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DY leftMargin=11 oncontextmenu='return false;' style='BACKGROUND-IMAGE: none; 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topMargin=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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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오늘 친구몇놈 강제로 잡아다 놓고 서울구경좀 하다가 왔습니다..</P>
<P>서울구경이라고 해밨자 평소 재가 가보고 싶었던 교보문고와 수입음반점 몇군대를 돌아다니는 거엿어요. </P>
<P>교보문고 처음으로 가밨는데(ㅋ 촌놈의 시끼)정말 크더군요. 그런데 정작 제가 필요한 리얼3권을 살려고 햇는대 없다는 말을 듣고는 쿵.. 충격먹엇어요...역시 아무리 커도 나에게 필요한게 없으면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이런생각을 하고 멀티미디어 쪽을 갔는데 진열해 놓은 애니메이션 dvd와 영화dvd롬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아직도 머리에서 맴도는 기분이.</P>
<P>그래도 정말로 와서 이것저것 책도 좀 보고 구경하면 시간이 금방갈것 같더군요.</P>
<P>수입음반점 처음에 포노에 가보았습니다. 물론 사전에 어떤곳인지 전혀 조사해서 안갔는데 재 생각과는 다르게 원래는 오늘은 직접구매는 못하는날이라고 하더군요(알고보니 한달에 한번씩 창고개방하는 날이 있더군요) </P>
<P>상아레코드점도 가밨는대 처음에 길을 잘못들어서 40분간 뺑뺑돌다가 강남구청에다시 가는 사태가 발생함..강남구청에서는 길은 멀어도 금방 찾아갈수잇었는대 으윽. </P>
<P>이곳도 약간의 실망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P>
<P>사고 싶엇던 정말로 사고 싶었던 크래쉬 4집앨범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분명 인터넷으로는 재고있다고 했는대 시디가지러간 사람이 재고가 없다고하더군요.(속으로 욕나와죽는줄알았음. 그래도 이름있고 어느정도된 레코드점이 홈페이지 관리도 못하나 하고)그래도 내색은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 정말로 열받아 죽는줄았어요. 아까 교보문고도 가서 크래쉬꺼 찾았는대 4집만 없더군요.. 환장하는줄알았음.지금말한거는 서울역가기전에 잠깐 들린것.</P>
<P>그리고 상아도 제 생각과는 다르게 매장 운영하더군요. 그냥 창고형식으로 매장앞에서 주문하면 알아서 가져다 주는 편할수는 있겠지만 여러 앨범을 구경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가 않더군요.</P>
<P>마지막으로 홍대쪽에 있는 머키레코드(익스트림전문매장<개인적으로 익스트림쪽 음악은 가장 종류도 많고 가격도 가장 저렴한편>)점에 갔는대(온라인구매는 엄청했는대 매장은 처음가봄)생각보다는 규모가 작다고 해야하나? 약간의 실망은 햇지만 역시나 진열대를 본순간 저의 숨겨진(?)구매욕이 마구마구 치솟다 못해 폭발지경까지 가더군요.ㅋ 좋아하는 장르고 이런저런 진열된 앨범과 멋진(?)앨범자켓을 보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게도 커피를 제 친구들꺼까지 타주시더군요.. 물론 앨범 사기 전이었는대도요. 역시 단골이 좋긴 좋구나 느꼈어요..</P>
<P>참 저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서울 역시 공기 참 더럽더군요(서울사시는 분들 욕하는게 아니니까 나쁘게 생각지 말아주세요).. </P>
<P>항상 맑은(?)공기만 마시다가 서울에서 내려오는데 목이 엄청 따갑더군요... 으윽.</P>
<P>머 이런식으로 오늘 하루가 다 갔네요..</P>
