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순 일상탈출 스케치 뷰 제193-2화]
♤ 제 목 : 신안 힐링 테마 섬 여행 2일차
♤ 언 제 : 2023년 4월 8일 (토)
♤ 장 소 : 전남 신안 여러 섬 두루두루
♤ 누구랑: 61웃소 벗 들과 함께...
♤ 목 차
10. 송도항
11. 병풍도(맨드라미섬)
12. 12사도 순례길 탐방 (차량)
12-1. #1 건강의 집(베드로)
12-2. #4 생명평화의 집(요한)
12-3. #11 사랑의 집(시몬)
12-4. #12 지혜의 집(가롯 유다)
12-5. #10 칭찬의 집(유다 타다오)
12-6. #09 소원의 집(작은 아고보)
12-7. #08 기쁨의 집(마테오)
12-8. #07 인연의 집(토마스)
12-9. #06 감사의 집(바르톨 로메오)
12-10#05 행복의 집(필립)
12-11#03 그리움의 집(아고보)
12-12#02 생각하는 집(안드레 레아)
13. 풍전도 맨드라미 마을 풍경
14. 천사대교 일몰풍경
다음날 아침(신안 섬 여행 2일차...)
오늘은 여행 스케쥴이 빡빡해서
일찍 서둘러야 한다는 형합 가이드님의
설명에 서둘러 텐트를 철거 하였답니다...
민박집 사장님 아침 일찍 외출하고
오시더니 문어만한 낙지를 사가지고 오셔서 낙지탕을 끓여 주시어 맛 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민박집과 작별을 고 한다...ㅎ
아침식사후,
민박집 정원에 피어있는
화초를 담아본다...
짐 가방과 베낭들을 메고 차량으로...ㅋ
우리는 차량으로 어저께
일부 친구들만 보았던 소단도 위 보물선 카페
인근에 도착 표토타임을 가져본다...ㅎ
소단도 보물선 카페 건너가는 다리...
다리 밑 바닥 색깔이 보라색일세 그랴
우리가 내일 퍼플섬으로 가는걸 어떻게
알았을까나...ㅋㅋ
정옥...
성자...
필자도...
대인...
경희...
영미...
영미, 정옥...
영록... 선렬, 정옥, 미숙... 소단도 보물선 카페를 떠나며... 소단도 보물선 카페 표토타임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한다...ㅎ 차창 밖 증도 바다풍경 이모저모...ㅎ 10. 송도항 송도항여객선대합실... 항구 옆 대교는 증도와 사옥도 연결하는 '사옥대교'... 항만에는 우릴 병풍도로 건너줄 여객선 슬로시티 2호가 대기하고 있었다...ㅎ 승선을 기다리고 있던 중 무료함을 떼우기위해 여사친들 표토타임을 갖는다...ㅎ 송도항 주변 풍경 이모저모...ㅎ 송도항에서 대인... 슬로니티 2호 여객선에 승선...ㅎ 11. 병풍도 (맨드라미섬) 약 20여분 바다 위를 달려 병풍도에 도착... 병풍도 병풍도에 맨드라미가 심어진것은 2009년쯤이라고... 천연색소와 한약재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몇몇농가에서 심기 시작하였고, 2019년 마을축제를 개최한것 맨드라미축제 시발점이 되었다고합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맨드라미꽃 색깔에 맞춰 집들도 붉은색으로 칠하게 되었다고, 1025개의 섬을가진 천사섬 신안군은 섬 마다 고유색상을 지닌 컬러마케팅...ㅎ 맨드라미는 순수 우리말로 강원도 사투리의 '면두' 에서 유래되어 면두리 - 맨들 을 거쳐 맨드라미로... 꽃모양이 닭의 볏을 닮아 입신양명을 상징 출세를 기원하기 위해 울 안에 심었다고.. 서양에서도 맨드라미는 닭의 벼슬 로 불린다는데, 동 서양 모두 닭과 관계있는 것은 꽃의 모양때문 아닐까 맨드라미의 꽃말은 헛된 장식 뜨거운사랑 입니다...ㅋ 병풍도는 '맨드라미섬'이라 하더이다... 정옥의 머플러, 성자의 모자도 우연하게도 깔 맞추었음이야...