

●진행 : 노진철 교수(경북대 사회학과, 사) 대구경북환경연구소장, 대구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발제 : 생태유아공동체 사례와 올바른 학교급식비 집행에 대하여

               (임재택 교수 : 부산대 유아교육과, 사)생태유아공동체 회장, 부산대 부설어린이집원장,   

               교육부장과 자문 유아교육발전 추진위원회 위원장)

●제안 : 계약재배로 안전한 급식을(학교급식 안동운동본부)

●학교급식 지역 사례 발표

• 나주시 - 주경천(나주시청)

• 아산시 - 최종복(아산 한살림 상무)

• 안동 상지어린이집 - 박희주(상지어린이집 원감)

● 안동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 결정사항

• 지원 대상 : 급식 상황이 가장 심각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 지원 품목 : 주곡(친환경농업 쌀, 잡곡)

• 지원 방법 : 지역농민들에게 급식용 친환경농업 쌀을 계약재배로

                    공급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지역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제공하고자 안동시민들이 발의한 ‘안동시 학교급식비 지원조례’가 제정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확보한 학교급식비 지원예산 2억5천만원(전액 시지원금)을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집행될 학교급식비 지원예산은 지난해 예산 2억5천만원과 올해 예산 약 4억2천만 원

(경북도지원비3천3백6만2천원, 안동시 지원비7천7백십4만3천원, 경북도교육청 교육특별회계회비 2억2천4십1만원  -

 추경예산액 약1억천2십만5천 원가량 예상)합해서, 총 6억 9천 8십2만원입니다. 지역의 총 61개 학교,

2만6천여 명의 학생 수를 감안할 때 턱없이 부족한 지원액입니다. 학교급식안동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안동시 학교급식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지역농민들에게 급식용

친환경농업 쌀 계약재배키로 한 학교급식비 지원 방법을 지지합니다.

앞으로 학교급식 안동운동본부에서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지역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보장을 위해 다양한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바람직한 학교급식, 시민들의 힘으로

     학교급식법개정과 급식비의 바른 집행을 위한 

                      안동운동본부

연락처 : 054)843-0128, 안동시 송현동 913번지 안동가톨릭농민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