<P>참 제 친구들은 어떻게 됬나하면요 바로 기진맥진에 거의 뻗기 직전까지 갔더군요 제가 머키레코드가서 사장님과 음악예기 하면서 친구들은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예기하는데 참 불쌍해보이더군요 제가 그때 거진 1시간정도 음악예기만 했거든요. ㅋㅋ</P>
<P>그래도 건진게 잇다면은 제 친구한놈이 앨범 자켓을 보더니만 상당히 사고싶다는 눈치를 챘어요. 저도 처음에는 앨범자켓만 보고 사다가 음악듣게된 케이스거든요. ㅋㅋㅋ 이놈도 어서빨리 불탈의 세계로 빠져들었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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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다가보시고...ㅠ.ㅠ저도 재대하면 자주자주 설 갈려구요^^ 상아가 옛날부터 사람들한테 들었었는데 서비스 진짜 개판이라던데 ㅡㅡ^ 나그네님 말씀도 보니 좀 그런느낌도 들군요...친구분들은 음악은 다 좋아하는친구들이였어요? 좋아하는친구들 이였다면 나름데로 오늘 만족할텐데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지금 아
첫댓글 정말 보람차게 보내셨네요 오늘하루^^ 원레 그런데가면은 정신사납고 어딜가야하나 갈팡질팡하고 순간은 고생한다 이런생각하지만 지나고보면 후회가 되죠...어디더 안간데는 없을까? 저도 설옷사러 자주가는편인데 그런생각항상 들더라구요 그런데 나그네님 정말 부러워요 정말 평소에 제가 궁금하고 가고싶었던 포노 상아
교보문고 다가보시고...ㅠ.ㅠ저도 재대하면 자주자주 설 갈려구요^^ 상아가 옛날부터 사람들한테 들었었는데 서비스 진짜 개판이라던데 ㅡㅡ^ 나그네님 말씀도 보니 좀 그런느낌도 들군요...친구분들은 음악은 다 좋아하는친구들이였어요? 좋아하는친구들 이였다면 나름데로 오늘 만족할텐데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지금 아
마 후회가 막심할거에요 ㅋㅋ저도 옛날에 별관심도 없는놈 친구놈 데려다가 홍데라이브클럽갔다가 개고생하고와서 어찌나 미얀하던지 이녀석들이 저한테 하는말이 "내가 앞으로 너 또한번 따라가면 인간도아니다"ㅋㅋ
그런데 크래쉬4집은 재고가 아직 없진않을텐데 그렇게 큰 매장에서 품절상태니 좀 이상한생각도 드네요...아무리소수 더라도 크래쉬 음반은 찾는사람이 꽤 될텐데 참고로 크래쉬4집은 우리시골동네 구멍레코드가게에서도 재고가 10장은 있던거 같던데 ㅡㅡ^
헛.그런가요?ㅜ,ㅜ 정말로 지금 크래쉬4집 엄청 구하고있는중...과연 군입대전까지구하고 갈수나 있을련지 에휴...상아 서비스 개판오분전이더군요.그래서 이참에 마일리지 있던거 다 써버리고 쌩할려고요. ㅋㅋㅋ 포노는 서비스 좋더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상아는 왠지 다시 가기가 싫어질정도네요.ㅎㅎㅎㅎ제친구들
음악 싫어해요.ㅋㅋㅋ그래도 제가 이것저것 사줬으니 군말없이 따라온거지요. ㅋ 거진 반강제적으로오게했지만..포노는 제가 메탈특별할인의로 카니발콥스 몇몇앨범이 9,900원에 판매해서 간거지요. 이제 왠만한거 아닌 이상은 상아 쌩할듯ㅎㅎㅎ
크래쉬 4집이 의외로 구하기 힘들던데요... 2집이나 3집은 구하기 쉬워도 1집이랑 4집은 조금 어렵던데..^^ 레코드점은 서울서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는데,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현찰로 빡씨게 주면 못구할 음반 없숩죠.. 난 나그네님처럼 그러케 돌아다니면서 사진 못하겟다.. 샾에 가서 난 대충막사는데.ㅎㅎ.. 몰아서.. 할인해봐야..몇천원 싼거.. 이것저것 다따지면 똑가틈. 요건 제생각입니다.ㅋ
아 ㅋㅋ 락님 몰아서 살때 싼정도가 조금 높아서요 카니발 음반 차액이 약 25,000원 가량 되더군요.ㅋㅋㅋ
차액이 25000원 이요? 이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