ㅋ 차창 밖 마을 풍경은 온통 분홍빛 지붕으로 일색이로니 나름 색다른 컨샙 이로세 그랴...ㅋ 이 곳 유채밭은 나중에 다시 소개하게 될 것이다...ㅎ 우리는 차량을 타고 지금부터 신안 12사도길을 차례대 탐방할 수 없지만 발길 닿는대로 여행하기로 한다 12. 12사도 순례길 탐방 12사도 순례길... 전남 목포 신안 앞 바다 자그마한 5개 섬 노두길로 연결, 섬 구석구석 12 제자들의 이름을 딴 아주 조그만 건축미술 작품들이 12 곳 있답니다...ㅎ (노두길 : 섬 들은 밀물, 썰물로 하루에 두번씩 길이 나타나고 없어지는 길)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끝섬 거리 12km ... 컨셉은 '자발적 가난' '즐거운 불편' #1 건강의 집, #12 지혜의 집 엔, 자그마한 종이 하나 달려있나니 시작과 끝을 알리는 12번의 종 치라는 이유... (인터넷에서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형합 가이드님의 안내로 편안히 쏠라티를 타고 12곳 가려고 한다.. 걸으면 좋겠지만 시간상, 또 섬 이라 밀물, 썰물로 인해 시간 못 맞추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으니 말야...ㅋ 12-1. # 1 건강의 집 (베드로) 대기점도 선착장에 세워진 '베드로의 집' 짙 푸른색 지붕과 하얀 외벽이 지중해 그리스 감성을 자아내며 아담한 종 탑을 사이에 두고 화장실도 예쁘다요...ㅎ 대기점도 선착장... 화장실 앞에서 친구들...ㅎ 대인... 영미, 대인... 영록... 성자... 여사친들 단체사진... |
성춘작가와 필자... 단독 사진도...ㅎ 정옥... #1 베드로의 집 을 떠나며... 12-2. # 4 생명평화의 집 (요한) # 4 . 생명평화의 집 요한의 집으로 불리며 첨성대를 닮았다... 요한의 집에서 여사친들...ㅋ 누구의 뒷 모습?...ㅎ 4번 요한의 집에서... 빨간 맨드라미 지붕의 교회... 차 안에 보는 차 창 밖 풍경... 이곳 12사도 순례길에는 걷고있는 비교적 많은 관광객들이 보였다... 기독교인들 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ㅎ 차창 밖으로 10번 유다 타다오의 집 이 보였다... 12-3. # 11사랑의 집 (시몬) 11번 사랑의 집 시몬의 집으로 부린다죠...ㅎ 아치형 문으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다... 11번 사랑의 집 (시몬의 집)을 지나치고 대나무 숲 길로 12번 가롯 유다의 섬으로 먼저 가기로 한다...ㅎ 영미... 필자도... 대나무와 소나무 숲 길을 지나노라면... 백사장이 나타나고 바닷물이 빠져 건너편 딴섬으로 12번 가롯 유다의집이 보이기 시작한다...ㅎ 백사장에서 대인친구 점프샷을 아주 맛 들리셨세요...ㅋ 12번 가롯 유다의 집 앞에서는 벌써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사진 촬영 열중 이었다는...ㅎ 백사장 너머 섬 과 섬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다리는 바로 천사대교... 주변 바다에는 김 양식장이... 12-4. # 12 지혜의집 (가롯 유다) 12번 지혜의 집 가롯 유다의 집으로 불린 답니다... 서두에 설명해 드린바와 같이 자그마한 종이 달려 있군요... 누군가 끝을 알리려는지 종 을 치고 있더이다...ㅎ 땡그렁~~~ 경희... 대인... 영미... 12번 지혜의 집 주변풍경 이모저모...ㅎ |
