りょうこう 프롤로그 - 사랑의 동반자

[Sad-erica]

2005.2.11.
<DM에리카> 2월 11일 두번째 프롤로그 시작하겠습니다
<DM에리카> 어제 그렇게 슈타인메츠에게 비싼거를 얻어먹..
<DM에리카> ..으려다가 말은 일행에게도 어김없이 아침은 찾아옵니다
<DM에리카> 아침먹을 시간이 조금 지난시간
<DM에리카> 크리나오스는 크리티아의 세레반에 도착합니다

<DM에리카> 아 질문. 크리나오스 정체 숨기고 다니는거 아니지?
<크리나오스> (숨기는건 아닌데, 말해도 안믿어 OTL)
<DM에리카> (아.. 얼굴때문에?)
<크리나오스> (여러가지로[...])
<DM에리카> (...너도 은근히 불쌍하구나)
*..왕자님 대접을 못받는.. 뭔가 슈렉이 떠올라버렷다.

<DM에리카> 어제 밤에 늦게 세레반에 도착해서 성문을 통과못해서
<DM에리카> 밖에서 노숙을 하고 아침에 성문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크리나오스> *들어오면서 경비병에게 "역시 수고가 다들 많군."
<DM에리카> 경비병도 가볍게 인사하네요
<크리나오스> *도시를 둘러봅니다.
<DM에리카> 크리티아의 최대 항구도시 답게 분주분주하네요
<크리나오스> "좋아, 우선 경비대에 가서 체스를 두고 시작하는게 좋겠지?"

<크리나오스> *경비초소로 갑니다.
<DM에리카> 크리나오스는 마치 자신의 안방을 돌아다니듯 경비초소로 갑니다
<크리나오스> *문을 벌컥열고 "수고가 많군"
<란슬롯> (...뭔가 대단한 왕자님이군. 여러의미로)
<DM에리카> (...아, 아무도 안믿어준다면서..)
*..아무도 안믿어준다면서 이렇게 벌컥벌컥 들어가면..;;

<DM에리카> 그렇게 들어가자
<DM에리카> 모두의 시선에 크리나오스에게 꽂히고
<DM에리카> 쟤 뭐야? 라는 표정으로 모두 쳐다보네요
<크리나오스> *한사람씩 둘러보다가 "국가에서 감사겸 식사좀 얻어 먹으러 왔다고"
<DM에리카> 경비대장이 다가오네요
<DM에리카> 경비대장 "국가감사가 온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만"
<크리나오스> *휙 둘아서 허리에 팔을 얹고 말합니다. "당신이 담당자?"
<DM에리카> 경비대장 "그렇습니다."
<란슬롯> (...대담한 옷차림과 대담한 옷가짐과 대담한 말투로군. 우와 임팩트 있는걸;)
<크리나오스> "뭐, 왕자님이 감사오는데 이야기가 필요하겠나?"
<크리나오스> "진정한 감사는 기습적으로 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DM에리카> 왕자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크게 놀라네요
<DM에리카> 경비대장 "와,와,와,와... 왕자님?"
<크리나오스> *끄덕입니다.
<DM에리카> 주위가 크게 술렁입니다
<DM에리카> 경비대장은 심호흡을 하며 진정하더니 말합니다
<DM에리카> 경비대장 "세상에 많은 농담을 들었지만 이런 농담은 처음이군요."
<DM에리카> 그러자 주위에서 와하하하 웃습니다
<크리나오스> "뭐... 농담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지만 이곳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자신이 얼마나 안전한지는 알아볼 수 있는 권리가 있지 않겠어?"
<DM에리카> 경비대장 "뭐, 그렇군요."
<크리나오스> "겸사겸사, 하이로니우스님의 자비가 어느정도인지 알 겸 식사를 제공 받을 수도 있는거고"
<크리나오스> "뭐, 댓가로 내가 연습상대가 되주면 어떤가?"
<DM에리카> 경비대장 "꽤나 대담하시군요. 좋습니다."
<크리나오스> *씨익 웃습니다.
<DM에리카> 하고 흔쾌히 승낙하네요
<DM에리카> 그리고 크리나오스는 경비대장의 안내를 받아 아침식사를 합니다
<DM에리카> 그리고는 둘은 몸풀기를 하러 총총히 가고

