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이동거리) | 비고 | |
5월4일 (토요일) | 경 산 ~ 매물도 | 철도 ~ 시외 버스 ~ 시내 버스 ~ 배 | 06:24 06:34 07:00 09:00 09:45 (70분) 12:30 13:00 13:10 13:55 16:55 | ▶ 경산역 출발 ▶ 동대구역 도착 ▶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출발 ▶ 고현버스터미널 도착 ▶ 고현버스터미널 출발 53번(09:45/고현⇒10:55/저구) ▶ 저구항(매물도여객선터미널) ▶ 매물도 당금마을 도착 ▶ 폐교 도착/텐트 설치(20분) ▶ 해풍길 트래킹(3시간) ▶ 폐교 도착 | 2시간 소요
매물도 1박 (폐교) | |
바다백리길 트래킹코스 | 해풍길 : 폐교 → 장군봉 → 대항마을 → 당금마을 → 폐교 (5.2km / 3시간소요) | |||||
배시간 저도항-매물도 | 08:30 11:00 13:30 15:30 (12:30 임시 배) |
□ 2일차【소매물도 트래킹】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이동거리) | 비고 | |||
5월5일 (일요일) | 매물도 ~ 소매 물도 ~ 비진도 | 배 | 08:00 09:00 09:15 (3시간) 16:30 17:00 19:30 | ▶ 텐트 철거 ▶ 매물도 출항 ▶ 소매물도 도착 ▶ 소매물도 트래킹/점심(1시간) ▶ 소매물도 출항 ▶ 비진도 도착 ▶ 비진도 트래킹(1시간30분) ▶ 비진해변 1박 | 비진도 1박 | |||
바다백리길 트래킹코스 | 등대길(오전) : 소매물도마을 → 분교 → 소매물도 등대 (3.1km / 3시간 소요) 산호길(오후) : 외항선착장 → 선유봉 → 비진해변 (4.8km / 1시간 30분소요) | |||||||
배시간 매물도 → 소매물도 → 비진도 | 들어가는 배 시간 (매물도 → 소매물도) | 09:00(08:30저) 11:30(11:00) 14:00(13:30) 16:00(15:30) | ||||||
나오는 배 시간 소매물도 → 비진도 | 08:25 10:40 14:00 16:30 |
□ 3일차【비진도 트래킹】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이동거리) | 비고 | |
5월6일 (월요일) | 비진도 | 배 ~ 시외 버스 ~ 기차 | 05:30 08:30 09:30 10:10 11:10 12:10 (2시간) 15:55 17:32 | ▶ 비진도 트래킹(2시간) ▶ 텐트 철거 ▶ 비진도 외항 출항 ▶ 통영여객선터미널 도착 ▶ 통영종합터미널 출발 ▶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 마산어시장 ▶ 마산역(밀양역 17:04 환승) ▶ 경산역 도착 |
| |
배시간 비진도 → 통영 | 나오는 배 시간 | 09:30 12:00 14:00 16:10 17:15 |
《 바다백리길 소개합니다.》
한려수도 바다백리길은 총 6개의 통영의 섬들로 이루어진 길이다. 바다 백리길 경남 통영시에 있는 미륵도·한산도·비진도·연대도·매물도·소매물도 등 6개 섬의 둘레길 42.1㎞를 이어주는 길이다.
지난번 '한산도 역사길'트래킹 이어 2박3일 동안 3구간 비진도, 5구간 매물도, 6구간 소매물도 트래킹이다.
매물도 가는 방법은 거제도 저구항에서 가는 방법과 통영항에서 가는 방법 2군데에서 들어갈 수 있다.
【경산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3가지 방법이 있다.】
1. 지하철(정평역/반월당 환승)→서부정류장→통영→매물도
소요시간은 경산에서 서부정류장까지 1시간, 대구서부정류장에서 통영까지 2시간, 통영종합터미널에서 동영여객선터미널까지 30분 도보 5분포함 약35분, 통영에서 매물도 까지는 1시간30분, 총 5시간 소요됩니다.