우리는 12번 지혜의 집 뒷편 딴섬 해안 끝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해안 끝에는 바닷 물이 빠져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마당바위가 되어 넓직하게 광장을 만들었다요...ㅎ 친구들은 성춘작가로 부터 모델되어 표토 삼매경에 빠진다...ㅎ 요번에는 점프를 안 하네...ㅎ 여기서 점프 했다가는 미끄러질 수 있다는걸 잘 알기에...ㅎ 정옥... 영미... 친구들 위해 사진봉사 하여주는 성춘작가 노고가 많았다는...ㅎ 영미친구 걸어오면서 주변 숲에서 채취한 고사리가 제법 많다요...ㅎ 천사대교... 외딴섬... 움푹 페인 바위 안에는 미처 빠져 나가지 못 한 바닷물이 갖혀있었는데 너무나 깨끗하더이다... 우리는 다시 되돌아 나간다... 12번 지혜의 집 뒷 모습...ㅋ 관광객 한 분이 종 을 치고 있었다... 아마도 다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끝마쳤노라 홀가분하게 치고 있는 것 일수도...ㅎ 성자... 11번 사랑의 집 방향으로 되돌아 가는 풍경 이모저모... 대인... 대인 뒷모습... 12-5. # 10 칭찬의집(유다 타다오) 차 안에서 사진만 찍고 일별한다...ㅎ 정란... 9번 소원의 집으로 가는 길 풍경 이모저모... 12-6. # 9 소원의 길(작은 아고보) 어부의 기도소를 본 따 만들었다고...ㅎ |
기둥 귀퉁이에 메달린 이름모를
물건이 눈길을 사로잡아 담아보았다...ㅋ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선렬...
경희, 성자...
필자는 셀카로 만족할 밖에...ㅎ
8번 순례자길 가는길...
진달래가 반기고...
8번 순례자길 가는길 풍경 이모저모...
8번 순려자길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기로
하였는바 언덕길을 넘어 옛날 어린시절
시골길 걷는 듯 익숙하게 다가온다...ㅎ
햇볓 잘 드는 풀 숲에는
노오란 병아리 색 양지꽃이 보인다...ㅎ
12-7. # 8 기쁨의 집 (마테오)
소기점도와 소악도를
연결하는 노둣길 중간에 터 를 잡았다.
러시아 정교회를 닮은 작품의 돔은
섬에서 많이 재배하는 양파를 형상화
했다더이다...ㅎ
이 노둣길이 바닷물이 들어오면
잠기게 되어 들어가지 못한다고...ㅋ
8번 기쁨의 집을 떠나며...
12-8. # 7 인연의 집 (토마스)
7번 토마스의 집
새하얀 회벽에 비대칭 창문이 특징이다.
정문을 장식한 푸른 안료는 신비감을 더하기
위해 모로코에서 가져왔다고 한다...ㅎ
우리는 8번 기쁨의 집 순례길을 마친후
게스트하우스 &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밖에서 기다린다...ㅎ
영미...
성자...
정옥...
필자...ㅋ
식당 앞 탁자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식당 주변풍경 이모저모...ㅎ
특산품 판매소 안으로 들어가니
12사도 순례자 길 건축작품들 모형을
판매하고 있었다...ㅎ
식당 앞 풍경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다...ㅋ
섬 집밥 처럼 간소한 백반으로 점심을...ㅎ
식사후 바깥 탁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잠시 망중한을 즐겨본다...ㅎ
12-9. # 6 감사의 집 (바르톨 로메오)
색 유리와 스틸의 앙상불이 돋보이고
프랑스 작가가 만들었다고 하더이다...ㅎ
호수 중간에 유리로 만든 조형물
남는건 뭐?
맞습니다. 사진 뿐이지요
여행객이여 찍어라! 남을 것이다!
추억 말야...ㅎ
12-10. # 5 행복의 집 (필립)
프랑스 남부전형이 건축형태로
내려다 보이는 갯벌이 드넓다
양쪽으로 갈라진 갯벌 사이로
노둣길이 홍해길 열리듯 길게 뻗어있다...
대인...