<DM에리카> 란과 알과 슈는
<DM에리카> 아침을 먹고나서 티타임이 먼저냐 산책이 먼저냐로 아침부터 힘을빼고 있습니다
<슈타인메츠> "어째서 차따윌 마시겠다는거냐?!"
<DM에리카> 뭐 구지 저게 아니더라도 어제부터 꽤 시끄러워서 여관에서 유명인사지만..;
<란슬롯> *이미 홍차를 타서 알트리아와 자기분의 잔에다가 따르고 있습니다.
<슈타인메츠> "......"
<DM에리카> 손님들은 흥미롭다는듯 쳐다보고 있어요
<슈타인메츠> "내 껀?"
<란슬롯> "응? 아, 안끼워줘서 서운했나? 물론 여분이 있지."
<란슬롯> *라면서 여분의 찻잔을 꺼내서 슈타인메츠의 앞에다가 놓습니다.
<알트리아> "안드신다는걸로 들려서말이죠."
<슈타인메츠> "쳇 차같은건 마음에 안들지만 마셔주도록 하지."
<란슬롯> *그리고 홍차를 그 잔에다가 따릅니다.
<알트리아> "아침에 갖는 티타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슈타인메츠> "이런거 마셔봤자 하나도 편해지지 않는다구..."*차를 원샷합니다.
<DM에리카> ...뜨거워요 슈-ㅅ-;
<란슬롯> "...그거 아직 90도는 될텐데."
<슈타인메츠> "우와아악!^^@!@@@!???"
<슈타인메츠> "뭐가 이렇게 뜨거워!"
<DM에리카> 슈 마치 입안이 불에 굽는 오징어의 기분으로 데워집니다[...]
<란슬롯> "홍차는 '앗 뜨거워!' 할 정도로 뜨거운 물에다가 넣어야지 제맛이 나오는 법이지."
<알트리아> *여유롭게 홀짝
<DM에리카> 입뿐만 아니라 식도까지 얼얼하네요
<란슬롯> "물론 녹차는 그렇게 뜨거운물에 데우면 쓴맛이 나오지만, 홍차는 뜨거운물일수록 깊은 맛이 살아나거든."
<슈타인메츠> "이런걸 잘도 마시는구나 너희들은 ....."
<알트리아> "원샷이라니 여유를 가지세요 아르반."
<DM에리카> 온 뱃속이 데인듯..
<슈타인메츠> "행 앉아서 차나 마시고 있을 시간같은건 없내요~"*애써 태연한척.
<알트리아> *한숨
<란슬롯> *주전자의 손잡이를 살짝 쥐면서 "한잔 더 할래?"
<DM에리카> 슈는 당분간 먹을때 패널티[...]
<알트리아> "후우.."
<란슬롯> (말할때도 민첩 체크 해야됩니...)
<DM에리카> 그렇게 일행이 쇼를 하고 잇을때
<DM에리카> 문으로 두명의 남자가 들어오더니 일행의 옆 테이블에 앉습니다
<알트리아> "란슬롯 한잔 더."
<란슬롯> *알트리아에게 한잔 더 따릅니다.
<DM에리카> A "야 방금 그 기술 정말 멋지더라! 역시 경비대장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DM에리카> B "그렇지! 그치만 그 상대도 만만치 않던데?"
<알트리아> "고마워요.란슬롯"
<슈타인메츠> "......"
<란슬롯> "별말씀을."
<슈타인메츠> "웨이트레스...찬물좀요...우욱.."
<DM에리카> A "크아~ 그래도 난 경비대장 쪽에 걸고싶다고"
<DM에리카> A "아무도 그 경비대장을 이기진 못할껄?"
<DM에리카> 웨이트리스는 찬물을 내옵니다
<슈타인메츠> *받자마자 따라서 마신다.
<알트리아> "에 아르반?"
<알트리아> "고통스러우실텐데..."
<DM에리카> .....슈... -묵념
<란슬롯> "... 용감한건지 무식한건지 모를 사내로군."
<슈타인메츠> "벌컥벌컥 ......."
<DM에리카> 입부터 시작해서 오장육부가 발작을...
<슈타인메츠> "쿨럭..."*물을 뱉는다
<란슬롯> "이거 신전에 가서 치료라도 받아야 하나."
<알트리아> "후우.."
<알트리아> *한숨
<슈타인메츠> "우갹 이거 ... 찬물마셨는데?..."
<DM에리카> 그렇게 아침부터 신경질 나있는 슈의 귀에
<알트리아> *슈타인메츠에게 안수치료
<알트리아> 1점
<DM에리카> 아무도 그 경비대장을 이기진 못할껄 이란 말이 귀에 들어와요
<슈타인메츠> "응?"
<DM에리카> 슈의 상처가 치료되고
<슈타인메츠> "어이 여장남자 경비대장이라면... 그녀석이지?"
<란슬롯> "음... 그녀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박한 사내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어제 만났던 그 사내라면 맞다고 생각하네."
<슈타인메츠> "어이 친구들 그거 무슨소린지 들을수 있을까?"*옆에 남자A에게 말을건다.
<DM에리카> A "에? 아하하. 내얘기를 들었나 보군?"
<슈타인메츠> "들었으니까 묻지 하하핫 어서 말해달라구"
<DM에리카> A "말하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게 직접 낫지! 아직도 하고잇을테니 얼른 가봐!"
<DM에리카> A "굉장히 멋있는걸 보게 될테니까"
<알트리아> "란슬롯 한잔 더"
<란슬롯> "예. 여기." *하고 한잔 더 따릅니다.
<슈타인메츠> "가보라니 어디를?"
<알트리아> "고마워요 란슬롯."
<란슬롯> "별말씀을."
<DM에리카> A "경비초소 쪽으로 가다보면 넓은 공터가 있네"
