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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스크랩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수리덤계곡 트래킹
산과사람 추천 0 조회 170 15.09.05 17: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수리덤 계곡  트래킹

20150830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수리덤 계곡 중간지점에 넓게 조성되어있는 삼계리 주말 농장까지 비포장 소로를 따라 약10여분 정도 들어가면 되는데 승용차나 소형 승합차만 출입이 가능하다.

삼계리 주말농장이라고 해서 주변시설들을 관찰해 보았지만 두군데정도 버섯 재배용 비닐하우스가 눈에 들어오고 그 외 모든 시설들은 놀이시설과 오토 켐핑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도 계곡 옆에 잘 설치되어있는 평상과 나무식탁을 랜트(30000)해서 자리를 잡았다.

일행중 일부는 자리를 지키며 평상에서 놀거나 쉬기로 하고 ,나머지는 수리덤 계곡을 잠시 올랐다

오기로 하고 트래킹을 시작한다. 계곡을 약2.6km정도 올라가서 계곡 합수지점에서 시간관계상 하산을 했다.

왕복 약5.2km 된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계리 주말농원 입구▽

▽수리덤 계곡▽

▽룡이▽

▽종오▽

▽농원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

▽우리가 빌린 평상과 목제탁자에 도착하였습니다 ▽

▽친구들을 위하여▽

▽돌판이 불에 열받으면 돼지고기 삼겹살이 준비되어 있어요▽

▽경무친구▽

▽평상에서 한가로운 한때▽

▽옆으로 보이는 수리덤계곡▽

▽이웃들▽

 

 

 

▽주말농장을 둘러봅니다▽

▽주말농장 윗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오토캠핑장을 지나갑니다▽

▽주말농장 오토 캠핑장을 지나 개울을 건너는 지점에서 부터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수리덤 계곡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계곡 우측에 보이는 물소리 펜션입니다▽

▽트래킹 중▽

▽제방 좌측으로 통과해서 올라갑니다▽

▽수리덤 계곡 전경▽

▽상류로 올라올수록 계곡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폭포지대▽

▽삼단폭포를 지나 올라갑니다▽

▽수리덤 계곡의 수려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수리덤 계곡의 절경입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갑니다▽

▽문복산 등산로와 마주칩니다▽

▽트래킹은 힘들지만 즐거움도 있습니다▽

▽시원하게 솟아지는 폭포와 소가 나타납니다▽

▽폭포와 소가 있는 곳에 한가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연이어 나타나는 폭포와 소▽

▽수리덤 계곡의 비경들▽

▽거북모양의 바위가 반겨줍니다▽

▽큰바위를 지나 올라갑니다▽

▽계곡의 암릉구간을 통과 합니다▽

▽선녀탕▽

▽옥녀탕▽

▽넓은 암반구역을 올라갑니다▽

▽쌍폭을 지납니다▽

▽지나온 암릉구간입니다▽

▽수리덤계곡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절경들▽

▽연이어 나타나는 폭포와 절경들입니다▽

▽암릉지대를 통과 합니다▽

▽수리덤 폭포 도착(농장에서 약1.8km 올라온 지점입니다)▽

▽오른쪽 실폭포▽

▽왼쪽 수리덤 폭포▽

 

 

▽10m정도되는 직폭과 30m정도되는 와폭입니다▽

▽폭포 위에서 내려다본 계곡의 모습입니다▽

▽수리덤 폭포 위에 보이는 폭포입니다▽

▽절경이 이어집니다▽

▽▽

▽와폭 도착▽

▽와폭옆 암벽을 타고 올라갑니다▽

▽널다란 암반지역입니다▽

▽계곡 합수지점에서 우측계곡을 올라갑니다▽

▽주말농장에서 2.6km지점에서 하산합니다▽

▽문복산 방향 능선 오름길▽

▽계곡옆 하산길▽

▽하산길▽

▽하산▽

▽하산길▽

° 서로 기대고 사는 인연...°

 

인간인 우리는 사물과 자연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우울한 날에는 하늘에 기대고 슬픈날에는 가로등에 기댑니다.

기쁜날에는 나무에 기대고 부푼 날에는 별에 기댑니다.

사랑하면 꽃에 기대고 이별하면 달에 기댑니다.

 

우리가 기대고 사는것이 어디 사물과 자연 뿐이겠습니까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내가 건네는 인사는 타인을 향한 것이고

내가 사랑한 사람도 타인을 향한 것입니다.

 

나를 울게하는 사람도 타인

나를 웃게하는 사람도 타인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비스듬이 기댄다는것은

그의 마음에 내맘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슬프면 내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그의 마음에 내마음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웃으면 내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 기대고 산다는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그 인연의 언덕은 어느날은 흐리고 어느날은 맑게 갤겁니다.

 

흐리면 흐린대로 개면 갠 대로

그에게 위로가되고 기쁨이 되어주는것...

그것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인연의 덕목이 겠지요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할수있는것은

나에게는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일만있어 기쁨을

누릴수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인연/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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