5번 행복의 집을 배경으로...ㅎ
담장너머 언덕 위 건물이 하나 보인다...ㅋ
12-11.# 3 그리움의 집 (야고보) 시골 밭 사이 호젓한 산 아래 자리잡아 양쪽으로 통나무 기둥이 안정감이 든다. .ㅎ 기도실 위로 네모난 구멍으로 빨간 지붕 색깔이 비치면서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는 듯...ㅎ 대인... 정옥... 정옥... 빨간지붕 정자를 지나노라니... 12-12. # 2 생각하는 집 (안드레 레아) 마을 앞으로 노둣길이 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첨탑 위에 고양이 두마리와 마당에도 고양이가 있나니 작가가 애묘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었다는...ㅋ 이로써 12사도의 순례길 2 곳만 직접 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어쨌든 다 둘러 보았다...ㅎ 12 사도 순례길 마치며 종교에 뜻한 바 없어 신안 섬에 순례자길 있다는 것도 몰랐으니 무신론자인 나 로서는 당연할 밖에 풍전도 들어서메 첫인상 맨드라미 색상 빨간색 지붕 아니 거의 분홍색 색칠을... 허나 맨드라미 눈 씻고 찾아봐도 좀처럼 볼 수 없어서 알아보노라니 7, 8월에나 꽃 피운다고...ㅋ 다섯개 섬 노두길 연결 10여명 국내,외 작가 예배소 건축 작품들 예수 12제자 이름붙혀 놓았더이다 그리하야 12사도 순례길이라고...ㅎ 꽃 피는 봄 날에 언덕엔 맨드라미 대신 유채꽂이 만발하고 갯벌엔 물고랑 형이상학 그림 그리네 햇볓은 갯벌에 길 만들고 노둣길은 섬 과 섬 이어주는 오작교 아닐런지 하루에 두번 길 열린다나 12 사도 순례길 마치 숙명마냥 걷는 이들도 있지마는 다 못 걸으면 어떠리요 쉬엄쉬엄 뽀작거리며 사브작 사브작 사색 즐기며 걷노라면 무한한 심상의 평화 아닐런지 순서는 뒤 바뀌었지만 차량을 이용해 수월히 탐방 하였지만 그래도 볼 것 다 보았다네 종교를 떠나서 이렇게 아름다운 섬 구비길 걸으며 보는것 만으로도 만족하여이다 한 친구 말 하더이다 우리 언제 베낭 둘러메고 다시 와 백캠핑 한번 하자고 말야... why not! 안될 것 없지라! 언제고 다시 오리라 약속하노라...ㅎ (230408 신안 12사도순례길 마치면서...) 노둣길 앞에서 경희, 성자, 정옥...ㅎ 빨간지붕 정자와 소나무... 우리는 노둣길을 걸어가려한다...ㅎ 12사도 순례길을 비록 차 타고 탐방 하였지만 다 끝내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친구들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인다...ㅋ 앞서 걸어가던 친구들 일부러 손 잡고 장난치며 걷노라니...ㅋ 다른 친구들도 덩달아 손 잡고...ㅎ 뒤 에 쫒아오던 친구들도 질세라 손 잡고 흔들며 걸어오고 있다요...ㅎ 우왕! 그러나 나는 혼자로서이다...ㅋ 노둣길에서 대인... 노둣길 옆 갯벌엔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 늦으면 건너가지도 못 하고 섬 에 갖히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ㅋ 노둣길 중간에 우리 가이드님 형합 차 를 주차하고 기다리고 있었다요...ㅎ 역쉬! 최고의 가이드로세...ㅎ 우리는 잠시 후, 알록달록 풍광이 아름다운 저쪽 마을 윗쪽으로 올라가 볼 것이다...ㅎ 꽃으로 '1004섬 신안'이라 쓰여진 언덕에... 아까 오전에 이 섬에 들어올때 필자가 예고 했었던 바로 그 유채밭에 도착했다...ㅋ |
유채꽃은 노랑색만 있는줄 알았더만
이렇게 흰색과 연 노랑색 꽃 들도 있나니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ㅋ
13. 풍전도 맨드라미 섬 풍경
마을 풍경은 이토록 아름답고 깨끗한데
한가지 흠 이라고나 할까 흠 잡아 볼라치면
사람의 움직임이 없다는 점...ㅎ
마치 영화촬영 세트장 처럼 보이는건
비단 필자만의 생각일런지요...?
언덕에 올라 내려다 보이는 마을풍경...ㅎ
맨드라미 랜드마크 세워놓고
온통 유채꽃만 무성 하노라니 이름값이
무색할 지경 이로세 그랴...