<알트리아> *차마시면서 A의 말을 듣습니다.
<DM에리카> A "그곳에서 경비대장이랑 여행자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몸풀기를 하고있더군"
<슈타인메츠> "좋았으 후하핫! 꼬마아가씨 여장남자 나 다녀올께!!!"*뭐가 기쁜지 웃으며 달려나간다.
<DM에리카> A "아주 재밌으니까 한번 가보라구! 하하핫! 아, 거기 두 여성분도 가보라구. 재밌어! 하하하!"
<란슬롯> "흠... 그럼 우리도 가볼까?"
<알트리아> "같이 가죠."
<란슬롯> *다기를 정리해서 가방에 넣은 뒤에 장비를 챙기고 따라갑니다.
<알트리아> *공터로 갑니다.
<란슬롯> *물론 다기는 방안에다가 보관
<DM에리카> 세명이 그렇게 공터에 가자
<DM에리카> 벌써 구경꾼들이 좌악 둘러싼 가운데
<DM에리카> 검과 검이 부딪히는 소리와 기합소리가 들리네요
<DM에리카> 한 합이 끝날때마다 와아아 하는 환호성이 끈이질 않네요
<알트리아> "...사람들에게 가려서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DM에리카> 소녀 "꺄아- 역시 경비대장님은 멋있어!!"
<슈타인메츠> "해햇 업어줄까? 꼬마아가씨?"
<알트리아> "아뇨 사양하겠습니다."
<DM에리카> 하며 꺄아 거리는 소녀들과
<DM에리카> 흥미롭게 쳐다보며 그렇지그렇지! 하는 어르신도 계시고
<알트리아> "........."
<슈타인메츠> "아!..."
<알트리아> *보고싶어서 안절부절 티를 안내려노력합니다.
<슈타인메츠> "멋지군..."
<DM에리카> 저쪽에 올라가면 보일만한 곳이 잇네요
<란슬롯> "저곳으로 올라가지요."
<알트리아> *끄덕
<란슬롯> *라면서 보일만한 곳으로 갑니다.
<슈타인메츠> "아아 난 여기서 보이니까 둘이서 가있어 끝나면 그쪽으로 갈께"
<DM에리카> 자 크리나오스는 경비대장과 몸풀기 하고 잇습니다
<DM에리카> 하다보니 어느새 구경꾼들이 좌악 둘러서서는
<DM에리카> 구경하고 있네요
<알트리아> "드디어 보이는군요."
<크리나오스> *씨익 "이곳 세레반의 경비원들은 맘에 드는군. 그런데 자네 인기가 좋은걸?"
<DM에리카> 경비대장 "아.. 잘생기면 좀 피곤하지요"
<크리나오스> "하하하. 그런가?"
<DM에리카> 경비대장 "하하. 농담입니다. 자 그럼 또 갑니다"
<크리나오스> "좋아. 받아내주지!"
<슈타인메츠> "어이 경비대장 뭐가 어째? 한번만더 낮간지러운 소리를 지껄였다간 엉덩이를 차주마!!!!"
<크리나오스> *힐끔 "인기는 소녀들만이 아닌가본데?"
<DM에리카> 경비대장은 크리나오스에게 달려가려다가 멈칫하고 슈를 쳐다봅니다
<DM에리카> 그리고는 피식 웃으면서 말하네요
<DM에리카> 경비대장 "심심하십니까?"
<알트리아> *머리에 손을 대고 슈타인을 바라보며"왠지 골이 아프네요."
<슈타인메츠> "헤 왜? 심심하면 아저씨가 놀아줄껀가? 쿠쿡.."
<DM에리카> 경비대장 "전 두명을 상대하는것도 상관없습니다만"
<란슬롯> "...뭐, 저러면서 크는 거지. 아마 그는 훌륭한 전사가 될거야. ...아마도."
<크리나오스> "호오... 진심인가?"
<DM에리카> 경비대장은 끄덕입니다
<슈타인메츠> "이봐 아저씨 나도 자존심이 있다고 일대일로 하지?"
<DM에리카> 경비대장은 크리나오스를 바라봅니다
<크리나오스> "난 어쨋든 관계없네. 그전에 중요한 할일이 생겨나서 말이야."
<크리나오스> *경비대장에게 인사를 하고 필드를 벗어납니다.
<슈타인메츠> "이봐 행인1 어딜가?"
<DM에리카> 경비대장 "알겟습니다"
<슈타인메츠> "이녀석 다음엔 너다!"
<크리나오스> *슈를 돌아보며 "흐음...?"
<크리나오스> *알트리아를 잠시 바라보다가 "뭐, 그것도 좋겠지"
<란슬롯> "...나도 슬슬 골치가 아파지려고 하는데..."
<알트리아> "..훌륭한 검사가 되기전에 쓰러지지않을까요."
<란슬롯> *크리나오스에게 다가가며 "실례지만, 그런고로 당신은 제가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DM에리카> 자 그럼 슈타인메츠 vs 경비대장
<크리나오스> *란슬롯을 보며 "일행인가?"
<란슬롯> "아무래도 동료의 무모함과 그 피해는 저에게 있어서 그다지 반가운 말은 아니니까요."
<슈타인메츠> "이봐 여장남자 어디라고 끼어들어?"
<란슬롯> "동료입니다."
<알트리아> *한숨"후우.."
<란슬롯> "그대야말로."
<크리나오스> "이거이거, 일이 재밌게 되어 가고 있군."
<알트리아> *다가갑니다.
<슈타인메츠> "아아..정말 이놈이나 저놈이나 폼잡기는..."
<크리나오스> "한가지 먼저 알아 둘것은. 난 자네들에게 전혀 나쁜 맘이 없네, 오히려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것."
<알트리아> "란슬롯 아르반 뭐하는거에요 두분다."
<란슬롯> "대련입니다."
<슈타인메츠> "앗 ...들켰다. 킥킥"

