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백영목]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이 천일국 원년 천력 6월 26일(양 8.2) 오후 4시 30분 강원도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성화어린이 5500여명, 학부모 1000여명, 전국목회자 및 공직자, 카프대학생 500여명 등 총 7000여명의 캠프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전국에서 모인 성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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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성화캠프 개영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잼버리 문화팀의 모임찬양, UPA(천주사관학교)의 K-POP댄스, 오리엔테이션, 2세국 권인성 회장의 개회선언, 2세 활동 영상시청, 기수단 입장, 성화학생 대표선서, 양창식 총회장 말씀 및 축도,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잼버리 문화팀의 신나는 모임찬양〕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UPA 생도를 선두로 성화 기수단 입장!! 〕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우승기 전달식〕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조범현/이유정 성화학생 대표선서〕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보고기도 드리는 옥윤호 교구장〕

보고기도에서 옥윤호 교구장은 “전국의 7000여명의 식구들과 5000여명의 젊은 성화들이 이 한자리에 모여서 참부모님의 효자, 효녀이기를 소망하는 이 시간! 2박3일 동안 참어머님을 중심삼고 펼쳐지는 문화의 대향연을 이 자연 속에서 새롭게 느끼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깃발을 휘날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양창식 총회장의 개양식 환영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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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 양창식 총회장의 개양식 환영말씀〕

개양식 말씀에서 양창식 총회장은 전국성화 하계캠프에 참석한 성화학생들에게 고성군이 원래 이북 땅으로 6.25 전쟁 중 치열한 전투 끝에 남한 영토로 바뀌었음을 언급하며 “여러분은 지금, 자랑스런 애국열사의 피와 땀과 눈물의 토대 위에 찾아진 영토에 서 있는 것이다. 고성군은 아직도 반은 북쪽이고 반은 남쪽에 있다. 7년 후 여러분들은 고등학교, 혹은 대학을 졸업할 나이로 조국통일의 핵심 멤버이며 통일 일꾼이자 미래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이다. 캠프에 참석한 성화학생들 모두 하늘의 용병들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양창식 총회장의 축도가 있은 후 2013 전국성화캠프 개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힘찬 개영식과 함께 2013년 전국성화 하계캠프의 화려한 막이 시작됐다. 개영식 이후 일정에는 교구별 화동회, 우리노래 합창대회, 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