어쩌랴!
아직 맨드라미 제 철이 아닌것을 말야
랜드마크 잘못은 아닌게야...ㅋ
맨드라미면 어떻고?
유채꽃이면 어떠리요?
보는이 마음 흡족하면 그만인 것을...ㅎ
성자...
마을 언덕마루 위 에는
성당인지 교회인지 모를 건물을
배경으로 정옥...ㅎ
그렇다!
예전 필자가 어렸을적 강원도 산골짜기에도
마을에서 제일 높은 언덕엔 성당과 초등학교가
있었던걸 새삼 생각나게 한다...ㅎ
정옥...
대인...
성자...
언덕 위엔 '놀래라 화장실' 하나 있더이다.
그래서 들어가 보았더니
이렇게 창 밖 풍경이 훤히 보이더이다
물론 밖에서는 안이 보이질 않지만...ㅋ
이것은 조개가 아닙니다
관광객들 앉아서 전망 보라고 만든
돌 의자 였답니다...ㅋ
정옥...
필자도 촬영 핑계로 한번 앉아 봅니다...ㅎ
병풍도 맨드라미 섬 공원 조성비...
언덕 위 쉼터 탁자 안으로 보이는 풍경...
탁자용 액자라 불러도 될 듯 하여이다...ㅎ
제목 "탁자 안 에 비친 풍경" ...ㅋ
맨드라미 섬 해안풍경 이모저모...ㅎ
성자... 우리는 맨드라미 섬 유채꽃 동산을 탐방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간다...ㅎ 1004 보기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송도항으로 건너갈 표를 구매 하려는데 승선까지 시간이 약 2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더이다...ㅋ 할수없이 선착장 주변에서 시간을 떼울 수밖에 없어 여사친들은 주변 풀숲에서 쑥 뜯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필자는 주변을 탐색하며 돌아다닌다...ㅋ 언덕에 핀 민들레와 이름모를 야생화들과 대화도 나누며... 선착장 앞에 설치된 부표 끝까지 출렁거리며 다녀 오기도 하였지요...ㅋ 부표 끝에서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다...ㅎ 시간이 흐르나니 어느덧 바닷물이 수위를 높히나니 잠시 후엔 여객선이 들어오리라는 예측을... 선착장에 갈매기가 안 보이다가 갑자기 모여들기 시작하노라면 경험상 여객선이 오고 있다는 사실...ㅋ 어디선가 흰둥이 댕댕이 한마리 우리가 풍전도 떠나려는데 환송이라도 하려는듯 홀연히 나타났다...ㅋ 잠시 후, 우리는 여객선을 타고 풍전도 맨드라미 섬을 떠난다...ㅎ 대인, 영미친구는 일정 때문에 송도항에서 아쉬운 작별을 고 한다...ㅎ 그리고 우리는 신안 2일차 숙박지로 자은도로 가기위해 뱃 시간 늦을까봐 항구로 가열차게 달려갔지만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금지 되었다고 한다...ㅋ 섬 여행에서는 자주 겪는 일이라서 우리는 플랜2로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도로를 달려 자은도로 가기로 하였다는...ㅋ 14. 천사대교 일몰 풍경 형합대장 쏠라티 마차 세차게 몰아 천사대교에 도착하니 마침 일몰시각과 거짓말 처럼 맞춘 것 같더라니요...ㅎ 우리는 곧바로 달려가 천사 표토존으로 달려간다... 일몰이 천사 날개 가운데와 일치하는 시간에 우리가 마침 기막히게 도착 하였으니 말야...ㅋ 남숙... 미숙... 선렬... 경희... 성자... ?? 이사람은 누군지 알겠다는 머리갈래 딴 사람 한명 있지요...ㅋ 정란... 이분도 제가 기억 합니다 길쭉한 다리하면 생각나는 그 분...ㅋ 영록친구... 필자... |
정옥...