<DM에리카> 크리나오스.. 검은색 단발에 빨간색 리본을 한 여성이 다가와서는
<DM에리카> 일행인 듯한 두사람을 말리네요
<알트리아> "정말이지 둘다 똑같네요.이런점에선"
<DM에리카> 순간 주위가 새하얘지면서
<DM에리카> 그 여성만 보입니다
<란슬롯> (으앗! 한눈에 반했다!(웃음))
<슈타인메츠> (킥킥)
<알트리아> (히로인파워다!(..))
<DM에리카> 주위의 잡음은 귀에 들어오지 않고..
*샤라라랑~~

<크리나오스> *그 여성에게 다가가 무릎꿇고 말합니다. "어느 귀족집 영애이신지 모르겠지만, 제게 당신의 손등에 키스하는것을 허락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슈타인메츠> "......."
<알트리아> "에....?"
<란슬롯> *비틀
<알트리아> *당황합니다.
<크리나오스> "저는 크리나오스 레 가스테로 크리샤오르 라고 합니다."
<슈타인메츠> *얼굴이 파래집니다.
<란슬롯> (우오! 란슬롯이 동요했다!)
<슈타인메츠> "이봐 여장남자 요즘 너무 소흘했던거아냐?"
<알트리아> "아..저는 알트리아 더 소드브레이커라고 합니다."
<란슬롯> "무슨 소리냐. 원숭이."
<슈타인메츠> "꼬마공주님께서 애정에 목마른 나머지 다른 사람을 쳐다보잖아?"
<알트리아> "이..일어나세요."*당황
<크리나오스> *한손을 내밀어 손바닥을 보입니다.
<란슬롯> "네놈의 눈은 점점 더 동태눈이 되가는군. 어디가 그런가. 저건 명백하게 남자쪽의 대쉬잖아."
<크리나오스> "영광을 주실 수 없다는것인가요?"
<알트리아> "으으..."
<알트리아> *손을 내밉니다.
<슈타인메츠> *다가갑니다..
<슈타인메츠> "잠깐!"
<크리나오스> *키스하려다 슈타인 메츠를 힐끔보고 키스해버리고 일어납니다.
<슈타인메츠> "......."
<알트리아> *얼굴이 화끈
<크리나오스> "무슨일이지?"
<슈타인메츠> "훗 나이거참"
<DM에리카> 알트리아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고
<란슬롯> *살짝 주변을 둘러보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살핍니다.
<알트리아> "아...우..ㅔ.."
<란슬롯> (...구경꾼들 조용하네.)
<슈타인메츠> *무명도를 뽑아서 크리나오스의 목을 겨냥합니다.
<DM에리카> 다들 눈을 빛내며 보고잇는데
<DM에리카> 뭔 소리.ㅇㅅㅇ
<DM에리카> 나처럼..+ㅅ+
<슈타인메츠> "어디서 굴러들어오신줄은 몰라도"
<란슬롯> (마을사람들과 마스터의 동기화인가)
<슈타인메츠> "우리 아가씨한태 허락없이 손을대신 대가를 치러주실까?"
<크리나오스> "...레이디 앞에서 함부로 검을 뽑는 미천한 행위는 그만둬 주게."
<크리나오스> "어쨋든, 그거 결투신청인가?"
<슈타인메츠> "하하핫"
<알트리아> "아르반~그만하세요."
<DM에리카> 경비대장 "대련이상의 소란은 곤란합니다"
<슈타인메츠> "별로 내켜하지 않는 여자에게 구애행위를 하는건 어느 나라에서 배워먹은 예의 범절이신가 앙?"
<란슬롯> *얼굴을 긁적이다가. "크리나오스 레 가스테로 크리샤오르라고 하셨습니까?"
<슈타인메츠> "소원이라면 상대해주지"
<크리나오스> "예. 편하신대로 부르시길."
<란슬롯> "제가 알기로는 그 이름은 크리티아의 왕족에게만 허락되는 이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크리나오스> *슈타인의 검에 아랑곳하지 않고 란슬롯을 쳐다보며
<알트리아> "별로 내켜하지않은적도 없다구요.아르반 그만해요."
<크리나오스> "하하. 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군요."
<슈타인메츠> "내켜하지 않았다? 우하핫 꼬마공주 그거 진심?"
<슈타인메츠> *자빠져서 박장대소한다.
<알트리아> "손등에 키스같은거야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받아온거니깐요."
<크리나오스> "역시나... 공주님이신가."
<슈타인메츠> *순간 눈빛을 바꾸며.
<란슬롯> *약간 한숨을 내쉬면서. "경비대장?"
<DM에리카> 경비대장 "?"
<슈타인메츠> "너.... 누구냐"
<슈타인메츠> *다시 칼을 집는다.
<란슬롯> "유감스럽지만, 잔치는 끝났네."
<슈타인메츠> "알아선 안될걸 알고있군...
<DM에리카> 경비대장 "그게 무슨..?"
<슈타인메츠> "이봐 행인1 여기서 죽어줘야겠어?"
<란슬롯> "크리나오스님. 알트리아님. 그리고 슈타인메츠."
<슈타인메츠> "뭐야 여장남자."
<란슬롯> "자리를 옮기지요. 여기는 너무나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슈타인메츠> "자리를 옮기고 자시고도 없어"
<알트리아> *끄덕
<슈타인메츠> "지금 여기서 처리해야하는거 아냐?"
<란슬롯> *슈타인메츠에게 "어제와 같은 상황을 만들고 싶은겐가?"
<슈타인메츠> "........쳇"
<DM에리카> 경비대장이 지켜보고 있..
<란슬롯> "그럼 이번엔 내가 그쪽을 방문해야 되겠군."
<알트리아> *아르반 귀를 잡고 끌고갑니다.
<슈타인메츠> "아악...아퍼아퍼~!!"
<크리나오스> *경비대장에게 다가가서 "이거 실례가 크군. 오늘은 이정도로 해두지"
<란슬롯> *크리나오스에게 "가시죠."
<란슬롯> *자리를 옮겨서 여관으로 돌아갑니다.
<크리나오스> "그럼. 다음에 보던가 하지."
<DM에리카> 경비대장은 적당히 인사하고 가고
<알트리아> *여관으로
<DM에리카> 일행은 여관으로 돌아옵닌다
<크리나오스> *따라서 여관으로 갑니다.
<란슬롯> *여관의 구석 자리를 잡아 앉습니다.
<알트리아> *아르반의 귀를 놓아줍니다.
<DM에리카> 저~기 구석진 자리에 자리를 잡고 모두 앉고
<슈타인메츠> "아프잖아! 무슨짓이야?!"
<알트리아> *제가 크리나오스에 대해 알고있는게 있나요?
<란슬롯> "그럼, 다시한번 소개하도록 하지요. 저는 란슬롯 듀 락. 미숙하나마 기사위를 받은 자입니다."
<크리나오스> (귀족들 사이에서도 크리나오스에 대한 정보는 희귀합니..)
<알트리아> "아르반 당신은 쓸데없이 일을 이유없이 크게 만들려고하고있군요?"
<DM에리카> 그다지 잘 모르겟네요
<란슬롯> "이쪽은 슈타인메츠 아르반. 동방에서 왔으며 검술이 뛰어난 자입니다."
<슈타인메츠> "행 그런거 모르겠습니다"
<란슬롯> "그리고 이쪽은 익히 알고 계시듯이 알트리아 더 소드브레이커. ...그런걸로 알아주시길."
<크리나오스> "아, 란슬롯 기사님 이시군요."
<란슬롯> "란슬롯으로 괜찮습니다. 크리나오스님."
<란슬롯> "그럼 이쪽에서 묻겠습니다만."
<알트리아> *크리나오스를 바라봅니다.
<란슬롯> "크리나오스 레 가스테로 크리샤오르라는 이름은 금시초문입니다. 믿을만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습니다만."
<크리나오스> "제 이름으로 저희 가문의 명예에 먹칠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단지 이름이 그러하다고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크리나오스> "그 이름이 본명인지 가명인지는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크리나오스> "굳이 증명하고 싶지는 않군요."
<란슬롯> "과연, 귀족다운 능숙한 대답입니다만, 만족스럽지는 않군요."
<란슬롯> "그렇다면 두번째. 여기 계신 아가씨에게 손등입맞춤을 요구하신 저의를 알고 싶습니다만."

