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한 모임에서 쓰이는 명언 건배사. 특별하고 분위기 있는 건배사를 시전해보고싶닼ㅋㅋ 할때 쓰면, 내가 제일 잘나가
카르페 디엠 (Carpe Diem) : '현재를 즐기자' 라는 뜻의 라틴어 스페로 스페라 (Spero Spera) :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는 뜻의 라틴어 코이노니아 (Koinonia) :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라는 뜻의 그리스어
메아 쿨파 (Mea Culpa) :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자'는 뜻의 라틴어 신에게는 아직 12병의 술이 있습니다 : 영화 '명량'의 명대사 패러디 Here's looking at you, kid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라는 뜻의 영화 '카사블랑카'의 건배사
허이짜! 순시로 갈아타라뀨 ~!!
[# 스토리 VER]
스토리 건배사는 일정이 잡히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외워두는 것이 좋아요~ 스토리 건배사 외우면, 당신은 초스마트한 직원으로 낙인! (와우)
함께가자 : 제가 좋아하는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혼자 가는 길은 처음에는 빠를 것 같지만 꼭 막다른 곳에서 멈추게 되더군요. 이제부터 제가 [함께]라고 하면 여러분은 [가자]라고 외쳐주시면 됩니다.
우리도 그렇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 구절입니다. 이 구절처럼 오래 보고 서로 사랑합시다. 제가 [우리도]라고 외치면 [그렇다]라고 외쳐주세요.
마지막에 이기자 : 최고의 도박사는 마지막에 일어날 때 돈을 따는 사람입니다. 그럼 인생에서 최고의 승자는 누구겠습니까? 바로 마지막에 웃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최우의 승자가 돼봅시다. 제가 [마지막에]라고 운을 띄우면, 여러분은 [이기자]라고 소리쳐주세요.
마음을 나르자 : 술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술잔은 우리의 마음을 실어나르는 황금마차입니다. 자, 오늘 우리 마음껏 마시고 취하며 서로의 마음을 듬뿍 실어나릅시다. 제가 [마음을]이라고 외치면, 다함께 [나르자]라고 외쳐주세요.
나이야 가라 :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폭포가 그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의미로 제가 [나이야]하면 여러분은 [가라]를 크게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뜨겁게 사랑하자 : 안도현 시인의 시 중에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제가 [뜨겁게]를 외치면 여러분은 [사랑하자]로 화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순시가 유형별로 추천하는 건배사! 어떠셨나요~? 상황, 모임에 맞는 건배사를 꼼꼼하게 준비해간다면 여러분은 이미 사랑받는 동료, 후배가 되어있을꺼예용~♥ 그럼 술자리에는 어떤 술?! 바로 순한시원 ! 센스있다면 지금 당장 순시로 갈아타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