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향상및 중국 문화 이해를 위한 中國(臺灣) 사찰 탐방에 대비, 아래와 같이
수국사(守國寺) 에서의 당일 사찰 체험을 하고자 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바랍니다.
*본 활동은 "불교방"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불교방에는 5월중 번개로 공지함
(신청자 제한---> "중국어방"은 최대 7명까지;"불교방"은 최대 8명까지,
합계 15명까지, 그 외 대기자:약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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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 "당일 사찰 체험" 참석 대상자>
(1)불교에 관심있는 분 (불교 신자 여부와 전혀 무관)
※당일 체험이 가능한 서울 소재 사찰을 찾던 중, 2018년 7월 처음 수국사 사찰 체험을 인솔, 참가해 본 결과,
모든 체험을 담당 법사가 직접 안내, 설명하고, 사진 촬영후, 인솔자에게 관련 사진을 카톡으로 발송해 주었다. (체험 시작 전, 핸드폰은 사찰에서 일괄 보관함)
※본인은 그동안 국내외 여러 사찰에서의 템플 스테이/불교 관련 학술 회의에 참가해 본 적이 있는데,
수국사의 특징은 스님이 150만원(수 천 만원 짜리로 잘 못 소문이 났다고 함)으로 전축을 직접 조립,
제작(성능이 아주 좋음), 수 많은 곡을 구비하여 대중들에게 음악 감상의 좋은 기회를 주었고,
또한 태극권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점, 무엇보다도 스님의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불교에 대한
어려운 교리 강의도 전혀 없어서, 부담없이 불교와 접한 하루가 되었다는 것이다.
(2)음악에 관심이 있어, 음악 감상 시간에 장르 무관, 신청곡 1곡 신청 가능한 분
(3)사찰 음식(연잎밥)을 맛 보려는 분
01. 집결/출발 일시: 2022.5.30(월) 오전 10시 (안내자는 오전 09:40 경 도착 예정)
02. 모임 장소 :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6번 출구 [역내:나오기 직전]
03. 당일 코스 : 오전 10시: (3호선) "연신내역" 6번 출구[역내] --> 도보:맥도날드 앞--->마을버스(9번) 탑승 -->"온누리 약국"하차 -->도보로 수국사 도착 *오전 10:30~오후 3:30 :사찰 체험 수국사 출발 -->도보 -->마을 버스(9번) 탑승--> 오후 4시경: (3호선) "연신내역", 해산/귀가
※ 사찰 체험 일정 (담당 법사:효월 스님)
*관련 사진:담당 법사가 촬영후, 인솔자에게 카톡으로 발송함.
※오전 10:30~오전 11시:사찰 도착,핸드폰 일괄 보관, 수련복으로 갈아 입음
●오전 11시~12시:사찰 예절및 도량(수국사) 안내 *간단한 자기 소개(특히 불교 관련) 포함
●낮 12시~오후 1시: 점심 공양(메뉴: 연잎밥)
●오후 1시~2시:음악 감상및 차담(茶談) *신청곡(1곡 씩) 준비
●오후 2시~3시: 명상, 요가 ●오후 3시~3:30: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핸드폰 수령;사찰 체험 만족도 설문조사, 회향(귀가) 04. 걷는거리 : 4km 내외
05. 소요 시간: 총 5시간 내외(식사 시간 포함)
06. 중식 : 매식--->사찰 음식(메뉴:연잎밥)
07. 준비물 : 생수, 마스크(코로나 대비) , 운동화(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모자(양산) 등 각자 필요한 것을 준비하시기 바람.