<슈타인메츠> "역시 마음에 두고있었나."
<슈타인메츠> "킥킥.."
<슈타인메츠> *구석에 가서 웃는다.
<DM에리카> (왕따짓..)
<알트리아> (.........)
*....

<란슬롯> *살짝 슈타인메츠를 바라보곤 골치가 아프다는 듯이 머리를 톡톡 칩니다.
<크리나오스> "품위나 용모를 볼때, 귀족임을 부인할 수 없었죠. 그런영애분을 그냥 지나쳐 가는것은 예의가 아니겠지요?"
<란슬롯> "흐음..." *살짝 알트리아를 바라봅니다.
<크리나오스> "뭐 물론, 흑심을 품은건지는 재고해 봐야 겠군요."
<크리나오스> *씨익
<DM에리카> 알트리아의 볼에는 아직도 홍조가 가시지 않고 있군요
<알트리아> "..."
<란슬롯>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나오스님의 신분을 증명해야 할 이유가 한가지 있습니다."
<알트리아> *화끈한 시선을 살짝 외면합니다.
<크리나오스> "그 한가지라면?"
<란슬롯> "저희들은 어제 5명으로 구성된 암살단에게 습격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경비대에 가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이유입니다."

<크리나오스>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군요. 전, 알트리아 더 소드브레이커님과 떨어지고 싶진 않으니."
*마스터가 뽑은 이번세션 최고의 닭살대사!!

<크리나오스> *오른쪽 건틀렛을 벗어. 반지를 란슬롯에게 보여줍니다.
<슈타인메츠> "뭐야 처음부터 관심있었다고 말했으면 됐잖아?"
<란슬롯> *받아서 봅니다.
<란슬롯> "...과연."
<란슬롯> *손을 놓으면서. "알겠습니다. 함구해두도록 하지요."
<크리나오스> *다시 건틀렛을
<란슬롯> *손짓합니다. "어이, 원숭이."
<알트리아> *아무말도 못합니다. 얼굴만 숙이고있을뿐
<슈타인메츠> "누가 원숭이냐 빌어먹을 여장남자!"
<란슬롯> *크리나오스를 가리키며 "신원확인 끝났다. 자, 그럼 해봐라."
<슈타인메츠> "뭘해?"
<란슬롯> "나와 만났을 때부터 맨날 하던거."
<슈타인메츠> "쳇 됐어"
<슈타인메츠> "그랬다간 저기계시는"
<슈타인메츠> "사랑에빠지신 공주님께서 나를 죽이려 하실테니"
<알트리아> "에?사랑에 빠지다니요!"
<알트리아> -버럭
<슈타인메츠> "그얼굴로 그런말을 하면 설득력이 없지 않아?"
<란슬롯> "흠... 아가씨도 19세. 슬슬 나이가 됬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눈물을 찍으면서 "이리도 갑작스럽게 때가 찾아오니 신(臣)은... 신은..."
<알트리아> "다..단지 당황했을뿐이예요!"
<슈타인메츠> ""헤에 꼬마아가씨 솔직해지라구? 쿠쿡.."
<알트리아> "소..솔직한 말입니다!이건!"
<슈타인메츠> "누굴 좋아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 나이라구 쿠쿡...푸하하핫!"
<란슬롯> *웨이트리스를 부릅니다. "웨이트리스?"
<DM에리카> 총총 옵니다
<DM에리카> 웨이트리스 "부르셧습니까?"
<란슬롯> *크리나오스를 가리키면서 "이분에게 방 하나를." *다시 크리나오스를 바라보며 "아니면 슈타인메츠와 같은 방을 쓰시겠습니까?"
<슈타인메츠> "그건 이쪽에서 사양이다."
<크리나오스> "흐음..?" *슈타인을 바라봅니다.
<크리나오스> "라는군."
<알트리아> "으으..."
<란슬롯> *웨이트리스에게 "그럼 방 하나 주게나."
<슈타인메츠> "이런 버터 마가린 귀족님과 같은방을 쓰다간 어찌되버릴지 모른다구"
<DM에리카> 웨이트리스 "알겟습니다"
<크리나오스> "그런데 란슬롯. 공주님이 호위기사 한명만 데리고서 여행하는것은 이상하군."
<DM에리카> 하고 다녀왔다가 방열쇠를 크리나오스에게 주고 다시 사라집니다
<알트리아> "!?"
<알트리아> "그건 무슨말씀이신지?"
<란슬롯> *피식 웃으면서 "물론 기사는 거래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만, 상대방과의 정당한 무례와 예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요."
<크리나오스> "뭐, 이쪽처럼 개념없는 것은 넘어가도.."
<란슬롯> "그쪽에서 말을 지키고 있는 이상, 이쪽도 모든 것을 말할 순 없습니다."
<크리나오스> "하하. 그렇게 나온다면 이쪽도 불편한 이야기를 계속 할 필요는 없겠지."
<란슬롯> "그것보다. 슬슬 식사때입니다."

