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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에서는 하는데... 보령시에서는 못하는 축제...★
2015년 12월 25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약2개월간 우리나라 최대 겨울축제인 제8회 청양군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개막되어 금번에도 관광객 30만 명을 초과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예상되며 이러한 동절기 축제가 전국 자치단체별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하여 금산 얼음골축제, 논산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영월 동강 겨울축제, 홍천 홍천강 꽁꽁축제, 가평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거창 금원산 얼음축제 외의 타 자치단체에서도 겨울철 관광축제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겨울축제를 행사하는 타 자치단체들보다 보령시 심원동 계곡은 겨울축제 조건으로 월등한 자연환경 및 지리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으며 인근으로 성주사지,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의 역사문화 관광지와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조건이 갖춰진 명소를 활용하여 관광객 방문이 부진한 겨울에 보령시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촉매제 상품이 될 수 있는 성주면 “심연동계곡 겨울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의견을 건의하였으나 사업비 확보 문제와 축제를 개최할 주무대장소가 없어 불가능 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 운영방안 중 사업비소요 대비하여 관광수익이 그 이상으로 발생한다면 얼마든지 과감한 사업비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축제를 진행하는 주무대장소가 없다는 답변은 성주사지 터가 배재된 답변으로 주 무대 장소는 성주사지 터를 활용하여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여 백제문화재에서는 정림사지 터를 이용하여 각종 문화공연 등을 비롯하여 불꽃놀이 등의 축제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사례로 본다면 정림사지 터를 축제기간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광지로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성주면의 성주사지 터도 관광명소로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여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축제의 경우 200~300평 정도의 비좁은 장소를 주 무대로 사용하며 주차 공간 부족의 대책으로 외곽에 주차장을 마련하여 셔틀버스까지 운영하며 열악한 조건과 환경을 극복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열정을 본보기로 한다면 보령의 혼이 담겨져 있는 성주사지 터를 이용한 보령시의 겨울축제 활성화는 필연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성주사지 터를 주무대로 하는 심연동계곡 겨울축제를 계기로 국보, 보물을 포함하여 9종류의 문화재가 집중되어있는 성주사지가 년중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적극적인 관광상품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재고의 여지가 없을지요?......끝.
※ 청양 알프스마을계곡 얼음분수 구간은 약 300m의 짧은거리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으로 심원동계곡은 성주사지 앞에서 성주1리 마을회관까지의 약 3Km정도의 계곡만을 선정하여 수질오염 없는 친화경 천연물감으로 색상을 가미한 형형색색의 칼라 얼음분수 시설만이라도 곳곳에 설치한다면 볼거리가 장관일 것으로 별다른 행사 진행이 없더라도 관광객들의 산책길로 많은 방문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 첨부파일 : 성주사지설경.jpg 성주사지설경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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