2. 경산역→동대구환승센터→고현터미널→저구항→매물도
소요시간은 경산역에서 동대구역까지 10분, 동대구환승센터에서 거제도-고현터미널까지 2시간, 고현터미널에서 저구항까지 1시간, 저구항에서 매물도 까지는 30분, 총 3시간40분 소요됩니다.
【대구에서 거제도 가는 버스 시간표】
07:00
08:00
08:50
09:40
10:40
11:50
오후는 생략
3. 경산역(첫차 06:51)→(08:10 도착)마산역→마산남부정류장
→통영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마산에서 통영까지는 버스는 20분마다 있음)
소요시간은 경산에서 마산역까지 1시간20분, 마산역에서 마산남부시외터미널까지 30분,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영까지 1시간, 통영종합터미널에서 동영여객선터미널까지 30분 도보 5분포함 약35분, 통영에서 매물도 까지는 1시간30분, 총 4시간50분 소요됩니다.
4. 참고로, 【경산역-부산역-지하철(하단역)-연초】
형태 | 운행노선 | 운행경로 (경유지) | 운행대수 | 횟수 (대당) | 총운행 횟수 |
---|---|---|---|---|---|
직행좌석 | 거제 연초 | 연사, 연초면사무소, 송정, 거제소방서,옥포중앙시장, 옥포복지회관, 덕포, 소계, 외포, 흥남, 시방, 대금교차로, 관포, 천성, 성북, 경제자유구역청, 부울지방중소기업청, 삼성자동차정문, 명지신도시, 명지새동네,을숙도휴게실 | 10 | 4회 | 40 |
대중교통으로 가장 빠른 방법으로 경산역 무궁화 타고 동대구환승센터에서 거제행(고현)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 나는 2번 경로 선택하였다.
▶▶▶첫째날 이야기◀◀◀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 이렇게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 경산역(첫기차 06:24) 이용하여 동대구환승센터 07시(동대구-거제 고현) 거제도행 시외버스 타고 09시 정각 고현버스터미널 도착한다.
▶ 저구항 가는 버스는 오전에 5회 53번 시내버스 탑승(09:45)하여 저구항까지는 도착 예정시간이 10시 40분 도착 후 11시 배을 타고 들어갈 예정 이였는데
오늘 거제 장날이라 버스는 붐빈다. 어르신들이 타고 내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엎친 데 덮친 격 이번에는 버스에서 알림이 울린다.
【고현-저구항 버스시간표】
05:50
07:05
07:50
09:45
11:45
오후 생략
▶ 저구고개마루에서 버스는 비상 정차(약 5분가량)한다.
▶ 예정시간 보다 15분 지연되어 10시 55분 도착 하였다.
▶ 다음 배는 13시 30분 시간이 있어 점심식사로 대구탕을 먹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먹고 터미널로 향한다.
▶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를 하루 4차례 운행하는데 3일 연휴로 많은 사람들로 임시 선편을 투입하여 운항한다.(주말이나 관광객이 많은 성수기 때는 임시로 운항하는 배가 중간 중간 편성하여 운항한다.)
▶ 12시 30분배로 출항.(1시간 앞당겨)
▲ 저구항
▶ 저구항에서 뱃길로 30분이면 대매물도의 당금마을에 닿는다.
▶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아담하다.
▶ 당금마을 선착장에서 가파른 마을 입구를 5분만 오르면 폐교다.
▲ 폐교에는 야영객으로 난민촌을 방불케 한다. 벤치 앞 작은 공간에 텐트 설치 후 해풍길 트래킹 한다.
▲ 매물도 해풍길 코스
▲ 폐교(당금마을)에서 장군봉까지2.9km 정도 이어진다.
▲ 매물도 해풍길은 한산초등학교 매물분교(폐교)에서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 매물도 식수가 있는 골짜기 지나고
▲ 짧은 대나무 숲을 지나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오르면 지금껏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눈 아래 펼쳐진다.