<알트리아> "저는 그냥 넘어갈수는 없겠는데요."
<크리나오스> *알트리아를 바라봅니다.
<DM에리카> 사랑스런 그녀가 입술을 여네요..
<알트리아> (.......)
<로나> (...)
<란슬롯> (끄아아아악 -비틀비틀)
<로나> (-PYL..)
<로나> (-뿌득?)
<란슬롯> (사람을 아예 비틀어 죽이는구나 -풀썩)
<DM에리카> (우후후 란쨩은 역시 반응이 재밌어)
*...이거 재밌는데?+ㅅ+

<알트리아> "적어도 같이 행동하시게된다면 서로간에 숨기는것은 없었으면 합니다."
<크리나오스> "알트리아님께서 그렇게 말하신다면 그건 이루어 져야 하겠죠."
<란슬롯> "아가씨의 뜻대로."
<크리나오스> "그럼 만찬과 함께 서로 이야기를 풀어 볼까요?"
<크리나오스> "뭐... 아직 점심때이긴 합니다만."
<알트리아> *끄덕

<슈타인메츠> "난 마음에 안들어"
<슈타인메츠> "나가서 먹고올께 저녁때까지는 들어오지"
<란슬롯> "이 집의 가장 자신있는 요리가 맘에 안드나?"
<슈타인메츠> *여관문을 닫고 나가요
<DM에리카> 슈타인은 나가버리네요
<크리나오스> *나가는 슈타인을 쳐다보며 "저사람은 원래 저런가?"
<알트리아> "후우.."*한숨
<크리나오스> "흡사, 일행이 아닌것 같군."
<란슬롯> "그는 본성은 선하고 정의로운 자입니다. 만,"
<알트리아> "예 갈피를 잡을수없는분이시네요."
<란슬롯> "뭐, 간단히 말해서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란슬롯> *크리나오스와 알트리아를 바라보며 "두분이 둔감하신 거지요."
<크리나오스> "음?"
<알트리아> "음?"
<DM에리카> (아하!)
<란슬롯> *더이상 말할 수 없다는 미소를 지으면서 "식사하지요."
<DM에리카> (<-이제야 눈치챘다)
<슈타인메츠> (응?)
*슈쨩.. 그런것이엇군.. 으음. [끄덕인다]

<DM에리카> 식사가 테이블에 차려지고
<DM에리카>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알트리아> *먹습니다
<크리나오스> *식사를 시작해요.
<DM에리카> 크리/그녀는 식성이 참 좋네요..
<알트리아> *먹으면서 끄덕끄덕
<크리나오스> "알트리아님의 미모는 식사로 이루어지나 보군요" *웃음
<알트리아> "에..?"
<알트리아> "그게 무슨말씀이신지?"
<크리나오스> "식사가 알트리아님의 미모의 기반이 되는것 같다는 말이지요."
<크리나오스> "하하. 유념하시진 마세요."
<알트리아> "아아..감사합니다."
<란슬롯> *뭔가 머리속에서 생각하다가 납득이 간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돌립니다.
<알트리아> "저기.."
<크리나오스> "하실말씀이라도.?"
<알트리아> "제가 누구인지 어떻게 바로 아신거지요?"
<크리나오스> "그거야, 신의 뜻 아니겠습니까?"
<알트리아> "신의 뜻인가요.."
<크리나오스> "운명일지도.." *미묘한 웃음

<알트리아> "그런의미에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세이버 팬드래건."
<알트리아> "성을 뛰쳐나와 지금은 알트리아 더 소드브레이커로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알트리아> *살짝 외면
<DM에리카> 사랑스런 그녀는 무려 옆나라 공주님이라네요
<크리나오스> "이곳과 멀지 않은 팬드래건의, 세이버 팬드래건 이시군요."
<크리나오스> "저도 또다른 프로필을 말씀드리지요. 바바리안 클랜인 울프클랜의 수장입니다."
<DM에리카> (선본다..)
<란슬롯> (...진짜 선보나)
<크리나오스> (....)
<슈타인메츠> (선보내 ㅇㅅㅇ)
<크리나오스> (그러게)
*...그러면 란은 여자쪽 부모님? 어이, 남자쪽 부모님은 어디갔수?[...]

<알트리아> "그와 동시에 왕자님이시군요."
<란슬롯> "슈타인메츠가 늦는군요.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하고 샥 하고 빠져나옵니다.
<크리나오스> "그렇게 됬군요." "아, 도와주고 싶지만." *란슬롯에게
<DM에리카> 란이 샥 빠져나가고
<란슬롯> "괜찮습니다. 두분이서 대화 나누고 계십시오."
<DM에리카> 테이블에는 단 둘만 남습니다
<알트리아> *구원자가 떠나간다라는 눈으로 떠나가는 란슬롯을 바라봅니다.
<크리나오스> "다른 사람이 없으니 세이버님의 광휘가 더욱 빛나는듯 하네요."
<알트리아> "아니...저기.그런식의 말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DM에리카> 란이 나가고
<DM에리카> 두사람만 남아있는데
<DM에리카> 난데없이 테이블에 몇명의 남자들이 다가오네요
*어김없이 나타나는 솔로부대