08. 주최자 : "서울사람" 010-3919-0787 (주최자 휴대폰번호 꼭 저장해 가세요)
09. 난 이 도 : 걷기 난이도는 "하" 입니다.(평지)
10. 참 가 비 : 20,000원(사찰 체험비 20,000원)
▶입금 계좌:국민은행 909602-01-066876(송인성=서울사람)
*임금후 010-3919-0787 핸드폰 문자/또는 비밀 꼬리말로, 입금자명(닉 네임,본명)/ 성별/생년/핸드폰 번호를 반드시 통지/또는 기재바람
★위 인적 사항을 취합하여, 인터넷으로 템플스테이 사전 등록및 입금해야 함★
11.카페 목걸이 명찰 : 개당 1천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12.신청양식 : 참가1 / 닉네임 / 하고 싶은 말
●참가 신청은 신중히 하시고, 참가 희망자는 입금후,닉 네임(실명)/성별/생년/핸드폰 번호를 010-3919-0787 문자/또는 비밀 꼬리말로, 통지/또는 기재 부탁드림 (취합후 인테넷 신청시 모두 기입해야 함)
●입금후 사정상 부득이 취소할 경우 [아래 규정은 개별 신청한 템플스테이 대상 환불 규정임; 단체 프로그램은 일정 인원 미달시 개설 취소됨.]
1)3일 이전 취소 통지시-->100% 환불함. 2)2일전, 1일 전 취소 통지시-->각각 70%, 50% 환불함. 3)당일 취소 통지시-->환불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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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守國寺) 소개 (해당 사찰 홈피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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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7대 세조 5년(서기 1459)에 장남 의경 세자(注:인수 대비의 남편; 1438~1457)의 극락 왕생을 위해, 경릉(敬陵) 동쪽에 정인사(正因寺)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그 후 정인사는 연산군 10년(1504년) 화재로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있다가 이후 몇 번의 중수를 거쳐 광무 4년(1900년) 고종의 내탕금(內帑金)으로 현재의 위치인 서울 은평구 갈현동 태화산(太華山) 자락에 다시 짓게 되었다. 김수온(金守溫)이 찬한 <고양정인사중창기(高陽正因寺重創記)>에 의하면, 처음 절을 지은 이는 판화엄대선사(判華嚴大禪師)인 설준(雪峻)스님으로 법당등 모든 설계를 도맡아 했다고 한다.
성종2년(1471년) 덕종의 부인이 되는 인수대비가 “이 절을 처음 지을 때 급히 지어 재목이 좋지 못하고 쓰임새가 정밀하지 못하다”하여 판내시부사 이효지에게 명하여 중창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해 2월에 불사를 착공하여 10월에 낙성하였는데 이듬해 4월 초파일에 낙성법회를 성대하게 베푸니 인근의 승려 수 만 여명이 절하면서 일찍이 없던 일임을 감탄하였다고 한다. 새로 중창한 절의 규모는 총 119칸으로 단청이 아름다워 봉선사(奉先寺)와 쌍벽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후 수국사는 덕종, 예종의 원찰로서 오랫동안 왕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이는 “성종실록” 22년 10월 27일자 기사에 “호조에 전교하여 정인사에 봉선사의 예에 의하여 쌀 30섬과 면포, 정포 각각 50필을 하사하게 하였다”라는 기록등 왕조실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산군 일기” 10년 9월 24일자 기사에는 정인사에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니 “능침(陵寢)에 가까운 절이라 하여 즉시 경기감사 안윤덕과 형조참판 박열을 불러 금표로부터 바로 가서 국문하게 하고 놀란 영혼들을 위해 위안제를 지내도록 하라”는 기록도 보인다.
