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데불고 그냥 막 먹고 댕겨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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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에서 만드는 장어비빔밥은 일본 나고야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향토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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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참고로 전 첫번째를 3/4 . 두번째를1/4 로 해서 먹지요..ㅎㅎ
세번째 다시물로 먹는건 제 입맛에 안맞는듯 합니다. 물론 호불호가 나누어 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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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깔끔합니다... 소스도 상큼하니 입맛을 올려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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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민물) 한마리 입니다.. 여자분들은 반마리만 해도 괜찮을껍니다..^^
비주얼만 봐도 먹음직 스럽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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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은 기존 민물장어에 비해 쫀득합니다... 계란찜도 괜찮구요..
다만 끝부분엔 조금 느끼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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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수영세무서 입구에 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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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맛있는 홍차를 맛보기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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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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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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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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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오후의 홍차... 세계 3대 홍차를 맛볼수 있는 곳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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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는 장미향의 우바 난 느끼한(?) 속을 달래려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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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그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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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넘 좋죠..ㅎㅎ 맛은 장미향이 나면서 홍차 특유의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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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달라하니까 이렇게 직접 써서 주시더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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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마시면서 보이는 창밖의 풍경입니다... 왼쪽에 세계최대 백화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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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또 다시 드라이브를 하기위해 동해남부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송정역을 조금 지나면 새로 생긴 빵집이 보여서 급히(?) 들어가 봅니다..ㅎㅎ 호기심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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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명인이 직접 운영을 하시는 곳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빵맛은 특별하단 느낌이 들진 안는데 잘 만들어진것 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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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더 달려서 도착한 일광해수욕장 옆 학리방파제 해산물집에서 나오는 밑반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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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맛보는 신선한 성게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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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부른데 따스한 밥과 먹으면 좋겠단 생각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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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소한 밀고동...^^ 달고 고소한 맛이난다..ㅎㅎ
운전을 해야하니... 쇠주가 간절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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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리쪽은 다른것도 좋지만 성게회와 말미잘탕도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담엔 말미잘탕을 맛봐야 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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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었다..ㅎ 소화를 시킬려면 걸어야 하기에...장안 신세계 싸이먼 아울렛에 들러..
1층부터 천천히 돌아보며 옷도 하나 선물하고 화장대 선반도 하나 구입하고...이리저리 둘러보다 들린 ....... 3층에 있는 빵집인데 세계 3대 커피와 함께 맛볼수 있어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다.. 소시지가 들어 있는게 맛이 좋아 남아있던 3개 싹쓸이해서 포장해 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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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무인 옆지기 꼬!!
비도 간간히 뿌리고 무얼할까 하다가 간만에 먹방투어를 하자하니 좋다고 해서
종일 먹고 달려 보았다... 저녁은 먹고싶단 생각이 안나서 과일로 마무리하고..ㅎㅎ
좀 무식(?)하게 먹고 다니는것 같지만 그만큼 또 움직이니까 괜찮다는 위안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첫댓글 계산은 누구 돈으로?ㅋ
당연히.....ㅋㅋㅋ
내일 저도 한바쿠 돌겠습니다~~
근데 그떠행님 경주쪽에 맛집 부탁 드리겠습니다.
점심까지 이른 저녁은 언양석쇠나 먹을까 해서예~~~ ㅡㅡㅋ
경주는 내가 좋아하는 지역이 아니라서 ..ㅎㅎ
그래도 그쪽에 가면 솔마루라고 있는데 멧돼지로 떡갈비 하는 곳이 있구..
보문호 입구에 순두부집 여럿있는데 맛은 전부 비슷하고..
고기는 언냥에서 경주가는 국도변에 있는 대형 식육센터 가서 먹으면 저렴하게 맛볼수 있따는..ㅎㅎ
@그냥떠나자 ㅎㅎ
@박차장 코스 참고해라.. 가을에 경주 좋지~~ http://cafe.daum.net/E-520/Pklu/102
우와 배고파옵니다 ㅎㅎㅎ
담에 고옥에서 벙개 함 하까??..ㅋㅋ
글고 28일 요 앞번에 다녀와서 사진 올려놓은 퐝 내연산으로 갈까 싶은데..ㅎㅎ
피래미 엄첨 많걸랑... 튀겨먹고 도리뱅뱅 해 묵어도 되공..ㅋㅋㅋ
@그냥떠나자 고고싱 피래미 좋아 합니다 ㅋㅋ
@투더리 스르르 들어 갔다가 소리 소문없이 나오자공...ㅎㅎ
내고향 경주는 진짜 먹거리가 없음ᆢ
누가물어보면 대답완전 곤란ᆢ
그래도 아이들에게 볼거리는 최고잖아요...ㅎㅎ
@그냥떠나자 울아들 애기때부터 델고다니서
이젠 안가요ᆢ
@콩쥐 ㅎㅎ.. 저는 가끔 불국사에 단풍과 석굴암 일출과 삼릉에 소나무숲과 감포의 푸른바다 그리고 정자해변과 대게까지...
그렇게 가끔 가곤 한답니다..^--^
나도 함 가봐야 것네요 이 집에~~
아내와 함께 가시면 아마 만족하실껍니다..^^