<크리나오스> "흐음...?"
<알트리아> "!?"
<알트리아> *몇명의 남자들을 쳐다봅니다
<DM에리카> 남자A "이거이거 너무 분위기가 좋은데?"
<크리나오스> "하하. 이거 폐가 된건 아닌지...?" *일어서며
<DM에리카> 남자B "그러게 말이야~ 어이 아가씨. 이런 남자보다는 내가 더 마음에 들지 않아?"
<알트리아> "중요한 이야기중입니다. 별이유가 없다면 방해해주지않으셨으면 좋겠군요."
<DM에리카> 남자C "그러지 말고 우리랑 놀자구~"
<DM에리카> 하면서 알트리아를 잡네요
<알트리아> *뿌리칩니다.
<크리나오스> *남자C를 밀칩니다.
<크리나오스> "여어. 그만하지?"
<DM에리카> 남자C "뭐야 이 개자식은?"
<DM에리카> 남자C "함 해보자는 거냐?" 하며 피식
<크리나오스> "뭐, 늑대를 개에 비유하는 바보같은 자들이 가끔씩 있긴 하지."
<알트리아> "쓸데없는 마찰은 피하고싶습니다만?"
<크리나오스> *끄덕이며
<DM에리카> 남자C "좋아 함 해보자고!" 하며 옆 테이블의 술병을 드네요
<크리나오스> "어쨋든, 저희는 여러분께 용무가 없으니, 모쪼록..."
<크리나오스> "..."
<DM에리카> A와 B도 각자 하나씩 듭니다
<DM에리카> 우선권 굴리세요. 알트리아도 할겁니까?
<크리나오스> d20 => 18
<알트리아> 그러죠.
<알트리아> d20 => 17
<크리나오스> 19
<알트리아> 18
<DM에리카> 크리나오스 적 알트리아
<DM에리카> 1라운드 크리나오스턴
<알트리아> *허리춤의 검을 뽑습니다.
<크리나오스> *C가 들고있는 술병을 맨손으로 해제시킵니다.
<크리나오스> d20 => 11
<알트리아> "더이상 다가오시면 용서하지않습니다."
<크리나오스> 22
<크리나오스> "무기 사용은 자제하지."
<DM에리카> 남자C는 어이없게 술병을 빼앗기고
<DM에리카> 남자C "이 개자식이!"
<알트리아> "그러죠."
<알트리아> *검을 다시 검집에 넣습니다.
<DM에리카> 적들 차례
<DM에리카> 두명은 크리나오스를 공격하고
<DM에리카> 한명은 알트리아를 잡으려 손을 뻗습니다
<알트리아> *기회공격합니다.
<알트리아> d20 => 20
<DM에리카> 크리나오스는 2점 하고
<DM에리카> 크, 크리;
<알트리아> d20 => 12
<알트리아> 14
<DM에리카> 뭘로 공격합니까?
<알트리아> 맨손으로
<알트리아> 아니
<알트리아> 발로 배를 걷어차요
<DM에리카> 데미지 굴려
<알트리아> d6 => 3
<알트리아> 근데 크리야?
<DM에리카> 응
<알트리아> 7
<DM에리카> 걷어차인 남자는 나가 떨어지며 테이블과 의자가 쓰러지네요
<DM에리카> 주인이 달려나와서 싸우지 말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DM에리카> 손님들은 급히 여관을 나갑니다
<크리나오스> "얌전히 있어줄 맘은 없나?"
<알트리아> "다시 말하지만 쓸데없는 마찰은 피하고싶습니다."
<DM에리카> 넘어진남자 "이런 개년이..!" 하며 허리춤 뒤에서 단검을 꺼내네요
<크리나오스> "....말이 소용이 없군."
<알트리아> "죄송합니다 주인장."
<DM에리카> 아 알트리아턴
<알트리아> *칼리번을 뽑아 단검을 부숩니다.
<알트리아> d20 => 7
<알트리아> 15
<알트리아> (단검이면 -4받을듯?)
<크리나오스> (이긴한데 단검 무장해제하려면 한손으로 들어야 함)
<알트리아> (컥)
<알트리아> (그럼 단검에서 -4안하면 되겠군요)
<DM에리카> 에..
<DM에리카> 저기 그럼 -4해야 하는건가?
<알트리아> (안하는것)
<DM에리카> 아 그러면 ..
<알트리아> (원래 해야하는데 내가+4더했으니)
<DM에리카> 알트리아는 칼리번으로 단검을 공격하지만
<DM에리카> 빗나갑니다
<DM에리카> 2라운드 크리나오스턴
<알트리아> "큭.."
<크리나오스> *광포화 하고 알트리아 옆에 있는 적을 파워어택 3 해서 비치사피해를 주죠.
<크리나오스> d20 => 16
<크리나오스> 21
<DM에리카> 크리무서워.. 명중
<크리나오스> d4 => 4
<크리나오스> 15 데미지
<DM에리카> 크리나오스의 화난주먹이 남자의 얼굴에 명중하고
<크리나오스> "...쓸데 없는 반항은 삼가하는게 좋다. 이쯤에서 멈춰라."
<DM에리카> 쿠당당 쓰러지며 기절합니다
<크리나오스> "이미 내 피가 끓고 있으니깐"
<DM에리카> 남자 "으어.. 뭐, 뭐 이런 놈이 다있어"
<알트리아> "고맙습니다. 크리나오스"
<DM에리카> 남자 두명은 쓰러진 남자를 끌고는 도망가네요
<DM에리카> 남자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지 마라!!"
<크리나오스> "후우"
<알트리아> *검을 집어넣습니다.
<알트리아> "후우.."
<크리나오스> *잠시 의자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습니다.
<크리나오스> "괜찮으십니까?"
<알트리아> "저는 괜찮습니다.크리나오스야말로.."