수국사는 한 때 잦은 전란으로 퇴락하였으나 광무 1년(1897년) 3월 당시 북한산성 총섭(摠攝)으로 있던 월초거연(月初巨淵)스님이 진관사에 들러 불공을 올린 일이 계기가 되어 다시 중창불사를 하게 되었다. 그 때 스님은 진관사 대웅전 구석에 봉안되어있는 아미타좌상앞에 하나의 불기(佛器)도 없는 것이 이상하여 그 이유를 물으니 진관사의 스님이 “그 부처님은 수국사가 풍우(風雨)를 면치못하여 가까운 우리 절에 모신 것이나 차나 향을 공양하지 못했다”고 하자 월초스님은 깨달은 바가 있어 그 불상앞에 불공을 드리고 수국사를 중창하겠다고 서약하였다고 한다. 광무 4년(1900년) 세자로 있던 순종의 병이 위독하였는데 다급한 고종은 월초스님에게 세자의 쾌차를 빌도록 명하였다. 이에 스님은 청도 운문사의 사리암에서 백일 나반존자기도를 드렸는데, 기도를 드린지 80여일만에 세자의 꿈에 한 스님이 나타나 “어디가 아픈가?”하며 금침을 한번 놓는 사이 세자의 병이 말끔히 나았다고 한다. 이에 크게 기뻐한 고종이 월초스님에게 소원을 물으니 스님은 아무 소원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고종은 “허면 스님에게 벼슬과 녹봉을 내리면 어떻냐?”로 물으니 이에 스님은 “출가한 자가 국가의 녹을 받으면 외람된다”고 사양하고 다만 서오릉 옆 수국사가 퇴락하여 향화(香火)가 끊어진 것이 애석하니 원컨대 근교에다 정사(精舍)를 내리시면 이보다 다행한 일이 없겠다며 수국사의 중창을 소망했다고 한다. 그러자 고종은 “효심과 신심은 본래하나(孝心信心元無二)”라 하고 어명을 내려 수국사를 중창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후 6.25동란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는데 역대 주지스님들이 계속하여 중창불사를 거듭해오고 있으며, 2005년에 수국사 주지로 부임하였던 토진스님께서 부임당시 있었던 크고 작은 갈등과 종단에서조차 파악하지 못한 부채 등 난마처럼 얽힌 사찰의 문제를 풀기위해 수국사가 안고 있던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기도와 수행공간으로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모시켰으며 2007년 12월 전 조계사 주지셨던 원담스님께서 새로이 부임해서 사찰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수행과 포교 . 교육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시민과 모든 신도들에게 항상 열려져있는 공간으로 늘 가까이 다가서고 있으며 다양한 법회를 열어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전하고있는 서울 서북부지역의 대표적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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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련 사진]
*아래 사진은 2018.7.23 같은 곳에서의 당일 사찰 체험임
[사진 1] 수국사 대웅보전
1995년, 주지 한자용(韓慈容)이 법당 안팎을 금(총 33kg 이라고 함)으로 개금한
"(황금)대웅보전"을 신축함
[사진 2] 대웅보전 밖에서
[사진 3:점심 공양 메뉴: 연잎밥]
[사진 4] 음악 감상및 차담(茶談)
스님이 만든 커피(싫어하는 분은 마시지 않아도 됨) 1잔씩 마시면서, 각자가 신청한 노래 1곡씩 듣는 시간
*주최자가 작성한 양식---->당일, "신청자/곡명/원래 부른 성악가, 또는 가수 등"을 기재하여
주최자를 경유, 스님에게 미리 제출함
첫댓글 참가 1/서울사람/시간되는 분 함께 해요(수국사에 입금및 예약 완료)
참가2/신미주/입금완료
참가3/동복/입금완료
채송화신청합니다
후나신청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15 01:02
참석합니다.
대기합니다. ^
참가 희망시, 위 계좌로 입금해 주시고, 핸드폰 번호 포함한 개인 정보를 저에게 핸드폰 문자, 또는 비밀 댓글로 달아 주시기 바람,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27 10:28
* < 중국어방 >(최대 7명 마감), 현재 대기자 모집중!!
* <불교방>(최대 8명 예정): 5월중 번개로 참가 희망자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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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중국어방> 모집 인원:
1)참가자(최대 7명):서울사람/신미주/동복/채송화 1/후나/심송/ 그린파파야(이상7명 입금 완료)
2)대기자(약간명): <--- 사정상 불참자 대신 참석할 분
대기자로 신청합니다~
@사와 오늘(수)까지 입금시,참가자로
가능합니다.
좌측 메뉴:<신앙과 마음의 안식---> 불교>방에서 접수 바랍니다
@서울사람 입금했습니다
신청 가능한가요?
5/25(수)까지 접수합니다.좌측 메뉴:<신앙과 마음의 안식---> 불교>방에서 접수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23 20: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23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