1004 랜드마크배경 일몰 풍경...ㅎ
필자 손가락 안 일몰...ㅋ
천사대교 일몰
여행 중
계획이 변경되는건 다반사
아닐런가
풍전도에서
송도항 돌아오는 시간
두시간 빵꾸
덕분에
울 여사친들 나물 뜯는 기회
틈새 시간 활용
송도항 돌아와
자은도 가기위해 달렸으나
강풍 출항통제
할수없이
도로이용 무자게 달리노라니
천사대교 도착
거짓말처럼
일몰 낙조 시간 딱 맞추었네
황홀한 풍경
붉은태양
이글거리며 서산너머로 몰락
저녁노을 환상 그 자체
모든게
시간과 장소 그때의 상황
삼박자 맞아야 하거늘
오늘이
바로 그날 인가보오 배 승선 했더라면
천사대교 올 이유 없듯
그렇다
호사다마라 했던가 때론 계획 어긋남
오히려 좋은 기회 되듯이 말야
천사대교
일출 일몰 명소라 기 들어왔건만
오늘 직접 경험 하나니
명불허전
이 를 두고 하는 말 이렸다
유구무언 이로세...ㅎ
무애 딴 말 필요 하리요
두 눈 호강하고 행복한 무한감동
힐링만땅 선사하누나
신안 섬 여행
필자 같은 초행길 나그네에게
다시오라 유혹하네...ㅋ
(230408 천사대교 일몰 지켜보며...)
천사대교 일몰풍경 이모저모...ㅎ
정옥... 정옥... 영록, 미숙, 정옥... 천사대교 일몰풍경을 마치고 오늘 숙박지 여인송 펜션으로 달려간다...ㅎ 여인송 펜션은 시설은 좋았으나 사장 마인드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어찌하랴 그래서 펜션에 대한 내용은 無...ㅋ 식사를 마치고나서 형합과 필자는 계획대로 둘이서 근처 해변가에 내려가서 텐트를 치고 야영준비 마친다... 잠시 쉬면서 하늘을 쳐다 보았는데 별 들이 깨알같이 쏟아지더이다...ㅎ 사진에 담아보려 아무리 애 를 써 보았지만 실패 하였나니, 아직 별 사진 담는 공부는 한참 더 해야겠다는...ㅋ 펜션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에게 가기위해 펜션 광장에 돌아가니 친구들 모닥불 피워놓고 추운지 불 쬐고 있었다는...ㅎ 친구들과 둘러앉아 불멍하면서 술 한잔 더 하며 담소를 나눈다... 그러나 날씨가 생각외로 추워져 오래있지 못 하고 각자 룸으로 들어가고 일부는 남자 방에서 라면끓여 먹으며 술 한잔 더 마시고 각자 잠자리로 들어간다...ㅎ 필자도 텐트로 돌아와 잠시 음악을 조금 듣다가 어느새 꿈 나라로 빠져 들어간다 파도 소리 들으며... 쿨 쿨~~~ㅎ 신안 힐링 & 테마섬 여행 2일차 끝... TO BE COUNTINUED... |
첫댓글 언제 보아도 생생한 후기글
고즈넉한 풍경들.잼난 친구들 모습
고요한 주변의 모습들 언제가봐도
푸근한 여행길 행복한 웃음을 머금으며
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일차 생생한 후기글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리바이벌 신안섬 갑니다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바둑 복기하듯
써 내려갔다는...
감사합니다. .^@^
와우 정말 생생후기글 타고 신안투어 했습니다.
꼭한번 가보고 싶은 섬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했어요 ~^^
같이 갔었으면 좋았을것을...ㅎ
감사합니다...^@^
나에 흔적을 곳곳이 남겼내요
담엔 셀카가 아닌 형순친구에 흔적도
많이 남겨주리라~
함께여서 즐거웠던 신안섬트레킹
다시한번 꼼꼼이 짚어보내요
기회되면 12사도 순례길은 걸어봤음
저도 틈틈히 셀카로 만족...ㅋ
담 에 갈때는 자전거 빌려타고
움직여도 괜찮을듯...ㅎ
그런데 물때를 잘 맞추어 가야
한다는 사실 명심...ㅋ
감사합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엽서네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가을 어느날 병풍도에 맨드라미 붉게피는 가을어느날 한가롭게 섬티아고 소악도 기점도 걸어봅시다.
좀 여유롭게 걸어보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