<크리나오스> "전 이정도 피해야 자주 겪으니깐요. 자고 일어나면 말짱할겁니다. 유념하지 마시길."
<DM에리카> 주인이 두사람에게 다가오네요
<크리나오스> "아, 죄송합니다."
<DM에리카> 주인 "이..이런 소란이라니.. 어떻게 할겁니까!"
<크리나오스> "이거... 곤란하네요."
<알트리아> "죄송합니다."*크게 꾸벅
<DM에리카> 주인은 부서진 테이블과 의자를 가리키네요
<크리나오스> (...저거 언제 부셔졌지?!)
<DM에리카> 아까 알트리아가 걷어찰때[...]
<알트리아> "......."
<알트리아> "제가 지불하도록하지요."
<알트리아> *한숨
<크리나오스> "....그런... 그들에게 지불하도록 해야죠."
<크리나오스> "그들은 누구죠?"
<크리나오스> *주인장
<알트리아> "제가 희생하면 더이상의 문제는 없겠지요."
<DM에리카> 주인은 한숨을 쉬더니
<DM에리카> 주인 "뭐 이근처에서 꽤 깽판치고 다니는 녀석들이죠.."
<크리나오스> "그런 자들을 위해 알트리아님이 희생하신다니! 말도 안됩니다."
<DM에리카> 자아.. 두사람 심심할테니
<DM에리카> 란은 슈타인메츠를 찾아서
<알트리아> "괜찮습니다. 큰 일도 아니고."
<DM에리카> 델고오다가 여관에서
<DM에리카> 두 남자가 기절한 한 남자를 델고
<DM에리카> 도망치는것이 보여요
<DM에리카> 저 멀리 도망가네요
<슈타인메츠> "뭐야 저거"
<란슬롯> "흐음... 상황으로 보아하니."
<란슬롯> "그 두사람의 끈끈한 대화에 못이긴 세명의 혈기넘친 청년이 다가와서 깽판을 부리다가 크리나오스님과 알트리아님에게 혼쭐이 나고 도망치는 상황인가."
<DM에리카> (어이, 꼭 바로 옆에서 본것처럼 말하지 마-ㅅ-)
<크리나오스> (정확한 추리 [...])
<슈타인메츠> "나도 합류할걸 그랬군"
<란슬롯> "뭐, 저런 녀석들은 그다지 신경쓸 일이 아니야. 들어가지."
<란슬롯> *여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란슬롯> *들어가기 전에 5gp 정도 따로 주머니에다가 넣어둡니다.
<DM에리카> 끄덕
<DM에리카> 두사람은 여관으로 들어갔어요
<DM에리카> 들어가니 두사람은 주인과 대화중이고
<DM에리카> 주위는 난리판이네요
<DM에리카> 저기..ㅇㅅㅇa....?
<알트리아> "얼마정도 듭니까?"
<란슬롯> *다가갑니다. "무슨 일입니까?"
<크리나오스> "란슬롯양 돌아왔군."
<알트리아> "아..별일아니예요 란슬롯."
<란슬롯> "흠. 보아하니 제 예상이 맞은 듯 하군요."
<DM에리카> 주인 "원래는 5gp정도지만 당신들도 당한입장이니 3gp만 받겠소"
<크리나오스> "예상?"
<란슬롯> "방금전에 도망치던 자들과 싸워서 이리 된것 아닙니까?"
<알트리아> "겨우 저 의자가 5gp나 한다구요?"
<크리나오스> "오... 란슬롯양은 현명하기까지 한건가."
<슈타인메츠> "우웩."
<란슬롯> "현명이라니요. 약간의 경험과 추리입니다."
<알트리아> "정말로 5gp입니까?"
<란슬롯> *주인에게 3gp 를 주머니에서 꺼내 건냅니다.
<DM에리카> 주인 "의자뿐 아니라 손님들까지 다 내쫓지 않았소"
<DM에리카> 주인은 란에게 돈을 받고 물러납니다
<알트리아> "후우.."
<크리나오스> *어깨를 으쓱
<알트리아> *어깨를 추욱
<크리나오스> "식사가 엉망이 되버렸군요."
<알트리아> "그러게요..."
<DM에리카> 자아 뭔가 더 할일이 계신분?
<슈타인메츠> "난 자러간다."
<크리나오스> (...정오부터 자는 남자 슈타인메츠)
<란슬롯> (...그러게요.)
<알트리아> (........)
<DM에리카> (...;)
<DM에리카> 흐음.. 반응이 영이네..ㅇㅅㅇ
<DM에리카> 뭐 좋아요
<란슬롯> *크리나오스에게 "괜찮다면, 저녁때까지 연무를 부탁하고 싶습니다만."
<크리나오스> "연무라... 교양검술따위 버린지 오래됬네만..."
<크리나오스> "그건 아까 봐서 알겠지?"
<란슬롯> *피식 웃으며 "저 또한 교양검술 따위 배운적도 없는 몸입니다. 제가 말한 것은 목검으로 하는 대련의 이야기입니다."
<크리나오스> "흐음..."
<알트리아> "저도 한수배워보고싶군요."
<크리나오스> "내가 하는건 살인술이지만.."
<알트리아> "아까 괴한을 날리시는 모습 멋졌습니다."
<란슬롯> "저와 만났을때 제게 가진 감정은 호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이었는지?"
<크리나오스> "아아, 그렇게 말하시면 몸둘바를..."
<알트리아> *땀
<알트리아> "아..아니 그런 반응이시면 이쪽이 곤란하다고.."
<크리나오스> "그건 거짓말이 아니지요. 단지 약간 지쳤을 뿐입니다."
<란슬롯> "마음에 든 상대를 향하는 검 마저도 살인검이라면, 그자는 전사가 아닌 살인귀겠지요."
<란슬롯> "그러십니까. 그럼 한숨 쉬시는게 좋으시겠군요."
<DM에리카> 세이브 합세
<알트리아> 수고하셨습니다
<크리나오스> 수고하셨습니다.

[킹랑]

재미있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