▲ 계단 끝에 마련된 정자에 닿는다.
▲ 대매물도 폐교 야영장
▲ 대매물도의 동쪽 해안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장군봉 들머리인 삼거리까지는 오르막길 지나면
내리막길이다.
▲ 지금껏 걸어온 길이 눈 아래 펼쳐진다.
▲ 탐방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군봉
▲ 삼거리에서 장군봉까지는 금방이다.(올라야 가야하는 거리가 900m 정도 되지만 몇 번 휘어 돌아가는 길은 경사가 느껴지지 않아 편안히 걸을 수 있다.)
▲ 삼거리에서 200m 올라가면 바위로 된 어유도전망대가 나온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담한 대항마을 선착장
▲ 매물도에서 가장 높은 산(210m)으로 장군이 군마를 타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방군봉에 도착한다.
▲ 장군봉이 선사하는 최고의 풍광은 소매물도와 등대섬이다.
▲ 그 모습이 마치 바다로 나아가는 거북이를 닮은 듯도 하다.(다음날 등대섬에서 본 모습)
▲ 장군봉 정상에는 군마상과 휴식을 위한 벤치 등이 마련돼 있다.( 섬&산 100 도전 17번째 인증 후 해풍길 이어간다.)
▲ 탐방로 남쪽전망대(등대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 등대섬 전망대 뒤로하고 발길 이어간다.
▲ 전망대에서 대항마을에 이르는 1.3km 구간은 편안한 평지로 이뤄져 있다. 길도 널찍하고 난간이나 계단 등 안전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 간혹 잡풀과 대나무 구간이 있기도 하지만 길의 흔적이 뚜렷해 걷기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 섬 식수로 보이는 벤치에 도착한다.
▲ 한 굽이 돌아설 때마다 달라지는 매물도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어느새 대항마을이 눈앞이다. 하지만 대항마을로 들어서기 전 필히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대매물도의 당산나무인 수령 300년 후박나무(경남도기념물 제214호)이다.
▲ 수령 300년의 매물도후박나무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 적당히 자그마한 텃밭
▲ 소박하지만 이야기가 담긴 민박집 앞 문패들도 볼거리이다.(앙증맞은 문패)
▲ 대항마을 선착장으로 향한다.
▲ 대항마을과 당금마을은 1km 남짓한 완만한 고갯길로 이어진다.
▲ 뒤돌아본 대항마을
▲ 산책하듯 천천히 걷다보면 고갯길에서 만난 조형물
▲ 고갯길에서 본 당금마을 선착장으로 내려가 본다.
▲ 선착장에는 거대한 여인 모습의 작품이 있다.
▲ 폐교에 도착하여 미니화로에 삼겹살 안주로 한잔한다.(옆에서 우리도 다음에는 화로 가지고 ~~한다.)
※ 식당에서 사장님에게 구입한 돼지고기(시장님 여기 식육점이 있나요? 왜.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입하게요. 마침 어제 좋은 삼겹살 구입한 게 있다하면서 얼마 줄 가한다. 1만어치만 주세요.)
▲ 파도 소리를 들으며 구워 먹는 삼겹살이 꿀맛이다.
▲ 간단하게 한잔하고 전망대가 있는 해품길을 둘러보러 나섰다. 노을이 곱게 물드네요.
▲ 전망대에서 본 폐교
▲ 폐교 야영객 텐트 모습
▲ 푸른 잔디밭에 알록달록한 수많은 텐트 모습
▲ 전망대 하산길
▶ 저녁식사로 콩나물밥 먹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 할때쯤 텐트 안으로 들어간다.
첫째날 이동 경로 및 매물도 이야기 끝.
첫댓글 조합차이님!! 넘넘 멋지다~~
야영 텐트가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앉자서 눈 으로 기경함 잘 해습니다...도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