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선정 기후, 물가, 체류지 여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는데 호주의 문화체험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면 대도시, 저렴한 물가와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중소도시, 그리고 조용하고 물가가 저렴하고 안전한 곳에서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시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베인, 퍼스, 캔버라, 아델레이드 등 입니다.
2 기후 호주는 광활한 대륙이므로 남쪽과 북쪽의 기후가 다릅니다. 북쪽의 케인스나 브리스베인은 연중 온화하고 남쪽의 아델레이드, 멜버른, 타스마니아는 겨울엔 춥습니다.
3 비용 어학연수 기간에 지출할 예산과 비교하여 계획을 잡는데 대도시의 명문학교를 원하시면 시드니나 빅토리아주의 멜버른을 선택하시고 생활비와 학비가 저렴한 지역의 학교를 선호하신다면 서호주의 퍼스나 남호주의 아델레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영어실력을 고려한 과정 현재 본인의 영어 실력에 따른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학교를 정해야 하는데 일반영어과정, 대학진학준비과정, 시험준비과정, 영어교사양성과정, 중,고등학교 진학영어과정, 인턴쉽 과정, 특수목적(직업)영어 등 자신이 원하는 과정이 있는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숙박형태 홈스테이: 현지인 가정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주중에 아침과 저녁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3식을 모두 제공하고 혼자서 독방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기숙사: 주로 대학교 부설 어학연수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권이 정규유학과정을 등록한 학생에게 먼저 주어지므로 입주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파트: 연수생활이 길어지다 보면 홈스테이나 기숙사 생활에서 자취생활을 하기위해서 아파트를 구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 눈치을 의식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3가지 형태로 숙박시설을 분류했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의 성향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학생구성과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는 15명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하일 경우에는 수업료가 비싼 편입니다. 또 학생구성에서 한국 학생의 비중이 클 경우 한국어로 대화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영어를 익히기에는 오히려 장애가 됩니다. 그러므로 한국 학생수가 적은 곳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프로그램 및 특별활동 어학연수 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정이 개설되어 있는지 똑같은 프로그램과정일 경우 어떤 학교의 프로그램이 더 인기가 있고 인지도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8 교통시설 호주의 어학연수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 전차, 버스 등 다양한 교통시설을 제공합니다.
9 수업시간 주당 수업시간수는 평균적으로 주당 15시간에서 30시간, 어떤 학교는 40시간까지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학생비자로 호주 어학연수를 갈 경우에는 주당 25시간 이상이어야 비자 발급이 이루어집니다.
10 어학연수 이후의 계획 호주에서의 진학목적 또는 기타 개인 목적등에 따라 어학 연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